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5일 오후 3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시 산하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2019년 규제개혁 마인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의 올바른 인식전환과 마인드 제고로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무조정실 임택진 과장은 ‘규제혁신적극행정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민생불편부담사항을 해소한 성과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공직자의 의지와 열정,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인으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또 현장에서 규제애로를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규제혁신 사례들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해 공감과 이해를 도왔다.
김항섭 부시장은 “행정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령의 해석이나 운영과정에 기존관행을 탈피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서 고쳐야 할 규제는 무엇이 있는지 다시한번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규제개혁의 중요성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