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25일) 오후 강릉 순포해변 해상에서 외해로 밀려나고 있는 표류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4시 25분경 강릉시 순포해변과 순긋해변 사이 해상에서 사람 2명이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수상오토바이와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4시 35분경 현장에 도착한 수상오토바이는 경찰관 1명이 직접 입수해 먼저 도착해 구조하려 들어간 소방과 이를 보고 구조하려 들어간 시민과 함께 해변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표류자 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며, 기상 악화 시에는 물놀이를 삼가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24일 설악산 토왕성 폭포 인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로 산악구조대와 항공구조대가 이틀동안 구조활동을 펼쳐 구조대상자 1명을 25일 11시경 안전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7. 24.(일) 10:40경 토왕성 폭포 인근에서 일행 5명과 등산 중이던 50대 남성 송씨가 실족하여 10m 가량 굴러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산악구조대는 13:31경 구조대상자와 접촉하여 상태를 확인한 결과 무릎 열상 등의 부상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 보행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구조대상자를 제외한 일행은 구조대원의 안내에 따라 먼저 하산하였다. 산악구조대는 현장 응급처치를 통해 2차 손상을 방지하고 구조방법을 모색하였으나 비로 인해 지면이 젖어 미끄럽고 구조대상자의 체중을 감안해 들것이나 업기를 통한 육상구조가 어렵다고 판단, 16:45경 안전지대로 이동한 뒤 헬기구조를 요청하였으나 짙은 안개로 항공구조마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산악구조대는 구조대상자 상태와 기상상황을 고려, 안전한 구조를 위해 현장에서 비박을 결정하였고, 비상식량 등으로 밤을 보낸 후 25일 10:10경 항공구조대가 이륙해 11:09경 구조대상자
▲ ▲왼쪽 두 번째부터 김완섭 예산실장, 원강수 원주시장, 이병철 원주시 행정국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5일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원을 위해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2023년도 원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으며,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 등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등으로,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사업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선정 및 조속히 시행되어 지난 2013년 동부구간 개통 이후 단절된 서부구간이 개설될 수 있도록 기업 입지 여건 강화와 기업도시~혁신도시 교통망 구축 등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은 2023년 건축공사 공정률 55% 추진을 위한 공사비 163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조정되는 시기로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박정환 육군 참모총장과 환담 후 이동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1일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환담을 갖고 시장 취임 인사와 함께 계룡대와 시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환담자리에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軍의 협력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시장은 시민들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수도 계룡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이 높은 상황에서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군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화 공군 참모총장 환담 이어, 軍 관련 주요 시정과제로 ▴민군협력 전담기구市 직제 반영 ▴민군상생 협력 심포지엄 개최 제언 ▴계룡역 일원 주차장 확대 ▴두계천과 암용추-삼신당을 연결한 명품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룡대 장병의 중식 및 저녁시간 관내업소 이용▴공사 및 용역·물품구입 시 관내업체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도 설명했다. 이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2일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역사 내에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안심화장실’조성 시연회를 시청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에 위원회가 1위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최근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화장실 이용에 대한 범죄를 사전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통공사 협약 및 시 경찰청 프로파일러의 범죄분석을 통해 지하철 역사내 화장실 13개소를 선정 ▲불법카메라 설치 탐지기능 ▲화장실 사용패턴에 따른 위험상태 알림* ▲실시간 확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스마트안심화장실’을 조성 중에 있다.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실신 또는 전도 상황 등으로 30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비상 상황을 알려 골든타임을 확보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과학치안이라는 위원회의 목표에 걸맞게 첨단시스템과 치안을 결합한 사업으로, 우선 시청역 내 화장실 성능시연을 시작으로 내달 중에는 13개 역사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스마트안심화장실’ 조성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식이 2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논산시장 등 통합방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대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 국방참여의 모델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여성예비군은 지난 2012년 6월 25일 창설되어 현재 38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불우이웃 돕기, 부대 이발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다. 임경숙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장은 “향후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등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민‧관‧군의 소통창구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21일) 오후 4시 회의실에서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각 과장, 정박 함·정장 등 최소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제28대 동해해양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시영 서장은 “독도 울릉도와 동해바다를 관할하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장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해해경 직원들에게는 “각자 맡은 역할과 임무에 열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서로 배려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취임식후 바로 종합상황실로 이동해 독도 등 동해바다 치안현황을 살펴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경북 울릉이 고향인 최시영 신임 서장은 1993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직해 동해해경서 1511함장, 5001함장, 울진해경서장,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대전 지역의 민주 역사인 3‧8민주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의 심포지엄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민주화운동 단체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전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4‧19혁명의 단초가 되었던 대구2․28민주운동, 대전3․8민주의거, 마산3․15의거, 고려대4․18민주의거, 4‧19혁명 등 각 지역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가 참석해 ‘4‧19혁명의 세계사적 위상과 지역 기념사업회의 현황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주제발표에서는 각 지역에서 발생한 민주의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이를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1960년 3월의 학생운동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시민혁명으로 인식되고 보전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심도 있는 논의 마당을 펼쳤다.