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4월부터 스토킹·교제폭력·성폭력 등 고위험 범죄 피해자에게 민간경호 서비스와 스마트CCTV 등을 지원하는「안전에 안심을 더하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해자가 △접근금지 명령을 지속 위반하거나 △조사·재판을 앞두고 위협 수위를 높이는 등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경우 그 피해자에게 지원되며, 1회 7일 이내(필요시 7일 연장)로 피해자의 생활패턴과 동선에 맞춰 민간 경호원 1~2명이 근접 경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 무선 CCTV와 스마트벨(경보음 발생 및 112자동신고)로 이루어진‘안심플러스’세트를 기간 제한 없이 제공하여 민간경호 서비스 종료 후에도 범죄 예방 및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 “민간경호 서비스와 안심플러스 세트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여 피해자 보호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일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산시가 ‘2024년 군산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 ZERO 화’를 목표로 관과소, 읍면동의 장 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하고 법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중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으로 진행되며 산업재해 예방에 포커스를 두는 대표적인 관리자 교육이다. 특히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은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는 확실한 차별을 이뤘다는 평가다. 형식적인 교육을 버리고 부서의 장부터 안전책임 의식 무장 지자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꾀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별로 교육 책자를 보고 공부해 일정 이상 점수를 획득하면 수료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지속 되어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교육의 취지인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향상 시키기에는 부족했고 형식적인 교육에 지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면서, “좀 더 효율적인 교육을 고심하다 이번엔 산업안전교육업체의 전문강사를 초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6일 오후 7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여 년간 활동한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소방, 산악의용소방대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감사패, 공로패 수여 및 기념사·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전국 최초로 2004년 울산 중부소방서 소속으로 창단되었으며, 이후 2021년 울주소방서가 개서됨에 따라 소속 변경, 현재는 서울주서 소속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영남알프스 일대에 시기별·계절별 필요에 따라 전진배치 되어 적극적으로 산악사고 예방·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 평균 200여 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20여 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약을 해온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악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선박항해, 낚시, 레저 등 이용자에게 필요한 해상안개정보 추가제공 등 해양기상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새단장한 해양기상정보 누리집(https://marineweather.nmpnt.go.kr)을 26일 부터 서비스 시작하였다. 가거도 등대 등 80개소에서 풍향·풍속, 수온 등 12개 항목(405개 센서) 관측·서비스 중, 주요 사항으로 백령도 및 목포 안좌도 여객 항로에 해상안개관측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비스 시작하였으며, 향후 여객선 항로 57개소에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해상안개정보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또는 태블릿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 군산 등 여객선항로 59개소 구축예정(‘24~’26, 65억원) 또한, 사용자 패턴 분석을 통한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로 집중성을 높여 쉽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글자 크기 및 디자인 요소를 개선하여 웹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김형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해양기상정보 누리집 개편으로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해양기상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3천톤급 함정 양여를 위한 약정서 서명을 마치고 에콰도르에 본격적인 양여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히안카를로 로프레도(Giancarlo Loffredo) 에콰도르 국방부장관은 지난 25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3001함 양여에 관한 약정서 서명을 한데 이어, 전남 목포에 있는 3001함을 찾아 인수 절차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에 양도하는 3001함은 해양경찰 역사 최초의 3천톤급 함정으로써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으로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올해 3월 11일 우리 해역 수호 임무를 30여 년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퇴역했다. 에콰도르 국방부는 3001함을 한국 내 조선소에서 6개월간 정비하고, 운용요원들에 대해 함정운용술 등 인수교육을 마친 후, 에콰도르까지 자력 항해로 이동할 계획이며, 동 함정은 에콰도르 해군의 기함으로서 영해 주권 수호, 마약 및 해상범죄 단속, 불법 조업 차단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은 “3001함이 에콰도르 해군에 배치되면 해양에서의 국방·치안·안전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0=재단법인 원방장학회(이사장 신평수)는 4월 25일 마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원방장학회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10년 원방장학회를 설립하고 14년동안 이끌어 온 허태오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태오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마천면을 위해 많이 노력해 주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장학회를 통해 마천면 발전에 큰 노력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제2대 이사장으로는 원방장학회 설립 때부터 이사직을 맡아 장학회를 위해 헌신해 온 신평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평수 이사장은 “그동안 원방장학회를 설립부터 잘 이끌어 주신 허태오 이사장님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원방장학회가 우리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창호 마천면장은 “원방장학회는 마천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임하신 허태오 이사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취임하신 신평수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원방장학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며,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국립영천호국원을 담다’ 라는 주제로 2024년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UCC공모전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영천호국원을 소재로 한 모든 컨텐츠의 UCC(유튜브 또는 유튜브 쇼츠)를 촬영한 작품으로 1인(팀)당 1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입상작은 11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으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대상으로 총 4점, 4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국립영천호국원 홈페이지(www.mpva.go.kr/ycnc/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054-330-0842)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천년 전 가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가야 왕궁결혼식: King’s Wedding’(이하 왕궁결혼식)이 오는 4월 27일(토) 드디어 공개된다. ‘왕궁결혼식’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킬러 관광 콘텐츠다. 장소 기반의 전통혼례가 아닌, 본식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시민참여 등 모두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이색 이벤트다. 