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운병하기자)=부산오페라하우스 성공건립 기원 「2021 부산 오페라 위크(Busan Opera Week)」(이하 오페라 위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다듬채(연습동)에서 오페라 위크 제작발표회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페라 위크 공연작을 소개하고 하이라이트 부분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페라 위크는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고 지역 오페라 육성과 오페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올해는 이전과 달리 (재)부산문화회관, (재)영화의전당, 금정문화회관 등과 공동 주최해, 부산의 공공극장이 직접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제작극장’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번 오페라 위크에는 ▲부산문화회관의 전막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영화의전당의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금정문화회관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부산오페라갈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지난 2019년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제작해 큰 호평을 받은 (재)부산문화회관(박철호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1일 오전 10시30분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1 부산상업경진대회 시상식 및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부산상업경진대회는 15개 종목에 4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금상 15개팀, 은상 28개팀, 동상 37개팀 등 총 80개팀 141명이 입상했다. 개인 12개 종목의 경우 1등은 금상을, 2·3등은 은상을, 4·5·6등은 동상을 수여하고 3개 경연 종목의 경우 1등은 금상을, 2등은 은상을, 3등은 동상을 수여했다. 다만, 참가팀이 많은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종목은 2·3등에 은상을 수여했다. 부산시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로 인해 15개 종목 금상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15개 종목 금상 및 은상 입상자 42개팀(대회홍보크리에이터 3등 은상팀 제외) 91명은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한다.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10월 18~19일 이틀간 전북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권역별 100명 이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권역별로 대회를 운영된다. 부산·울산·경남권역은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보건고등학교 학생 수상 기념 촬영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제18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부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16명이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지역 특성화고 학생 수상자는 특상 1명(부산보건고), 대상 3명(보건고 1명, 부산컴퓨터과학고 2명), 금상 2명(부산보건고), 은상 4명(부산진여상 2명, 부산컴퓨터과학고 2명), 동상 6명(부산보건고 2명, 부산진여상 2명, 부산컴퓨터과학고 2명) 등 모두 16명이다. 이 가운데 특상을 수상한 강나예(부산보건고 3학년) 학생은 아이나 노인, 장애우 등 의사소통이 힘든 계층을 어떻게 도울지 생각하다가‘시온안료의 특성을 이용한 친환경 샤워부스 커버’사업을 계획하여 특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허신(컴퓨터과학고 3학년) 학생은‘UWB 기술을 활용한 버스안내시스템’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버스 정보나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상을 받았다. UWB 기술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 공공모바일마켓앱 ‘동백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해 시범 테스트에 나선다. 부산시는 동백통 앱 개발을 완료하고, 9월 말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와 가맹점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체험단은 시범운영 권역인 연제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부산 동백통 홈페이지(www.busandbt.com)를 통해 모집한다. 시는 연령대별로 체험단을 구성해 직접 체험에 따른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3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 등 경품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1월부터는 전 구·군을 대상으로 자율참여 체험단을 모집해 순차적으로 시범 테스트에 나선다. 테스트를 통해 확인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오는 12월, 시스템 보완을 거쳐 내년 1월에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동백통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백통은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중소기업 제품 입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정보를 제공하고, 주문·결제·배달까지 가능한 부산형 공공 상거래 애플리케이션(O2O
(대한뉴스윤병하기자)=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 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부터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시에는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 및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도 선정기준 중 하나로 함께 고려되었다. 그러나 부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비수급 빈곤층의 실태 등을 고려하면 부양의무자 기준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1∼’23년)」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었으나,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 내달부터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이면 부양의무자 유무와 상관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 원 초과) 및 고재산(금융재산 제외, 9억 원 초과)인 경우 해당되지 않는다. 부산시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취약계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1만990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2022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1만460원) 보다 5.1% 인상한 1만99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9,160원)보다 1,830원 많으며, 부산시 생활임금(1만868원) 시급보다 122원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하는 최저임금과는 다른 개념으로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이다.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20일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여 2021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소속의 교육공무직원 중 근로시간이 1주 15시간 미만인 자가 생활임금 적용을 받는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2022년 1월부터, 각급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2022년 3월부터 각각 적용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과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심의위원회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연제구 연제고등학교(교장 정대호)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체커톤’에서 이 학교 1학년 4명으로 구성된 코미스(KOMES, 코리아 미디어 스튜던트)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TBS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체커톤이란 팩트체크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친구들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사회에 널리 퍼진 잘못된 뉴스와 정보를 가려내고 바로 잡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 전국 98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이날 본선에서 PT 발표를 했다. 이 학교 코미스팀은 지난 4개월 동안 개발한 보드게임인 ‘팩트탐험대’를 소개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팩트체크 체험 이벤트 과정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팩트탐험대’는 주사위를 굴려 해당 칸에 제시된 카드의 문제를 풀며 도착점으로 나아가는 보드게임으로,‘뉴스카드, OX카드, 가능불가능카드, 복불복카드’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연제고등학교는 평소에도 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팩트체크 수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조업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업정책 연계 일자리 사업인 ‘서부산권 기계 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를 추진하고 제조업 고용안정에 두 팔을 걷고 나선다. 부산지역 고용상황은 양적으로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안정적인 일자리의 기반인 제조업 고용상황은 더디게 개선되고 있다. 