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심포지엄의 개최는 동시대의 시민혁명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서 체험과 경험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향후 계승 세대들에게 성숙한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시킨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대전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유튜브영상, 웹툰, 슬로건’ 부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나만의 우울감 극복기, 힘든 누군가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정신질환의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의 소중함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2일까지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여 연령과 지역제한이 없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영상 부문은 wmb, avi, mp4 파일로 3∼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야 하며, 웹툰은 A4 1면에 4∼6컷 이내 PGN 또는 JPG 파일 300dpi 이상, 슬로건은 1인 최대 2건(건당 30자 이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오는 9월 7일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정신겅간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happymind.9393114.co.kr/index.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숙경 센터장은 “우울과 불안 등 정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양구읍(읍장 신대범) 정림1리 마을 우여곡절 끝에 표지석을 제막하고 박수근마을리로 변경됐다. 양구읍(읍장 신대범)은 당초 지난해 8월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정림1리마을회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해옴에 따라 1차례 연기해 지난해 9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나 마을주민의 상당수가 군(軍) 간부들과 가족들이어서 일찍 출근해야 하는 주민 구성의 특성상 투표율이 저조해 정족수에 미달함에 따라 명칭 변경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정림1리마을회는 방법을 달리해 명칭 변경을 재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한 후 지난해 12월 마을 이·반장들이 모든 세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추진해 주민의견 조사결과 전 세대의 과반 이상이 참여했고, 참여자의 2/3 이상이 찬성에 따라 정림1리의 마을 명칭을 박수근 마을리로 변경하는 것이 추진되게 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명칭 변경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6월 조례 개정과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조례가 가결되어 7월 표지석을 제막하고 공식 박수근마을리로 탄생했다. 박수근마을리는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이 태어나 유년기를 보낸 마을로, 지난 2002년 10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18일부터 31일까지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과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동호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반은 수상레저사업장 레저기구 및 시설물의 안전성과 인명구조 장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부안해양경찰서 관할 수상레저사업장 1곳, 목포서 관할 1곳, 완도서 관할 1곳, 여수서 관할 2곳 등 총 5곳이다. 또 국민의 관점에서 수상레저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수상레저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보완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서해해경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기정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여름철 성수기에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8기 속초시가 7. 19.(화) ~ 7.20.(수), 7. 22.(금) 3일간 부속실 소회의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첫「지휘부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젠더 간, 세대 간, 정치적 갈등을 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 가능한 속초발전을 선도하는 속초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파악과 현안사업의 진행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정책여건과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하여 시정 성과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를 통해 속초시는 최대 현안인 동서고속화철도 완공,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책 우선 시행, 복지안전망 구축, 생활 스포츠·인프라 확충 등 민선 8기 속초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지휘부 업무보고회를 통해 각종 시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여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지진호 대표이사)은 지난 7월 11일부터 예매 시작한 두 번째 SAC ON SCREEN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조기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 예정인 뮤지컬‘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무대에 올려졌던 뮤지컬로 조선왕조 26대 고종(高宗)의 왕후(王后)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고뇌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논산아트센터의 최고급 대형 LED 영상 장비를 활용하여 더 풍성하고 선명한 뮤지컬 공연 실황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조기 매진은 코로나 등으로 공연에 대한 갈증과 욕구가 높아진 것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 예술향유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5개 구청장들과 민선 8기 첫 간담회를 갖고 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와 자치구 간의 주요 정책과 협업과제 소통과 논의를 위한 단체장, 부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대전시는 15일 이장우 시장이 5개 구청장과 민선 8기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과 구청장은 민선 8기 중앙정부 정책건의과제 발굴과 시와 자치구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방안을 협의하였다. 이어, 민선 8기 대전시와 자치구 상생발전을 목표로 자치구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주민 숙원사업을 발굴해 협력과제로 관리하고,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속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와 자치구 인사교류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며 “자치구도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지역 숙원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순항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경비함정을 이용해 심근경색 응급환자 1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15일) 오후 9시 54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심근경색 증상을 나타내는 응급환자 A씨(남, 50대)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신고를 접수 받은 동해해경은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이어 단정을 이용하여 환자와 보호자, 의사 총 4명을 오후 11시 30분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오늘(16일) 오전 4시 54분경 동해 묵호항에 입항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조치 완료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심근경색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해서 다행이다.”라며“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과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현재까지 21건(헬기 14, 함정 7) 2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