행사는 지난 3월 역사‧문화‧공연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구성했으며, 가야의 전설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배우와 관광객들이 함께 무대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도착한 사신들이 가야무사와 고취대의 환영 속에 가야왕궁으로 행차하는 것으로 서막을 연다. 가야왕궁에서는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가야의 기상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혼례식에서도 가야금 연주와 인도-한국의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흥을 고취시키는 가운데, 이날의 주인공인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 2쌍이 수로왕과 허왕후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행사는 2시와 4시에 각각 열리며, 이외에도 하객과 관광객이 가야 전통복장을 입고 참여하는 이벤트도 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현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 소통에 적극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국민 눈높이에서 적극 소통하고자 26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은 한수정 소속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을 취재하며 현장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영상기자단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시민생활과 밀접한 수목원 ESG 사업 현장을 취재해 산림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린다.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은 오는 9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국민영상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영상콘텐츠는 한수정과 세종시청자미어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영상기자단의 영상촬영, 편집기술, 제작 장비지원 등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맡게 된다. 앞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한수정 국민영상기자단으로 활동할 시민 크리에이터 10명을 선발하기도 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배병일 이사장(왼쪽)과 바르미호텔인터불고대구 김성곤 대표이사(오른쪽)가 인터불고 대구 호텔에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교육부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바르미 호텔 인터불고 대구(대표이사 김성곤)와 4월 25일(목) 인터불고 대구 호텔에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3년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직업계고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반영한 신규 일자리 발굴을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체결되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하며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는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18개소)·직업계고·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고졸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앙차원의 컨트롤 타워로서, 전국단위 괜찮은 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각종 범죄예방 및 관내 실종·치매노인 수색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후 이를 활용하여 치매노인을 발견한 첫 번째 모범 성과를 이뤘다. 23일(화) ‘어머니가 치매인데 점심때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순찰차, 실종전담팀, 형사팀 등을 관내 수색하도록 하였으나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여, 안동경찰서↔택시·버스업체間 업무협약(MOU)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치매노인을 찾는다’는 문자를 받은 택시기사의 제보로 비를 맞고 길을 헤매던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희석 서장은 “업무협약 체결이후 첫 번째 모범사례로 범죄예방 MOU네트워크에 대한 상호 신뢰구축과 민·관 협력치안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적극적으로 제보를 해준 택시기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112신고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4월 24일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관계자를 초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시공사(11개 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 ㈜호반산업 등 4개 건설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해 ▲구는 지역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협회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 ▲건설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70% 이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GS건설㈜ 등 7개 건설사와는 ’22~’23년 업무협약 체결 완료) 강서구는 건설시장 경기침체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건설사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 포스터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4월 25일(목)부터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에 대한 중‧고등학생, 학부모, 취준생 등 개인 및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5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세계 주요 고등교육 및 학생지원 기관들과 함께 하는 「IASAS 글로벌 서밋」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와 동시에 대구·경북지역의 학생, 학부모, 취업준비생에게 대학교육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IASAS’는 국제학생지원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tudent Affairs and Services)으로 학생지원 사례전파, 인적 교류 확대, 컨퍼런스 개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협력기구로 1,500명(95개국)의 개인 및 169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음 ‘IASAS 글로벌 서밋’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2012년 미국에서 최초 개최되었으며, 오는 5월 대구에서 한국장학재단과 IASAS가 공동으로 제7회
▲부산 서구청,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워케이션 사업 공모 선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청(구청장 공한수)은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한‘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공모’에서 기초 시설조성 부문에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사업이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와 인구의 이동성 증가 등 변화하는 정책 상황에 발맞춰 기획된 것으로, 정착 인구가 아닌 임시 체류 인구를 확대해 새로운 체류형 지역 관광 제시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구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인 윈덤그랜드와 연계한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구 소유의 이진베이시티 상가를 리모델링해 높은 집중을 필요로 하는 업무 공간과 윈덤그랜드의 수준 높은 객실을 제공할 계획이며. 서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워케이션은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마중물로 하여 관광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까지 결합한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일과 삶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는 ’23.12월부터 ’24.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경주․포항 유흥가 일대 주점에서 나와 운전하여 운행하는 차량을 물색, 미행하고, 하차하는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 벌금이 1,000만원 넘는다. 회사에서 잘릴 수도 있다. 몇백만 원으로 합의하자”는 방법으로 총 38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즉시 돈을 주지 않거나 송금하지 않는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자신들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렌터카 3대, 휴대전화 5대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민생침해 범죄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며, 현장 밀착형 형사활동으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