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7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도시지역에서의 난개발 방지대책 수립을 위해 시청 및 구청 개발행위 관련 11개 부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행위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보전용도 용도지역에서의 계획적 용도변경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회피를 위한 단계별 분할시행 등의 편법 개발행위허가 사례를 공유하고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향후 동일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서 선제적으로 공동대응하여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개발행위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고 난개발 방지를 위한 조례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개발 행위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