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꾸와 함께하는 소망 한 줄 이벤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 소식지 ‘함께거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거제시의 새로운 캐릭터인 ‘몽꾸’를 활용해 시민들의 꿈과 소망을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함께거제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몽꾸와 함께하는 소망 한 줄 이벤트’는 시민들이 자신의 꿈과 소망을 한 줄로 적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랜덤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이 선정된다. 당첨된 시민들의 소망은 2025년 1월호 함께거제에 공개될 예정이며, 상품으로는 커피 1만원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거제시와 함께거제 구독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거제시의 새로운 캐릭터 몽꾸를 알리고자 함이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따뜻한 연말 이벤트로, 소망을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2024년 마지막 책, 시민과 함께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전달 함께거제 12월호에서는 2024년 마지막 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작은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기회를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18일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2025학년도 학생·학부모를 위한 정시 모집 맞춤 상담’을 개최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도교육청 제2청사 2층, 서부대입정보센터: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1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탐구 영역이 국어, 수학, 영어 영역과 비교해 난도가 높아 백분위와 표준 점수를 활용한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 4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선착순으로 168명(경남 96명, 서부 72명) 신청을 받는다. 상담은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일대일로 진행하며, 상담은 학생·학부모 구분 없이 1명만 신청하면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정시 모집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설명회 및 교육 웹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는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행정안전부)에 따라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신규(1회차) 및 고도화(3회차) 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올해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공고일 기준 부산 내 소재한 사업장을 기반으로 마을기업 운영원칙 및 요건을 모두 충족한 법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관할 구・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를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모집이 마감된 후 신규(1회차) 신청 기업의 경우에는 입문 교육 7시간을, 고도화(3회차)의 경우 전문교육 4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입문 교육은 12월 13일, 전문교육은 12월 16일에 각각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판로 교육을 비롯하여 보조금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기초지자체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마을기업 지원기관)이 함께 현지실사를 통해 적격 검토를 진행하며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부산시 내 발표 심사가 이루어진다. 최종적으로 행정안전부의 서류 심사를 통해 마을기업 지정이 결정되며 이후 기초지
▲드론배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사업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창원시가 선정되어 국비 5억을 확보하여 추진한 사항으로, 도심 공원 등 배달거점 3곳(배달점 10곳)에서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되었다. 운영 기간 동안 총 324회 이상 배송(비행)을 안정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드론 배송의 실용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2025년에는 주문 품목의 다양화, 배달지역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여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며, 창원시는 이를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도하고 나아가 드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전통 혼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문화원은 11월 30일(토) 안의면 허삼둘 고택에서 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프로그램 전통 혼례를 개최했다. 이날 혼례의 주인공은 8년 전 캄보디아에서 인연을 맺고 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염일성(49)·김하영(여·31) 부부가 주인공이다.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들 부부는 서로를 의지하며, 자녀 둘을 낳아 키우며 바쁘게 살다 보니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신랑 염일성 씨는 “그동안 여건이 되지 않아 결혼식을 하지 못했는데, 저 하나만 보고 한국으로 시집온 아내를 위해, 그리고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노모가 더 쇠약해지기 전에 혼례를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도움을 주신 함양문화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통 관모를 쓴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신랑 신부의 가족과 친지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함양문화원 정상기 원장은 “조금은 늦었지만, 하객들의 축복 속에 전통 혼례식을 올린 만큼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
▲지난달 3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2024년 농촌테마공원 요리 경연대회’기념 촬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물산이 지난달 3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한‘2024년 농촌테마공원 요리 경연대회’가 16개 읍면동 대표들의 치열한 경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치를 소재로 한 이색요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로 새로운 맛을 찾고, 농촌테마공원과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쿠킹 클래스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벚꽃 김치 쌈밥’,‘김치 돈가스 버거’,‘김치 피자’,‘소고기 김치말이’등 창의적인 레시피의 다양한 김치 요리가 선보여 저마다의 맛과 멋을 뽐냈다. 이날 박정숙 김치 명장, 배심교 밀양시의회 의원, 김옥경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회장,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구성, 숙련도, 위생 등 4가지 분야를 엄격하게 심사했다. 1위는 초동면의 신주경, 문루마 팀의‘김치와 스테이크가 사랑에 빠진날’이 차지했다. 김치를 이용한 주먹밥과 소고기, 가니쉬 야채를 조화롭게 구성해 맛과 풍미를 높인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2위는 김치와 조화
▲11월 29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장학이사(오른쪽 첫번째), 김삼두 한국마사회 실장(왼쪽 첫번째)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1월 29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한국마사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저소득 우수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여 한국장학재단 기부금 사업에 참여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기탁받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한국마사회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저소득 우수 장학생 25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삼두 한국마사회 실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는 일은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일”이라며,“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돌봄이 절실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학습지원 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대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싶어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
