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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광주/제주

전남도청 앞 사랑의 온도탑 ‘희망 나눔캠페인’

97억6천만원 모금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200만 전남도민의 온정을 나누는 전남도청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73일간의 모금 대장정에 들어갔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슬로건은 사랑의 열매 20,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다가올 겨울은 힘든 사람은 더 힘들고 외로운 사람은 더 외로운 계절이라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나눔 바람이 전남에서 시작해 남풍처럼 전국으로 번져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동안 설치되며 목표액의 1%9764만원이 모아질 때마다 수은주가 1()씩 올라 모금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를 가리키게 된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언론사 사랑의 계좌모금, 개인사업자 및 직장인 나눔캠페인, 자발적인 기업모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금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및 재난재해 긴급지원 등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목표액 976천만원의 93%904천만원을 모금했다. 연중 모금액과 중앙지원금 등을 합한 총 190억원의 모금액을 소외계층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