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아동복지관이 31일 청주시 초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역사랑 나랑’역사문화 체험교실 역사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역사 현장 탐방은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갔다. 천마총, 첨성대, 불국사 등을 견학하며 신라시대의 아름다운 유물과 건축물을 둘러보고 신라의 문화유적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역사랑 나랑’역사문화 체험교실은 청주시아동복지관‘Active Children 프로젝트 청주’사업으로 청주시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 지난달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10회에 걸쳐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교실을 벗어나 실제 현장체험을 통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역사 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이 매우 즐거워했고, 역사에 흥미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교육을 통해, 미래의 역사 주인공은 ‘나’라는 주체성을 함양해‘Active Children(날마다 성장하는 아동) 프로젝트 청주’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