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환경/인권/복지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새우난초 보러 오세요”

희귀식물 위기종(EN) `금새우난초`국립세종수목원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 난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새우난초속(Calanthe)이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새우난초는 땅속에서 옆으로 기어가듯 자라는 덩이뿌리 모양이 새우등을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

희귀식물 위급종(CR) `신안새우난초`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국내에는 7종이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 섬에 자생하고 있으며, 모두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금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신안새우난초 5종을 보전하고 있다.

새우난초 개화 모습.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새우난초를 감상하며 봄을 느끼고 생물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