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1월 29일 15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광주지역 환경부 소속ㆍ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일반시민 대상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산강홍수통제소,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ㆍ섬유역본부, 무등산국립공원, 한국환경보전원 호남지사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 사용 및 대기 정체 등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시행하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알리고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
캠페인은 ‘미세먼지 줄이기 선언’을 시작으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내용’ 게시와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며, 광장에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행동 구호 외치기’를 추진한다.
또한,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투표’ 공간을 마련, 시민들의 실천다짐을 약속하는 참여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푸른 하늘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가까운 거리는 걷기, 친환경 운전 습관 지키기, 폐기물 배출을 줄여 소각량 줄이기,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