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29일 오후 영·호남 유일의 탈북 학생 대안학교인 부산 강서구 신호동 장대현학교를 찾아 임창호 교장을 비롯한 교사·학생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김석준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미래와 희망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습과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대현학교는 국내 학교에 진학하려고 해도 언어 소통과 남한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중·고교 전·입학이 힘들거나 국내 학교에 다니다가 학교를 그만둔 탈북 학생, 탈북한 부모가 중국 등 3국에서 국제결혼을 해 태어난 학생들을 보듬기 위해 2014년 3월 개교했다. 현재 18명의 탈북 청소년이 기숙하며 중·고교 과정을 밟고 있으며 정규 교사 7명과 전직 교사 등 4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 기부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2014년과 2016년 탈북 학생 중·고교 위탁학교로 지정해 장대현학교에 입학하면 정규 중·고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6년 2월 첫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올해 2월까지 졸업한 19명의 고교생 가운데 17명이 수도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후보 선대위는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공보와 선거벽보 등에 학력을 허위 기재 공표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선관위가 선거일을 불과 며칠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교육감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부산시선관위는 중앙선관위로부터 지난 25일 하 후보의 학력 허위 사실에 대한 인용 결정사항을 통보받은 후 사전투표(27~28일) 하루 전날인 26일 부산지역 각 투표구와 투표소에 ‘선거벽보 및 선거공보의 내용에 대한 공고문’을 부착하고 하 후보의 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하 후보는 1986년 ‘부산산업대학교’를 졸업했는데도 1988년 5월 교명이 바뀐 ‘경성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학력을 허위 기재, 공표해 왔다. 하 후보는 또 1980년대 초 ‘남해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도 1999년 3월 명칭 변경된 ‘남해제일고’를 졸업한 것으로 기재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과 제64조 제1항에는 ‘정규학력을 게재하는 경우에는 졸업 또는 수료당시의 학교명을 기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 규정을 안내하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9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성서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김 후보는 “이제 우리 부산교육은 과거교육으로 되돌아 갈 것인지, 아니면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것이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투표에 참여하여 과거교육으로 되돌아가려는 후보로부터 우리 부산교육을 꼭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부산 서구청 앞에서 시민께 출근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2시 선거캠프에서 부산 성인권·성평등 강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오후 8시30분부터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유세를 하는 등 선거운동을 펼친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선거공보와 선거벽보 등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후보의 허위학력 기재에 대한 김석준 후보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하 후보의 선거벽보 및 공보의 학력 허위기재를 공표하는 공고문 사본을 부산지역 전 투표구마다 5매씩 붙이고, 사전투표일에 205곳의 사전투표소, 본 선거일 당일 918곳의 투표소마다 같은 공고문 사본을 1매씩 부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엄청난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게 됐다. 부산선관위 측은 공고문 부착과 별개로 하 후보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조사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석준 후보 선거대책위는 지난 22일 선거공보와 선거벽보 등에 허위학력을 기재·공표한 하윤수 교육감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시선관위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 후보는 1986년 부산산업대학교를 졸업했는데도 마치 경성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학력을 허위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산업대학교의 교명이 하 후보의 졸업 2년 후인 1988년 5월 경성대학교로 변경했기 때문에 ‘경성대 졸업’이라고 표기한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693명으로 구성된 부산 선수단이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 체육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개최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학생 1만1,690여명이 참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부산지역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총 35개 종목 693명의 부산대표 선수단을 구성했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3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 예정이다. 선수단은 수영, 자전거, 양궁 종목을 주력으로 하여 금메달 2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32개 내외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참가선수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왔다”며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그동안 쌓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세계인의 날·문화다양성의 날’ 맞아 20일 특화공약을 발표했다(사진은 지난 14일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가진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들의 김석준 지지선언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과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맞아 20일, ’부산 다문화가정과 장애 학생 가정에 드리는 공약‘을 발표했다. 