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는 8일부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의 자연유산을 주제로 한 디지털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고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청과 협업을 통해 한국의 자연유산의 가치 확산과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모든 연령대가 호기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감형 체험전시로 마련됐다. 실감형 체험전시는 입체적 3면 스크린 영상과 VR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연 현장에 들어와 있는 듯 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전시콘텐츠는 독도, 천문, 공룡으로 구성되는데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별자리 이야기를 미디어아트와 다큐멘터리 형식의 몰입형 영상으로 선보인다. 또한 VR을 통해 독도 탐험, 별자리 관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감형 체험전시는 자연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람객에게 친근한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형식의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방치된 폐산업시설 4곳을 선정, 2024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지역문화예술 공간 만들기를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은 노후 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4개소를 완료했고, 현재 추진 중인 곳은 장흥교도소 재생사업 등 4개소다. 올해는 새로 시작하는 곳은 여수 덕양역사, 옛 나주극장, 곡성 침곡역, 곡성 죽곡장터다. 사업을 완료해 운영 중인 곳은 담양 담빛예술창고,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광양 예술창고 등이다. 이 가운데 2015년 제일 먼저 사업을 완료한 담빛예술창고는 옛 양곡창고(남송창고)를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대나무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고 문예카페로 조성하는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매년 15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담양의 대표 명소로 거듭났다.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추진 중인 4개소는 옛 장흥교도소, 옛 나주정미소, 옛 무안고, 담양 봉안 정미소로, 총 20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들 노후 시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 주민이 향유하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올해 사업을 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 대파를 활용한 상품이 ‘CU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된다. BGF리테일과 진도군이 최근 진도 대파와 진도아리랑 청정 농산물 홍보·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편의점 프렌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인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월초 진도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소불고기 유부초밥(3,500원)’ 간편식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불고기에 무기질 등이 풍부한 진도 대파로 향을 더한 신규 상품은 전국의 1만5,000여개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인기가 예상된다. 각 지역 특산품의 특징을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을 지역 농가에 파견, 원재료의 품질과 이를 활용한 향토 음식을 확인하고 수십개의 레시피를 연구한 끝에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 진도군은 대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판로 확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마케팅 전략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 이번 협약으로 산지 유통 체계를 구성하고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CU 간편식의 품질을 한 층 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영산강하구둑의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 도로를 정비했다. 하구둑 도로는 영암과 무안·광주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서 특히 대불산단과 신항 등과 연결된 서남권 물류수송로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화물 차량의 이동이 많은데 하당 제일1차아파트 인근의 하구둑 도로는 노후 뿐만 아니라 갈라짐, 포트홀, 겨울철 결빙 등으로 인한 파손이 많아 재포장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26일 영암에서 목포 방향 4차선, 연장 500m에 대한 도로 포장을 완료했다. 노면이 재정비됨에 따라 인근의 제일1차아파트 등 주변 공동주택단지의 소음 민원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도로 덧씌우기 예산 7억원을 집중 투입해 상동 원예농협앞∼우진아트빌 아파트 구간 등 주요 간선도로 3.7km를 포장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연안선박 탄소배출 저감에 획기적 이정표가 될 대한민국 1호 전기추진 차도선이 목포 앞바다에 뜬다. 전라남도는 목포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4일 목포 삽진산단 ㈜유일 부두에서 국내 최초 순수 전기추진선이자 세계 최초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기반의 전기추진 차도선 진수식을 했다. 진수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조옥현 전남도의원,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유인숙 ㈜유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추진 차도선은 차량 형태의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800kw/h 2대)을 선박에 탑재해 운항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미세먼지, 탄소화합물 등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아 본격 상용화하면 선박 탄소저감 및 깨끗한 연안 대기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선박 제원은 총톤수 420톤, 길이 60m로, 승객 120명과 차량 20대를 실을 수 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268억 원, 지방비 90억 원, 민자 92억 원 등 450억 원을 투입하는 해양수산부의 ‘전기추진 차도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에 2곳이 선정돼 국비 6억3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12억6천만 원을 들여 도로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기반시설 중 성능개선이 시급한 기반시설을 조기에 개선해 급격한 노후화에 대비하고, 선제적 관리를 통한 관리비용의 효율화와 안전등급 상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총사업비의 50% 내외를 국비로 지원한다. 