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나누리’는 30일 은행동 헌혈의 집에서 사랑의 119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호회장 임영수 소방경은“헌혈행사를 통해 동료대원들과 소방관의 사명인 생명존중과 이웃 참사랑의 정신을 계속해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소방관들로 구성된 헌혈동호회 나누리는 지난 26년 동안 관내 단체헌혈, 김장봉사, 연탄기부,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경비함정을 이용해 중증 코로나19 응급환자 1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28일) 오후 5시 59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발열과 호흡곤란을 나타내는 중증 코로나19 응급환자 A씨(남, 70대)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신고를 접수 받은 동해해경은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이어 단정을 이용하여 환자와 의사 총 2명을 오후 7시 10분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다음날(28일) 오전 2시 10분 포항 영일만항에 입항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조치 완료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중증 코로나19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해서 다행이다.”라며“도서지역 주민의 안전과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현재까지 14건(헬기 9, 함정 5) 14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묵호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신조함정 205정 현장대응 역량 및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205정에 근무하는 현장부서 경찰관에 대해 실시한 팀워크 훈련은 인명구조, 소화방수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현장 지휘관 능력을 강화하고 승조원들은 빠른 시간 내에 팀워크를 향상시켜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팀워크 훈련을 통해 상황 대응 능력을 높여 미비점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든 승조원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동해바다 해양영토 주권을 완벽하게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톤급인 205정은 올해 퇴역한 107정을 대신하여 연안해역에서 해양범죄 예방·단속, 해양사고 대응, 중요 임해시설 보호 및 해양오염 방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형 경비정은 길이 42.3m, 폭 6.8m로, 디젤엔진 2대와 프로펠러 추진기 2기를 장착해 최대속력 27노트(시속 50km/h)로 고속운항이 가능하고, 최신 반도체방식(SSPA) 레이더와 원거리추적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KB Dream Wave 2030 디지털 학습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취학~초등 3학년 아동이 있는 관내 다문화가정 중 한글문해 및 기초 수학 학습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학습 프로그램이 내장된 태블릿 PC 25대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에누마코리아가 함께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미취학 및 초등저학년 아동에게 학습능력,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이 내장된 PC를 무상 제공하고,에누마 글방(한글문해)과 토도수학 컨텐츠를 아동 스스로가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 에누마 글방 : 한글 문해 학습 프로그램으로 초등 1학년 과정까지의 한국어 쓰기, 읽기 훈련, 언어 자극, 발음 훈련 등 1년치 커리큘럼 및 160여 권의 도서 보유 ※ 토도수학: 애플 앱스토어 수학교육 1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유치원 ~ 2학년까지의 수학 학습 베스트셀러 현재 5개 언어(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가 지원되며, 내년 4월까지 관리 지원도 지속적으로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되는 언어도 점차 늘려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올해 신규 웰니스 관광지에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관광의 우수모델을 제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이다.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박업소였던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바로 앞에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망상해변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동해시와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오향체험과 아쿠아 피트니스, 건강 프로그램을 새로이 보완하고, 호텔이 보유한 온천수인 ‘약천골 지장수’가 지닌 효능을 적극 홍보해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되게 됐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동해보양온천은 향후 관광시설 컨설팅과 관광객 수용 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활동,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동해시는 지난 2018년 선정된 동해 무릉건강숲에 이어 관내 두 곳의 웰니스 관광시설을 보유하게 돼 힐링 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공동주택 및 산업체 경비실 등에 미니태양광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경비실 등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이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공동주택과 산업체 경비실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하여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난방 기기를 가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경비실 근무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설치대상은 공동주택 또는 산업체 경비실 등이며, 베란다(거치형), 옥상(평면, 경사형), 외벽(수직형) 등을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다. 개소 당 350W급 모듈 최대 2매까지 설치 가능하다. 설치 제품은 국내기업이 생산한 19.8% 이상 효율 제품으로 2매 설치 시 6평 벽걸이 에어컨ㆍ전기스토브를 하루 약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설치비용 65만 원은 전액 시비로 지원하며, 선정 공고된 참여업체를 통해서 자부담 없이 전액 무상으로 설치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비실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여업체(지앤비쏠라(주), ㈜에스케이솔라에너지, ㈜대양이엔씨, ㈜건양전력)와 상담을 거친 후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계약을 체결한 참여업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디지털 혁신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2일 서울대학교 지능정보사회정책연구센터(센터장 김동욱)와 수목원·정원 디지털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목원·정원 분야의 디지털 혁신 및 지능정보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내용은 ▲수목원·정원 분야 디지털 행정 방향성 확립 ▲수목원·정원의 디지털 전환 추진 ▲지능정보화 공동사업 발굴 및 관련 세미나·토론회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지능정보사회정책연구센터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제49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와 ‘제18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대회’가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5월 5일까지 11일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제49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약 1,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고등부, 29일부터 5월 3일까지는 중등부 겨루기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제18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대회’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중등부 및 고등부 개인‧복식‧단체전으로 총 6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14년간 개최된‘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한국중․고태권도연맹과 지난 3월 협약을 추가 체결하고 태백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2023년까지 2년간 개최될 예정이다. 