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이사장 한범덕)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청주지역 복지 활성화와 사회복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재단과 서원대학교는 5일 청주시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복지 활성화와 연구업무를 위한 제반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 △복지 발전을 위한 제반 정책 발굴 협력 △세미나·워크숍·심포지엄 등의 공동 개최 △협약 기관 직원·학생에 대한 복지교육 협조 등을 해나기로 약속했다.
한범덕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는 때에 휴먼서비스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뜻이 깊다”며 “청주시의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서원대 사회복지학부에는 사회복지학과와 복지행정학과로 나눠 현재 240명의 학생들이 복지관련 전문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주시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