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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미세먼지 감축 자발적 협약 공공사업장 현장점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2월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소재한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고형연료제품(SRF)을 연소하여 증기를 생산하는 시설로서 고형연료 연소로(9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무촉매 탈질설비(SNCR)·여과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협약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자발적 협약 사업장(41개소)의 감축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계절관리제 기간 자발적 협약 사업장별 실정에 맞게 수립된 미세먼지 저감계획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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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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