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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주경찰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아우름센터” 운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26일 노인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와 노인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우름센터를 운영했다.

 

아우름센터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일환으로 장터나 행사장 등을 찾아 지역 치안문제 발굴 및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범죄취약지 탄력순찰, 노인학대,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 및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주시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주가흥주거행복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 홍보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서비스 상담, 치매검진, 우울증 검사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노인대상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운영됐다.

 

아우름센터에 방문, 보이스피싱 상담을 받은 지역주민 이○○(여, 75세)은 “다리가 불편해 경찰서까지 가기 힘든데, 경찰관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니 편하게 상담 할 수 있어 무척 고맙다.”고 전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우름센터를 매월 운영하여 각종 민원상담 및 범죄예방 홍보 등 경찰행정서비스 제공하여 영주시민들의 치안만족도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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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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