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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영도경찰서(서장 장종근)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업이나 생활,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시 학교나 가정 외 마땅히 도움받을 곳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민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손쉽게 검색하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손을 잡아”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영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양서연 경사는 “내손을 잡아” 앱은 청소년들과 각종 상담 과정 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기관들을 찾아보려고 해도 각 기관이 산재되어 있어 이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면 청소년들이 찾아보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한국해양대학교 인공지능학부(김재훈 교수)와 협업을 통해 앱을 개발하였다고 했다.
“내손을 잡아” 앱은 청소년 관련 95개 기관을 하나의 앱에 총 망라하여 제작한 것으로 향후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