전남도는 시군 노후 기반시설을 발굴하고 공모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지방도 861호선 간문교를 비롯한 15개소를 응모했다. 그 결과 구례 간문교와 순천 연향육교가 선정돼 전체 국비 지원액(25억 원)의 25%를 확보했다. 간문교에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투입한다. 단면 보수, 바닥판 패널 보강, 세굴 보호공 설치 등을 추진한다. 연향육교에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한다. 교량 받침 교체, 바닥판 단면보수 등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안전성 향상 및 내구연한 증가 등 선제적 시설관리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이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노후시설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에서 오는 5일(토) 오후 2시에 진도토요민속여행 첫 공연을 시작한다.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년 진도토요민속여행 첫 공연은 올해로 25년 동안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916회 공연에 37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배섬 진도군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 진도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 관광의 별’ 전통 자원 분야에도 선정된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의 멋과 흥, 한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진도의 문화예술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견인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개막 공연을 통해 판소리 적벽가, 천궁, 청성곡, 승무, 진도북놀이, 진도민요 기악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도군은 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씻김굿, 다시래기 등 국가무형문화재 5종과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소포걸군농악, 조도닻배놀이 등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5종을 비롯 토속적인 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3일 여주시, 양평군과 연이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신안 우이도와 안좌도를 각각 명예섬으로 부여하는 등 명예섬 공유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3일 오전 여주시를 방문하여 이항진 시장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신안 우이도를 여주시의 섬’으로, 오후에는 양평군에서 정동균 군수와 ‘신안 안좌도를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하는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신안 우이도는 자산 정약전의 유배지로 여주시와 발자취를 같이 하고 있다. 정약전은 우리나라 천주교의 발아점인 여주 산북면 주어사에서 천주교 강학을 하다 우이도로 유배를 왔다. 안좌도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최우수마을 ‘신안 퍼플섬’이 있는 곳으로 도시민의 쉼터인 관광지 양평군과 함께 한국 대표 관광지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천주교의 태동지인 여주 산북면이 성지 순례지로 재조명 되기를 기대하며 신안 우이도와 병풍도가 순례길로 연결되는 관광루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양평 용문산과 두물머리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신안군과 관광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양 군의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자”고 밝혔다. 신안군은 명예섬 공유 추진 사업을 통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영암군 지역민 3090인이 3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 영암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다. 전남 영암군민 3090명은 “이재명 후보의 고대 마한 역사문화 세계문화유산등재와 노후화된 대불산단의 개조, 영암~진도 고속도로 건설 공약 등이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이 연결된 각종 인프라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 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영암군의 재도약을 위해서 이재명을 지지한다”라며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기자회견 장소에 참석한 우승희 전남도의원은 “대통령은 검증된 활동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이지, 연습하고 체험하며 특권을 연장하는 자리가 아니다. 코로나19 위기로 하루하루 피가 말라가는 국민들에게는 연습이 아니라 이재명의 검증된 유능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자회견 후에는 대선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펼치며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3월 9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교통사고가 잦았던 이마트 오거리에 대한 교통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마트 오거리는 차로별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동일차로에서 진출한 차량 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신호기와 정지선 간 간격이 넓은 한편 차로별 방향안내가 부족하고, 교차로 간격 및 상충면적이 넓은 것도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었다.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교통관련 전문기관은 이마트 오거리의 차로별 명확한 경로안내를 위한 각 방향별 진행방향 노면표시를 비롯해 컬러레인 설치, 방향안내 표지판 설치, 신호기 전방배치, 교통섬 설치 등 방안을 반영한 기본설계(안)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이 제시한 기본설계(안)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1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사업비 3억6천4백만원(국비 1억7백만원, 시비 2억5천7백만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했고, 지난 2월 교통섬(3곳) 조성, 도로 포장, 노선 표시, 컬러레인·신호기 설치하는 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됐던 이마트 오거리의 교통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교통사고가 최소화돼 생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목포 등 6개 시군과 협력해 금속․기계․식품 분야 8개 기업과 