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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주민공청회 개최

소제중앙공원 결정 및 복합2구역 민자사업 기반 마련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5일 오후 4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위해 관계전문가 및 주민 의견 청취 등 공청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재정비촉진계획 주요 변경 사항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된 소제중앙공원의 도시계획시설 결정(34,223), 복합2구역 내 철도시설 이전 건립과 철도기록관 건립을 위한 촉진구역 변경 결정 등이 포함돼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관계기관(부서) 협의, 주민공람 및 동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번 주민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

 

공청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견은 107일까지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주민공청회가 끝나면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변경사항 중 하나인 소제중앙공원 조성사업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공원위원회 심의(2011), 공원조성 사업을 위한 실시계획 인가(212)를 마치면 2021년 상반기 중 보상진행을 위한 실태조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소제중앙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2021년 국비 109억 원을 확보했다.

 

대전시 조철휘 도시개발과장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복합2구역 민자사업의 발 빠른 추진과 소제중앙공원 조성및 대전역 동편에 철도기록관 건립으로 그동안 원도심에 부족한 힐링공간 제공 및 동서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