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0일, 한 해 동안 생생한 대기환경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친환경 실천 사례를 취재·홍보한 “푸른하늘기자단”의 우수활동 기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제12기 푸른하늘기자단 14팀은 244건의 온라인 기사를 작성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주요 정책을 알리는 유튜브 영상에도 출연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우수기자로 선정된 정지연 기자는 참신한 기사로 구독자의 높은 호응을 얻어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으며, 우수기자는 MSG 팀(이채은, 조혜은)과 에어퓨리 팀(이수현, 박도영, 강다현)이 선정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각 상금 20만원이 수여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주간(12.6~12.10)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국민과 수도권대기환경청을 잇는 소통의 창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푸른하늘기자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