77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투자가 마무리되면 목포, 순천, 나주, 광양, 함평, 장흥에 306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왕가어업회사법인㈜은 목포 대양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해 조미김 생산공장을 신설, 내수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태정은 순천 해룡산단에 135억 원을 들여 선박엔진부품 생산공장을 신축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금속단조제품 제조업체 현대IFC에 납품한다. ㈜이지는 광양 명당3지구에 150억 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 환경플랜트(기체여과기) 제작공장을 신설한다. ㈜현대기업은 광양 익신산단에 25억 원을 써 금속 열처리시설 및 기계가공조립 공장을 새롭게 구축한다. ㈜글로이스는 나주 혁신산단에 46억 원을 투자해 수배전반 및 변압기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차담은 장흥 바이오산단에 21억 원을 들여 지역에서 생산한 호박, 돼지감자를 활용한 차류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함평 빛그린 국가산단에는 자동차산업 2개 기업이 300억 원을 투자한다. ㈜대호산업은 18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용 고무제품 및 중대형타이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특색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가란도 안길정비사업” 준공식을 지난 2월 28일 개최하였다. 압해읍의 부속섬인 가란도는 해상보행교를 통해 진입할수 있으며, 아름다운 난초와 해안선을 따라 자연의 풍광과 낙지, 바지락, 숭어등 풍부한 해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나, 강한 해풍으로 열악한 기반시설과 슬레이트 지붕, 붕괴된 마을담장, 폐· 공가 등이 즐비해 그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신안군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기초기반시설 확충, 생활· 위생·안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난 2019년 국가균형위와 농림부에서 공동주관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21억원이 선정되었다.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안의 시멘트 담장을 전통 돌담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노후건축물 철거, 재래식 화장실교체, 배수로정비, 아스콘덧씌우기 등 취약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였다. 신안군은 “선착장에서 마을입구 750m 구간에 전통돌담과 어울리는 가로수길 조성과 건축물 색채정비사업을 추가로 지원하여,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수협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가 올해 하반기에 개장한다. 소규모 농어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진도군수협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10월 본격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진도군수협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3억원이 투입돼 진도읍 동외 1길 부지에 연면적 5,642㎡,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지역 농수산물 판매와 다양한 소비자 욕구 만족을 위한 로컬푸드 코너, 2층은 푸드코트, 카페, 저온저장시설 등 소비자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3층은 사무실과 대회의실,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로공사가 진행중이다.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113개 농어가에서 생산한 지역 농수산물 350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진도군수협이 직영으로 운영하며, 직매장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생산 농어가 출하 품목 정비 및 소비자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를 바탕으로 대도시 판로를 확대해 농수산물 유통 허브를 구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만들어간다는 목표이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소비자의 안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예약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했고, 1일부터는 확진자 동거인의 관리 방식을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 4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다만 국외 출국, 입원·치료 등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3개월만 지났어도 접종할 수 있으며,면역저하자는 기저 질환의 상태 또는 면역체계를 억제하는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약화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이 필수다. 주로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다. 또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지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면역결핍증,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 억제 약물 치료 대상자가 해당한다. 이와함께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도 4차 접종 우선 대상이다. 이는 최근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3차 접종 효과가 줄어든 것을 고려, 고위험군 감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 되어 사업비는 총 4억4천만원으로 시는 사업비의 90%인 국비 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공모 명칭은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목포시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목포상공회의소가 협업해 세부사업으로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 사업,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 하여 관광 및 수산·식품 관련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기술교육 및 창업실무·실습교육 후 1인당 최대 1천만원 내에서 초기사업비를 지급한다.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 사업은 구직자에게 ▲탄탄 job(잡) 경력분석 취업지원 서비스 ▲기업 맞춤형 취업연계 ▲굿잡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미스매칭률을 최소화하는 취업연계 사업이다. 2021년에는 구직자 337명이 대양산단 등의 수산업, 식품제조업 분야 기업에 취업했다. 또한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창업전문가들이 경영·회계·사업계획 작성 등을 멘토링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형 수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