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7월 3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소재한 ㈜신백승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액화수소충전소를 방문하여 수소 충전설비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하였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첫 번째)은 인천시 소재 액화수소충전소에서 충전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수소충전소는 버스차고지 내에 위치하여 하루에 수소버스 약 110대를 충전하고 있으며, 일반 승용차도 충전이 가능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무공해차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는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들이 불편없이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안정적인 충전환경 조성을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