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 5일째인 3일 청주시민들의 우렁찬 응원소리가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날 충주체육관 태권도 경기장을 찾은 청주 시민·단체 1,000여 명의 가장 커다란 응원도구는 다름 아닌 목소리였다. 플랜카드와 각종 응원도구들이 있었지만 응원석의 커다란 함성만한 응원도구는 없었다. 경기의 순간순간마다 응원석의 환호·응원의 함성은 선수와 관계자에게 큰 힘이 되었다.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고, 한 목소리로 응원해준 응원석과 본부석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세계무예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청주시는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의 많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자율참여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