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7월 8일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수도권 지역 오존 유발 화학물질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고농도 오존 발생기간(5~8월)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오존 유발물질(VOCs 등) 감축을 위해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오존 전구 화학물질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방재센터 관계자들에게 “수도권 지역은 여름철 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되고 있어 오존 전구 화학물질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학물질 사용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