이는 영세한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지역 경제를 떠받쳐 온 조선․자동차 등 기존 주력산업 기업들의 장기 침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부산 취업자 수 : (‘19)1,676천명 → (‘20) 1,640천명 → (21.8월말) 1,691천명 * 부산 제조업 취업자 수 : (‘19) 284천명 → (‘20) 255천명 → (21.8월말) 239천명 이에, 부산시는 우수기업 유치, 신성장사업 추진(가덕 신공항, 2030 엑스포 등), 기존 산업단지 고도화(산단 대개조), 산업구조 재편(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 등) 등과 함께, 제조업 고용 위기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사업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 일자리사업인 ‘서부산권 기계 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 사업(고용안정 선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결의 다짐대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가덕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부산시 최대 역점 사업으로 그간 100만인 서명운동, 국가 사업화 촉구 시민결의대회 등을 통해 2019년 국가 사업화 확정 및 2020년 정부 유치의향 공식 표명 등을 끌어냈고, 마침내 지난 6월 정부와 부산시가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6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한 것을 기점으로 삼아 다시 한번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원래 7월에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지역 상공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대학생 서포터즈 등도 함께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그간의 노력을 담은 영상 상영, 2030세대 결의 다짐, 부산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영상 축하 공연 및 유치 성공 퍼포먼스 등으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디지털 중심 미래교육환경 구축과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 사업 등 학교위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계약업무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지원은 지난 15일 의결된 올해 제2회 추경 예산 중 단위학교 위임사업비가 1,517억원에 이르러 학교 계약업무가 크게 증가하는데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1인 1스마트기기 통합구매를 시작으로 시행 위임 사업별로 ‘계약업무 매뉴얼’과 ‘계약 따라하기 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해 단위학교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현장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계약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계약컨설팅단이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 점점 다양해짐에 따라 계약업무가 늘어나고 복잡해질 것으로 전망되어 2022년에는 ‘계약업무도움방(웹페이지)’을 구축해 학교 계약업무를 상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가 청렴하게 계약사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선제적·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가덕도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민과 공항 건설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가덕도신공항 주민지원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가 첫발을 내디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지원할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 등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조례를 바탕으로 민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 해결을 위한 대안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민관협의회는 당연직 1명(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과 위촉직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에는 ▲가덕도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4명(가덕도 주민대표) ▲오원세 부산시의원과 제대욱 부산시의원(시의원) ▲가덕도신공항 기술검토위원회 위원인 정헌영 부산대 교수(공항 관련 분야 전문가) ▲부산시 소속 담당관 2명(신공항 관련 업무 추진 공무원) 등이 위촉되었다. 오는 27일,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민관협의회 운영세칙을 마련하고, 가덕도신공항 추진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육군 53사단 군 장병들과 부산시청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을 챙겼다. 박 시장은 먼저 육군 보병사단인 53사단을 방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명절 연휴 기간에도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향토방위와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하여 예방접종센터, 선별검사소 등 지원 근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에 큰 힘이 되는 군 장병들께 시민을 대표해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군 장병의 88%가 접종을 마쳤다고 들었는데,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 관리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부산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명절 비상근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추석 연휴 마지막까지 시민의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근무하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황실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17일 오전 10시30분 초·중·특수·고등학교 관리자(교장·교감) 및 전문직(장학관·장학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균형 잡힌 교육적 가치 확산과 학교현장 적용방안 마련’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메타버스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같은 가상공간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이 인사말을 한 후 이재한 미래인재교육과장이 ‘2022년 부산교육에서의 메타버스 적용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임완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왜 메타버스에 교육환경을 구축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임 교수는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정책자문관(2018-2020년)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공유 프로젝트 책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유니티 코리아와 교육청 단위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상현실 플랫폼(스페이셜앱)에서 ‘메타버스 기반 인공지능 및 데이터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빠른 속도로 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16일 오전 11시 40분 해양경찰정비창(사하구 다대동)에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다대포 일원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다대항 일원 현장을 먼저 둘러본 뒤, 현장 인근 해양경찰정비창 회의실에서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다대뉴드림플랜’ 추진방안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3차 회의에서 기존에 부산시 간부들과 내부회의를 진행한 것과 달리, 국회의원, 구청장 등 외부인사들과 함께 현안 과제를 논의했으며, 현장을 먼저 방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의 실효성 및 책임행정 강화를 도모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대포 일원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가 르노삼성자동차와 손잡고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르노그룹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과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을 접견하고 부산과 르노삼성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접견에서 박형준 시장과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은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하고 공동 발표문을 냈다. 이번 공동 발표문은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와 르노삼성이 함께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첫째,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활용하여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 ▲둘째, 르노삼성은 친환경차 개발 등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 상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 ▲셋째, 부산시는 미래 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노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부회장님을 비롯한 르노 임원진 여러분께서 부산을 직접 방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볼 때 지금이 미래 전기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