▲가덕도신공항건설지역참여활성화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도청에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 6곳을 초청해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의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총 13조 5천억 원이 투입되고, 최대 2,326만 명(목표연도 2065년 기준)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활주로,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항공 및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항공산업, 관광, 물류,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 긍정적효과) 생산유발효과 약1조 3,937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017억 원, 고용유발효과 8,877명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이에 경남도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경남울산지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업체의 참여 비중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
▲월동용품 전달식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사단법인 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가 2024년 독거 어르신 월동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지난 11월 29일 창녕군청 현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과 창녕군새마을회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 읍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 이번 월동용품은 5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로 관내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는 독거 어르신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 새마을 3단체 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동절기 한파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주위를 둘러보면 추운 겨울을 홀로 힘겹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부족한 요즘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부 평가 김해시 폐기물처리사업과 시설 모두 A등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폐기물처리사업 및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폐기물처리사업 분야와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분야 모두 ‘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개 분야 모두 수상권에 들어간 지자체는 전국에서 김해시가 유일하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폐기물처리사업 분야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생활폐기물 관리예산 자립률 ▲최종 처분율 ▲순환자원 이용률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해시는 폐기물처리사업 분야 평가항목 4개 중 3개 항목(생활폐기물 관리예산 자립률, 최종 처분율, 순환자원 이용률)에서 만점을 받아 인구 20만명 이상 지자체 중 2등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전국 소각시설 16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분야는 ▲환경성(대기오염물질 배출현황) ▲기술성(소각열 회수율) ▲경제성(운영비 및 운영수익) ▲안전성(위험관리 및 안전점검) ▲거버넌스(환경정보의 투명한 제공, 주민편익창출) 등을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안전성과 거버넌스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김해시자원순환시설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 적량면에서 오는 12월 7일 ‘2024년 별천지하동 적량 김치축제’가 열린다. 적량면과 적량면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길, 이하 운영위원회)는 축제에 앞서 관내 사회단체와 면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운영위원회는 적량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을 활용하고자 지난 7월부터 배추밭을 갈고, 4천여 포기의 배추를 심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직접 수확에 참여한 김영길 위원장은 “올해처럼 농작물 재배가 어려웠던 적이 없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적량면민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축제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축제 개최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어서 “김장 문화의 전통성과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최고의 재료와 맛있는 손맛을 더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 높은 품질의 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에는 김장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부스 운영과 더불어 지역 작가 작품전시회, 섬진강 생태 사진전, 적량밴드 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
▲조명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는 최근 신호공원과 신호해안방재림 내 맨발산책로 조성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난 7월 착공, 9월 말에 먼저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이어, 10월 말에 산책로 주변에 각종 조명등 설치를 끝냈다. 11월 7일에는 신호해안방재림 현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등 시험 점등식을 가졌다. 신호해안방재림에는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따라 혈액순환 개선, 불면증 개선, 심장건강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맨발산책로 800m(황톳길 80m)가 있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세족대가 마련 돼 있고 이와 함께 주민들이 야간산책의 안전과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볼라드등, 연출패턴등, LED수목등, LED아치게이트등 모두 152점이 설채 돼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최근 주민들의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관심 증가로 산책로 일부 구간에 황톳길을 구간을 조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서 “ 앞으로 주민들의 운동, 산책 등 건강과 여가활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맨발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해해경, 항공기 해상 불시착 대응 수난대비 훈련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지난 29일 부안해양경찰서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대응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에서 이륙하여 제주로 향하던 여객기 엔진에 화재가 발생, 변산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구조 세력을 활용하여 다수의 승객이 해상으로 탈출한 상황에서 인원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조하고 이송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서해해경, 항공기 해상 불시착 대응 수난대비 훈련 실시 사진,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 할 수 있도록 선박사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송 수단과 자연재해 상황에서의 구조 훈련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경상남도공예박람회 개막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1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가 11월 29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축하 영상메시지 사진. 이날 개막식에 경상남도의회 주봉한의원, 김창덕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 허일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공예협동조합 및 공예업체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허일 이사장 인사말 하고 있다. 허일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이번 제21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 개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님께 깊이 감사 드리며,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차석호 국장님과 경남도청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 지원사업으로서, 61여개 공예업체가 참가해 11.29(금)~12.1(일), 3일간 도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 목칠, 섬유, 금속, 한지, 기타공예 등 우리 도를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을 만나볼
▲호국보훈파크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전시와 국가보훈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하여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2개 기관 모두 보훈복합문화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의지를 담고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국가보훈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훈문화 선도 도시로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보훈 시설과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훈복합문화관은 국내 유일 제복 영웅의 보훈복합문화공간이자 충청지역 호국영웅 역사를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11월 12일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을 제출했고, 1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