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관호)는 단양초등학교(16일) 상진초등학교(17일) 정문에서 등교 시간대에 맞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단양・상진초등학교 교직원 및 단양군청 교통팀과 합동으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피켓을 들고 학부모(운전자)에게 스쿨존 내에서 안전운행,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안전보행 3원칙 등 물품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단양경찰서장은 “어린이교통사고가 2021년에는 0건으로 전년도(교통사고14건, 스쿨존 1건)에 비해 감소했지만 “어린이교통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면서 꾸준한 캠페인, 교육, 시설개선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생명보호와 교통사고 피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