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유녕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이 오늘(25일) 13시를 기점으로 인구수 대비 70%를 달성했다. 현재 235만 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지난 2월 26일, 부산시가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242일 만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백신 효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지역언론, 일선 의료진, 시 및 구·군 관계자의 헌신과 노력으로 시가 당초 예상했던 11월 말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목표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 부산시민 335만 명(’20.12.31. 기준), 접종목표 235만 명(인구의 70%), 접종완료자 235만명(10.25. 13시 기준) 1차 접종 완료자도 262만 명, 인구 대비 78%에 달해 향후 1차 접종자가 접종을 완료하면, 최종 접종 완료율도 78%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층의 경우, 90%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완료율은 인구 대비 80.6%로 질병관리청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제시한 ‘접종률 80%’를 상회하면서 11월 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도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상 회복을 눈앞에 두고 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유치 열기 점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시장 명의 서한문을 중앙부처, 국회, 지자체. 지자체 의회, 주요 언론사, 민간유치위원회 등 총 1,339명에게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서한문에서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을 민간유치위원장으로 모셨으며, 삼성, SK, 현대, LG, 롯데 등 5대 그룹 사장단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전 세계를 무대로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함께 나서주기로 했다”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이 이미 본격화됐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유치 열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으며, 투표권을 가진 국제박람회기구(BIE) 170개 회원국 대상으로 한 경쟁도시 혹은 예비 경쟁도시 간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라며 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2022년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실사를 거쳐 2023년 상반기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니, 다시 한번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젖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1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하고 세계평화포럼, 사진전, 추모식,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엔 가입 30주년과 유엔 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는 올해 부산유엔위크에서는 ▲유엔 서포터즈 운영, 리멤버 롤콜 등 사전 행사 ▲제76회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리멤버 히어로즈 인 부산’ 사진전 등 감사주간 행사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세계평화 걷기 대회 등 추모주간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먼저, 오늘(22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하는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평화의 빛 점등 행사’, 10월 27일 ‘세계평화포럼’ 등이 열리고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4일 열리는 ‘평화의 빛 점등 행사’는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부산타워와 오클랜드 등 자매도시, 춘천시와 군포시의 주요 상징물에 평화의 빛을 점등하여 유엔위크를 기념하고 추모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유엔위크의 주요 행사인 ‘세계평화포럼’은 ‘지속가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인 가상의 독도를 활용한 ‘부산 청소년 독도 탐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독도교육 및 해양교육을 위해 해마다 고등학생과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양영토 교육을 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현장 탐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규모 자율적 탐구활동을 통한 독도탐구 영상 제작과 우수 작품을 가상공간에 전시하는 방법 등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고등학교 53개 팀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탐구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그룹별 멘토링 등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 및 지리, 생태계, 해양기후 및 해양 탐구 등 융합적인 주제로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브이로그 영상, 독도 홍보물, 캠페인 영상, 애니메이션,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작품을 연말까지 독도탐구 홈페이지(https://dokdo-tamgu.kr/)에 탑재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재단’)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10월 20일 주부산몽골영사관(이하‘영사관’)에서「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을 통해 의료물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의 협조로 지원물품에 대한 현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겨울 추위가 심해짐에 따라 몽골의 의료진을 위해 의료용 가운 150벌과 방한조끼 150벌을 제공하며,몽골인의 식습관에 따른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타민C 120박스(4개월분/박스)를 제공한다. 몽골에서도 빠른 코로나 확산에 따라 하늘길과 육로 수송이 제한되면서, 의료물자에 대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에 지부를 둔 대한결핵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물품을 현지로 운송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해외봉사단이 파견되어 온 부산시의 우호협력도시로, 교육·의료·기능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부산시와 재단은 성긴헤르한구 소재 110번 유치원 내·외부공사를 2020년도에 완료하였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0년에 진료용 라텍스 장갑 7만장을 지원 한 것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학생 인성교육의 허브인 강서구 울림마루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존중탐험대’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구나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관계회복 꿀팁을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공감 대화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석준 교육감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지은 울림마루 교사가 진행을 하고, 강민주 반송초등학교 교사, 김지정 토현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이기원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존중 캐릭터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고 존중 댄스를 선보인 후 인사말을 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패널분들과 함께 학부모님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일정이 겹쳐 영상으로 대신 한다”며 “평소 학부모님들이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의 관계회복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자녀교육에 많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 (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학년도 사립교원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54개 학교(42개 법인)로부터 1차 필기시험을 위탁받아 초·중등교사 임용시험을 11월 13일과 27일 각각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2학년도 사립교원 신규채용 시험은 초등교사 4명, 중등교사 127명 등 총 131명을 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한다. 