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충청북도의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5건을 선정하였다.
‘충북의 문화유산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가 시행하는 30건의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공모전에 출품한 164건 중 적합성, 창의성, 흥미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청주 www. 신항서원 인문신호’에 참여한 강지유씨가, 우수상은 ‘보은 삼년산성과 함께하는 신라의 대장장이’에 참여한 박선주씨 외 3건이, 입선은 ‘옥천 문화재야행’에 참여한 김수진씨 외 29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충청북도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이종윤원장은 “이 공모전을 통하여 도민들이 충청북도 문화유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www.chungbuk.re.kr) 및 충북의 문화유산이야기(www.cbmhj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