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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위한 자발적 감축 사업장 현장점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2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는 전력 생산 및 열 공급시설로서 LNG 발전시설 1기(178MW), 보일러 2기(103Gcal/hr)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탈질설비(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계절관리제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봄철에는 기상 여건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대응 중”이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사업장 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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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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