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는 월 7일부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5월 2일 옥천군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 2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요리교실, 정리수납, 휴대폰 활용교육, 주제특강, 요가, 기공체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체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별된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옥천군의 빠른 고령화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남성 노인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에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지원해준 생명보험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