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6월 29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시흥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대기 총량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발전업, 비금속 광물 제조업 등의 총량관리사업장 12개사와 함께 하였으며, 업종별 현장의 제도 이행현황을 검토하고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 총량관리사업장의 질소산화물 배출량(19,362톤) 중 약 60% 이상이 발전업 등에서 배출된다”라며, 회의 참석자들에게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질소산화물(NOx) 등 오존 유발 물질 감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