날로 늘어나는 부산지역 다문화 학생·학부모와, 장애 학생·학부모들에 대한 보다 깊은 관심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김 후보는 먼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개발에 대비하고, 서부산지역 특수학교(급)의 과밀해소를 위해 ’에코델타시티 특수학교‘를 신설하기로 했다.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를 함께 보살피는 완전 통합형 유치원도 신설키로 했다. 함께 생활하면서 어려서부터 공감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갖춘 아이로 자라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현재 월 12만원인 장애 학생의 치료지원비를 16만원으로 인상하고, 통학 지원비 지원대상도 유치원생 학부모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이밖에도 특수교육 대상자와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상담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 시민사회 환경단체 활동가 203명이 20일 오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기후비상행동 강호열·구자상 공동대표와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차연근 대표를 비롯한 부산시민사회 환경단체 활동가 203명은 20일 오전 10시 부산 부산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여러 상황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염원하는 우리는 김석준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 중차대한 시점에 부산의 미래교육을 제대로 이끌어갈 적임자는 김석준뿐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이전하거나 폐교된 학교를 없애기보다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체험관 등으로 활용해 전국 우수사례에 뽑히기도 한 김 후보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선도해온 교육감”이라며 “김 후보는 특히 이 시대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AI교육을 활성화하며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미래맞춤형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김석준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또 “이제 부산교육도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기후위기시대에 미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5.20.) 기준 총 291만6천83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 292만 41명보다 3천209명(0.11%) 줄어든 수치다. 또한, 지난해 4월에 실시한 시장보궐선거 선거인 수 293만6천301명보다 1만9천469명(0.66%) 줄어든 수치다. 부산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334만2천289명의 87.27%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141만4천401명(48.5%), 여성은 150만2천431명(51.5%)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8천30명 많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만6천145명(1.92%), 20대 40만7천49명(13.96%), 30대 40만1천687명(13.77%), 40대 50만363명(17.15%), 50대 55만1천411명(18.9%), 60대 55만699명(18.88%), 70대 이상 44만9천478명(15.41%)으로 50대가 가장 많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4천117명이고 외국인 선거인 수는 2천963명이다.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4천896명으로 집계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본 선거 첫날인 19일(목) 오전 7시30분 부산진구 부전동 송상현광장 인근 삼전교차로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김석준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출정식에는 김석준 후보를 비롯해, 선대위 본부 선거사무원과 부산진 갑·을 선거사무원, 지지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16개 구·군에서도 이날부터 지역 유세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은 김석준 후보의 출마동영상 상영에 이어 후보자 연설, 지지자들이 김석준 후보에게 그동안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 달라며 직접 메달을 걸어주는 ‘성과 메달 전달식’, ‘교육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율동 퍼포먼스 등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김석준 후보의 첫 유세는 본부 유세차량과 함께 16개 구·군에 배치한 16대의 유세 차량에도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김석준 후보가 미래교육의 한 방법으로 제시한 첨단 ‘올라인(ALL-Line)’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본 선거 첫날인 19일(목) 오전 7시30분 부산진구 부전동 송상현광장 인근 삼전교차로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김석준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날 출정식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출정식에는 김석준 후보를 비롯해, 선대위 본부 선거사무원과 부산진 갑·을 선거사무원, 지지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6개 구·군에서도 이날부터 지역 유세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친다. 