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신임경찰 246기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임경찰 246기 121명은 지난 2022년 9월 17일부터 2023년 7월 14일까지 39주(약 10개월)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현장에 배치되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신임경찰들이 교육원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것을 현장에서 얼마나 적용해 나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 및 건의 사항을 발굴하는 등 2030 경찰관들에 꿈과 희망을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해 주고, 서로를 거울삼아(MR - Mirror) 세대 간 마인드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욱 청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교육생 때의 초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길 바라는 취지와 함께 "안전에 유의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