태백시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인 만큼 태권도 관계자와 가족들이 대거 태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우리시를 방문하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였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1위로 2021년 상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강원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사업 집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속초시는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집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 신속집행 예산현액 6,329억 원 중 5,579억 원을 집행하여 정부에서 설정한 목표인 4,848억 원보다 731억 원을 초과 집행하여 115.07%의 목표달성률을 보였다. 소비부문에서 목표액인 304억 원 대비 88억 원 초과 달성한 392억 원(128.85%)을 집행, 투자부문에서 목표액인 342억 원 대비 48억 원 초과 달성한 390억 원(114.16%)을 집행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위축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기후환경네트워크 등 민관이 협력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홍보한다. 22일(금)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전국동시소등행사를 진행하며, 관내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23일(토) 10시부터 16시까지 강릉여행자 플랫폼 및 바우길 16구간에서 강릉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모두가 히어로! 초능력을 빌려드립니다.’ 소등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명주프리마켓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댓글을 단 선착순 100명이며, 참여자는 수령한 소등행사 키트로 소등참여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된다. 또한, 2050 탄소중립 포털(gihoo.or.kr/netzero)에서 기후변화주간 온라인 캠페인 및 이벤트 등 기후변화주간 콘텐츠 중심으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기후변화주간 운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10분간 불을 끄는 행동으로 친환경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농업발전과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7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이 지난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통마케팅과와 스마트원예과 2개 학과로 진행되는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을 받는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연 20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학습 교육 등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유통마케팅 과정에서는 농식품 소비 성향의 변화, 유튜브 이용 방법, 실시간 방송 판매, 입점 실습 등 활용 교육을 익힌다. 또한, 스마트원예과정에서는 스마트원예 현황과 전망, 스마트 원예 구축 및 기본 관리 등을 학습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시민대학 과정을 통해 다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갖추고 나아가 공주 농업을 이끌어 날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부터 진행된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총 952명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공주농업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0일 ‘2022년 제1차 계룡시 공공갈등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갈등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적극적인 갈등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의 일환으로 갈등영향분석, 갈등 사안별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과 사전진단 대상사업 등급을 심의·확정했으며, 사전진단 대상사업으로 ▴30억 원 이상 예산편성 사업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자치법규 제·개정·폐지 사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3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10건의 사업을 3등급으로 확정하고, 사업 추진 간 발생 가능한 갈등을 소관부서에서 사전예방토록 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갈등해결 역량 함양을 위해 공직자 대상 갈등예방 교육은 물론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우리마을 갈등해결 역량 교육 사업’을 신청해 각 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도 갈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상연 위원장은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갈등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21일 오후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에서‘2022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지원조직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1년 추진현황 및 2022년 운영계획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간 연계사업 안내 ▲자체성과물 공유 ▲협의체 분과개설 ▲중장기 협의체 비전과 역할 설정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보건의료분야에 ▲건강증진분야 ▲중증질환분야 ▲정신건강분야 ▲취약계층분야 등 4개 분과를 개설하여 협의체의 중장기적 방향성 확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공보건의료지원조직 협의체는 2020년 12월 10개 기관 참여로 시작하여 현재 1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공보건의료 통계자료 생산 및 정책 방향성 수립으로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의를 함께한 김혜경 시 건강보건과장은“대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의 중장기적인 방향성 확립과 공동 목표 설정으로 심도 있는 기술지원을 통하여 대전 보건의료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정부의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 계획에 따라 관내 307개 경로당을 25일(월)부터 전면 개방한다. 경로당은 코로나 3차 접종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식사는 칸막이 설치 또는 띄어 앉기 환경이 가능한 경로당만 이용 가능하며 체조, 댄스 등 비말감염 위험이 높은 프로그램을 제외한 일부 프로그램은 재운영한다. 한편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행복한 여가활동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5월 말까지 경로당에 안마기 51대 및 노래방기기 34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경로당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19일(화) 우리금융 그룹과 함께 옥계면 남양리 산548번지 일원 산불피해 지역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가치와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갖기 위하여 추진한다. 특히, 남양리 산548번지는 지난 19년 옥계산불 피해지역으로 21년에 복구조림 사업을 완료하였으나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다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섭 권한대행과 강릉시청 직원, 우리금융 회장과 임직원, 마을 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며, 산불피해지 0.5ha에 금강송 H 0.8m ~ 1.0m 규격 800주를 식재하고, 우리금융 그룹 손태승 회장이 식목 행사 후 산불이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정일섭 부시장에게 전달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