출정식은 김석준 후보의 출마동영상 상영에 이은 후보자 연설, 지지자들이 김석준 후보에게 그동안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 달라며 직접 메달을 걸어주는 ‘성과 메달 전달식’, ‘교육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율동 퍼포먼스 등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날 김석준 후보의 첫 유세는 본부 유세차량과 함께 16개 구·군에 배치한 16대의 유세 차량에도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김석준 후보가 미래교육의 한 방법으로 제시한 첨단 ‘올라인(ALL-Line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 4개 단체 및 전문가들이 17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사)한국대학경기연맹 19개 종목 임직원 및 선수단 7,000명과 부산지역 16개 대학 교수·연구자 139명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지역 미래교육 연구자 및 IT 기업인들, 부산지역 아동요리 및 푸드아트테라피 강사들도 각각 이날 김석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첫번째는 (사)한국대학경기연맹 19개 종목 7,000명의 임직원·선수단은 17일 오후 5시 부산역 시티호텔 2층에서 김석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대학경기연맹 임직원·선수단은 “지난 3년여간 지속된 코로나로 체육인들의 삶의 공간인 스포츠 현장은 정말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다”며 “선진 대학스포츠 문화정착과 생활체육의 성장 발판이 되는 학교 스포츠의 육성을 위한 적임자가 김석준 후보라고 판단,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두번째는 부산지역 16개 대학 교수 및 연구자 139명도 지지대열에 동참했다. 이들 교수·연구자들은 이날 오후 4시 김석준 후보 캠프에서 지지 선언을 통해 “교육은 교육의 본질을 잘 알고 직접 실천했던 사람이 맡아야 한다”며 “정치적 흐름이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16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18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선거사무소에서 교육계는 물론 부산 각계각층의 원로, 지도자들을 아우르는 조직구성을 끝내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선대위 출범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출범한 선거대책위원회는 상임 및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고문단 △후원회 △특보단 △가짜뉴스 대책본부 및 법률지원단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부정선거감시단 △정책멘토단 △학부모참여본부 △시민참여본부 △미래교육본부 △열린소통본부 △선거대책본부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법률전문가 25명으로 메머드급 가짜뉴스 대책본부 및 법률지원단을 발족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최근 상대 후보측에서 김석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흑색 불법 선거행위와 함께 가짜뉴스를 조직적으로 퍼뜨리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는 데 대한 신속한 대응 조치를 위해서다. 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고문단은 송기인 신부를 비롯해 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 이민환전 부산대 교수, 배다지 민족광장 공동대표, 이기숙 전 신라대 교수, 백영제 전 동명대 교수, 오흥숙 전 부산생명의 전화 대표, 왕선자 부산여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이 학생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무행정업무전담팀 확대, 교권보호를 위한 교원힐링센터 기능 확대, 교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등 교권보호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먼저,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현재 다행복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무행정전담팀’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 중인 ‘방과후학교’ 업무는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로 대폭 이관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교사 전보 땐 예전 학교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을 가지고 신규 발령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해 그동안 만든 각종 학습자료를 일일이 다운받아 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디지털 서류 취합시스템을 개발해 체험학습 신청서, 결석계 등에 대한 종이 서류를 없애기로 했다. 병설유치원 교사가 불가피하게 출근을 하지 못할 때는 보결교사를 긴급 지원하고, 유치원 교원 1인당 원아수도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교원의 업무를 대폭 경감해주기 위한 조치들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 교권보호를 위해 교원힐링센터 기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올해 상반기 시내버스 안전기준 준수사항을 일제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해 안전기준 준수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관내 시내버스 운행업체 23곳의 시내버스 380대를 점검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 상태 ▲타이어 마모상태와 등화 장치 등 차량 상태와 ▲하차 문 안전장치 ▲소화기·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 여부 등 「자동차관리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차량 세척 및 방역 여부 등을 비롯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와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조치도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결과, ▲엔진룸 관리(4건) ▲등화장치(3건) ▲CNG배관 관리(1건) ▲소화기 관리(2건) ▲게시물 부착(1건) 등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에 사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들이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데니게라 씨를 비롯한 필리핀공동체 20명, 무산 단 카라미 씨 등 케냐공동체 5명, 미국 출신의 캐이시 맥퀴브, 니제르 출신의 무사, 나이지리아 출신의 스테펀 에케케 씨 등 다문화·외국인 가족 25명은 14일 오전 10시 부산 부산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가진 뒤 즉석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다문화·외국인 가족은 “결혼이민자의 대부분은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녀교육과 관련해 한국인 부모에게 많이 의존해야 한다”며 “부산교육앱 ‘다모아’조차도 그 내용은 한국어로 쓰여져 있고, 세부내용은 아주 작은 글자로 적혀 있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다문화·외국인 가족들은 또 ▲학교에서 다문화 학생 긴급상황 발생시 통역지원 ▲일반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기 초 다문화 인권감수성 교육강화 ▲다문화가정으로 겪는 차별과 왕따문제 지원 ▲청소년기 다문화 학생에 대한 특별상담 체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부산시교육청의 교육정보앱 ‘다모아’에 한글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