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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 감사장


영주서 보이스피싱 예방은행직원 감사장 전달 장면


영주경찰서는 지난 24Y우체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노모(.31)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노씨는 지난 22일 오후 335분께 우체국을 방문한 S(56.영주시)에게 현금 사용처에 대해 묻자 뚜렷한 이유를 말하지 않고 다급하게 예금 3600만원을 인출의뢰 하자 보이스피싱 이라고 의심해 112 신고했다.

 

출동한 보이스피싱 전담경찰관은 피해 사실을 부인하는 피해자를 장시간 설득해 ○○캐피탈을 빙자한 저금리 대출 사기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감사장을 받은 노씨는 고객이 사기를 당하지 않아 다행이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적극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문기 서장은 경찰, 검찰, 금감원 등 공공기관과 캐피탈회사에서는 절대로 현금을 찾아서 집에 보관하라고 하지 않으며, 본인이 결제 하지 않는 이상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강조 하고, 전화상으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다면 반드시 112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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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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