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안세창)은 9월15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 설치된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대기질 측정현장을 점검하였다.

안성휴게소에 설치된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은 9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화성휴게소는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16일간)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오존(O3) 등 6개 주요 대기오염 항목을 측정하게 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교통 혼잡으로 미세먼지가 우려되는 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휴게소를 시작으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대기질을 측정하여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