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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이행을 위한 지역생물다양성전략 협의체 출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각 지역에 맞는 생물다양성전략 이행 방안 마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각 지역에 맞는 생물다양성전략 수립‧이행을 위한 지역생물다양성전략 협의체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6월 27일 케이디비(KDB)생명타워(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과 지역생물다양성전략의 연계 중요성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행동, △지역전략 이행 관측(모니터링) 공동연구 추진, △지역전략 수립 지원 방안 등 주요 실천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5년간의 계획을 담은 범부처 최상위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12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이 수립됐다.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따라 지자체는 이를 반영한 지역생물다양성전략을 수립‧이행해야 하며, 정부는 국가생물다양성센터를 통해 지자체의 전략 수립 및 이행을 지원 및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각 지자체 담당자가 생물다양성전략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는 등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지역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회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자연 혜택을 공평하게 누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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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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