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음주운전 단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오는 9월 6일 금요일 고속도로를 포함한 22개 시‧군 경상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다. 지역‧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 등 경력을 총동원하여 주·야간 구분 없이 스팟 이동식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낮시간대 주요 유원지, 식당밀집가에 대한 단속도 펼친다. 경북지역에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3,315건의 음주운전이 단속되었다. 일 평균 14건꼴이다. 음주운전 적발 시 형사처벌은 ▴0.03%이상 0.08%미만인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0.08%이상 0.2%미만인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 또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벌금 ▴0.2% 이상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야간 음주운전 단속 사진. 경찰에서는 중대 음주사고 발생 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죄 적극 적용하고 상습위반자의 차량 압수, 동승자 방조행위 처벌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음주운전 근절에 적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 (충남 공주·부여·청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늘(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비경제부처 질의’에서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동학농민혁명 서훈 추서’등 역사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을 상대로, 박수현 의원은 “독립유공자 적용시기를 현행 1895년에서 동학농민혁명군이 2차 봉기한 1894년 9월로 확대하여, 참여했던 분들에 대해 그에 걸맞는 서훈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행 국가보훈부‘공적심사 내규’에서는 독립운동 기점이‘1895년 을미의병’으로 되어 있어, 그 전인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서훈 대상이 아니다. “1894년 일제의 경복궁 점령사건에 항거해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는 이미‘동학농민명예회복법’에 따라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국가가 기념일도 지정한 상황이어서, 현실을 반영한 서훈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지적이다. 이어 박수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최근 정부의 굴욕적인 사도광산 등재합의를 질타하고, 헌법재판소에서 판시한‘국가의 근본적인 보호의무’를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 앞서 7월 말 안동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1,600개소다.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2024년 9월, 10월 2개월간 감면하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비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안동시는 재정부담을 일부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도 추가로 지원된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추석 명절 대비 가스안전점검에 나섰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4일(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자인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대비 가스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조 의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함께 자인 전통시장 내 가스시설을 돌며 가스누출 점검과 가스 소화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조지연 국회의원, 추석 명절 대비 자인 전통시장 가스 안전 점검. 조지연 의원은 “자인 전통시장 가스안전점검에 함께 나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면서,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경산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위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함으로써,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대기·수질 배출사업장 점검 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기초 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구분해 ‘24년(23년 실적)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군위군은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률과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의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하여 1그룹(47개 지자체) 중 4위를 기록, 환경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9월 4일에 경주(코모도 호텔)에서 실시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중 24년 배출업소 관리 사례 발표 지자체로 선정되어 발표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환경관리에 대한 군 관계자, 군민 모두의 노력 덕분에 3년 연속으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육군 제31사단장 통합방위 발전방안 협의 사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5일, 육군 제31보병사단(사단장 이일용)과 「통합방위 발전방안」협의를 서해해경청 청사에서 가졌다. 해경·육군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이명준 서해해경청장과 이일용 육군 제31보병사단장을 비롯, 양 기관 경비ㆍ작전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밀입국선박 탐지와 단속을 위한 정보교환 ▲해상경계 강화▲합동훈련 활성화 ▲업무교류 촉진 등 통합방위작전 발전을 위한 공동관심사를 토의하고,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육군 제31사단장 통합방위 발전방안 협의 기념사진.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이일용 제31보병사단장은 “안전한 바다와 영토 수호를 위해서는 민·관·군의 통합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보호 및 양질의 해양치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월항면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신규로 선정, 4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공사비 49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철산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하천․배수로 정비 등의 종합적인 피해방재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써 내년도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9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총8개 지구 2,3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울진군, 2024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 대상자 모집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부·북부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기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차 운영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 인바디 검사 ▲스티커북을 활용한 영양교육 ▲술래잡기, 공놀이, 사다리운동 등 놀이형 신체활동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 등 간접흡연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계기가 되어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년 부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부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찬회에서 서구는 ‘초저출산 시대의 미래 세원 감소 극복’을 주제로 발표하여 부산광역시 구·군 최초 지방세 연찬회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받게 되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매년 ‘Upgrade 지방세연구회’ 동아리 활동으로 지방세 신세원 발굴과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방세정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풍기인삼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위한 가치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가치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승할 가치가 있는 품목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18개의 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경북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울릉 화산섬 밭농업시스템,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 상주 전통곶감농업 등이 포함된다. 영주는 고려인삼의 시배지로서 풍기인삼 농업은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풍기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그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에 풍기인삼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으며, 2022년에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풍기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풍기인삼 농업을 2025년까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정될 경우
▲영양군, 7월 호우피해 복구비 321억원 확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사업비 321억 원을 행정안전부,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확정 받았다. 올해 7월 8일과 10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범람, 산사태 등으로 주택침수, 농경지 및 농작물 유실,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에 대하여 총 5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복구비로 사유재산 복구지원에 14억 원, 공공시설복구에 307억 원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번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에는 복구 비중 국비(134억 원) 분담율 상향으로 93억 원이 추가되어 227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경상북도와 영양군의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양군은 피해가 집중된 입암면 신사천에 대하여 올해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시설개선을 경상북도와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도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개선복구사업으로 반영, 225억 원의 복구사업비가 확정되어 도내에서 피해금액 대비 복구사업비를 최대 확보하는 성과를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4 영천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5일 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4 영천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12기를 맞이한 자원봉사대학은 정리수납, 페이퍼플라워 2과목으로 10주간 운영해 34명이 수료했다. 특히 결석이 없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수료생 6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교육을 완료한 수료생은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전문봉사단을 만들어 활동할 예정으로, 페이퍼플라워 수료생들은 2024 영천시자원봉사자대회에 사용할 포토존을 꾸미기 위해 백드롭꽃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정리수납 수료생들과 함께 영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12기에 걸쳐 도배, 벽화, 이·미용봉사, 공예봉사단 등 다양한 과정의 수료생들이 전문봉사자가 되어 지역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구홍우 소장은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수료한 만큼 자원봉사대학이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신규 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됐길 바란다”며 “습득한 재능을 활용해
▲최병준부의장 위문시설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은 9월 4일(수)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두 돌을 맞는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축사를 통해 고향의 가치와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가 2025 APEC정상회의‘경주’유치 확정 이후 개최되는 대규모 정부행사인 만큼 경북도의회의 경주 출신 도의원인 최병준 부의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경주를 찾은 주요내빈과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기부자 등 800여 명의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최병준 부의장은 축사에서 “과거 우리는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가는 이농과 도시화 현상을 산업화에 뒤따르는 불가피한 사회변동 중 하나로 생각하면서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시간이 흘러 수도권 집중화가 더욱 심해지고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할 시점에, 고향을 생각하면서 기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북도의회는 22개 시·군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집행부에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도내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추석 명절 맞아 구미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구미도시공사에서 유료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9개소이며, 주차장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주차포털과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에서는 연휴기간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무료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구미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연휴기간 동안 구미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상·하수도 응급복구를 위해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번달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상·하수도 시설 정비 및 공사장 사전 점검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정·취수시설, 굴착공사 중인 관로 공사장, 공공하수처리장 및 소규모하수처리장이다.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상하수 시설의 정상 작동 사전 확인, 노후 시설물 긴급 보수 등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추석 명절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도관 파열 및 단수시 응급복구 및 하수도 역류, 막힘 등 민원을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고현관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과 경주를 찾아주시는 귀성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의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추석 연휴 동안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