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서-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플래시몹 캠페인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동부경찰서(서장 김경수)는 112순찰차량과 택시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가시적 위력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2025. 12. 12.(금) 10:00경 택시기사들로 구성된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와 함께 차량 행렬 퍼레이드 등 플래시몹 캠페인을 개최했다.
동부서 범죄예방계, 수성지구대, 자성대파출소, 좌천파출소,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등 20여명과 10대의 순찰차와 택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보이스피싱 및 관계성 범죄예방을 주제로, 갈수록 지능화되고 다양해지는 범죄 수법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되었다.

▲좌천삼거리 단체사진.
이들은 관내 부산진시장·부산진역 등을 순회하며 경광등과 사이렌을 취명하는 등 청각적·시각적 효과로 이목을 끌어 범죄예방 및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차량 행렬 퍼포먼스를 펼치고, 부산진시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을 상대로 범죄예방 리플릿(보이스피싱·관계성범죄)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플래시몹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경수 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치안 협력 모델의 시작이다.”라고 하면서 “오늘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치안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