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환경/인권/복지

인추협, 사랑의 일기 재단, 이사회 개최...재단 정상화 및 연수원 재건립 논의

"사랑의 일기 연수원, 다시 짓겠다"...재단 이사회서 재건립 의지 표명

▲재단 정상화와 연수원 재건립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가 설립한 재단법인 사랑의 일기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재단 정상화와 연수원 재건립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종시 강남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원경 스님 이사장을 비롯해 신상철, 김을회, 정대용, 김정숙 이사, 오윤숙 감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과 김경순 사무국장도 참관인 자격으로 함께했다.

 

사랑의 일기 재단 이사장 원경 스님과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심도 있는 설명을 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사랑의 일기 재단의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는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본연의 목적인 인성 교육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사들은 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사회 직후, 참석자들은 과거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있었던 세종시 남세종로 80 일대 부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연수원 재건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구체적인 재건립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과거 LH공사의 일방적인 철거 조치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인추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의 산실이었던 연수원이 LH의 횡포로 불법 철거되었다"며, 연수원 재건립을 통해 훼손된 교육의 장을 복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을회 이사, 정대용 이사, 오윤숙 감사, 원경 이사장, 신상철 이사, 김경순 사무국장,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회의 후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랑의 일기 재단은 앞으로도 재단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청소년 인성 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연수원을 재건립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