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회장 이명식)로부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감사패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는 1998년 8월 공식 출범 하였으며, 2013년 11월 제8대 회장으로 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장의 선출 되어 충북지회의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주요 모금사업으로는 직장인이 급여의 일정액을 정기 기부하는 착한 일터 캠페인과 매월 지급되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잔액을 이웃돕기 성금계좌에 자동이체 하는 우수리모금, 개인 정기기부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도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크게 증가하여 나눔 참여 활동이 진행 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가두모금 캠페인, 시·군 순회 모금, 언론사모금, 사랑의 계좌모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러한 모금을 통해 기탁된 소중한 사랑은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들을 포함한 지역 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 되고 있다.
이명식 회장은 “충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사랑의 열매를 달고 우리 지역과 함께 한지 벌써 21년째를 맞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항상 함께 해주신 단양군민과 류한우 단양군수님께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드리며 이웃 사랑 정신이 사회 복지 현장과 지역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