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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 사회복지시설 연료 지원으로 '따뜻한 복지' 동행!

함께 만드는 따뜻한 강서! 한국석유관리원, 복지시설 연료 지원 협약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 진경록 본부장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손잡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차량 연료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7월 16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진경록)와 사회복지시설 차량 연료 무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휘발유 약 3,567리터, 경유 약 2,704리터를 포함, 총 1,000만 원 상당의 차량용 연료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은 물론, 복지 활동을 위한 차량 운행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시장 안전관리와 석유대체연료 연구 등 다양한 공익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은 평소에도 자동차용 연료유 무상 지원, 소외·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강서구와의 협약 역시 공익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연료 지원 협약은 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따뜻한 복지도시 강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서구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하며, 서로 상생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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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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