위탁참여 학교수 및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이며, 위탁률도 역대 최고치(93.1%)를 경신했다. 위탁제도를 처음 시행한 2005학년도 이후 이번에 교육청 위탁 학교수가 역대 최고로 늘어난 것은 위탁법인 인센티브 제공(사학기관 평가 가점 부여 등), 지속적인 법인 관계자 대상 인사컨설팅 및 홍보, 신규교사 채용 매뉴얼 보급 등 부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투명한 사립학교 교사 신규채용으로 사학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산동고등학교, 동의중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등 3개 학교(2개 법인)는 중등교사 11명을 선발하기 위해 2차시험(실기시험, 수업실연, 심층면접)까지 위탁했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2023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공무직 후생복지예산 2천 7백여만 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무직 후생복지사업인 ’모범조합원 산업 시찰’을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부산시와 노사합의를 통해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기업 등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는 차원에서 예산을 반납했고, 반납된 예산은 올해 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반납처리 되어 향후 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 장상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부산시 재정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무직들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올해도 후생복지사업을 취소했다. 반납한 예산이 신속하게 재난 대응에 활용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난 등으로 부산시가 어려울 때마다 현장에서 앞장서는 공무직 근로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며, “공무직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고 이를 발판삼아 코로나를 하루빨리 종식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가 10월 18일부터 시작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 마이스터고 4개교가 특별전형으로 101명, 일반전형으로 427명 등 모두 52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지역 마이스터고는 부산기계공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자동차고, 부산해사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 시 전국의 모든 마이스터고와 중복 지원을 할 수 없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심층면접 및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마이스터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사회통합전형을 비롯한 특별전형의 비율을 모집 정원의 10% 이상으로 한다. 다만, 지역 인재의 마이스터고 진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타 시·도 합격자의 비율을 부산자동차고는 30% 미만으로 제한하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50% 미만으로 제한한다. 부산기계공고는 사회통합전형 24명과 학교장추천전형 24명, 일반전형 192명 등 총 2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단계 전형으로 중학교 교과성
(대한뉴스윤병하기자)=“문명사적 대전환기에 대응한 2050 부산발전 미래비전을 수립하겠습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비전 TF를 운영해 2050 미래 도시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 감염병 확산을 비롯한 국제질서 재편, 기후변화, 디지털 혁명 등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성희엽 부산시 정책고문과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미래비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TF는 시 산하 6개 기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실·국·본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등을 만들어가는 등 2050년 부산의 미래상을 포함한 도시 미래비전의 방향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부산이 추구해야 할 도시철학과 운영방향 수립하고, 완전히 새로운 부산 미래상을 제시해 시민 행복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 시는 미래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 철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천천히 재생’, ‘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 시대에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부산경영자총협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내일(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2021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박람회에는 43개 기업이 참가했고, 면접자 211명 중 최종 71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최근 5년 중 최고 인원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2019년과 대비해 2배 수준의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발 빠르게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성공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50개 기업에서 143개의 신규일자리를 사전 등록하여 지난해보다 더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환경에 취약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비대면 화상면접 체험, 일자리상담 및 동반 면접 지원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병행하여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강화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18일부터 홈페이지(http://부산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kr)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이 지원해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8명(사립 3명 포함) 모집에 1,421명이 접수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높아진 것이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4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80명(16.96:1)이, 4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명(0.25: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45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36명(2.13:1)이, 2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2명(0.44: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0명(2.50: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8명(4.25: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00:1)이 각각 지원했다. 지원자를 연령별로 보면 20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2021 부산 해외취업 합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막혀버린 해외 취업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 플러스(worldjob.or.kr)’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달간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미국과 일본기업 약 2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설명회 및 인사담당자 실시간 줌(ZOOM) 특강 ▲영/일문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 ▲합격 후 비자발급 등 채용까지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청년두드림센터(부산진구 부전동)에 화상 면접 부스를 운영하여 화상 면접 장소나 관련 장비가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한다.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번 달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부산혁신도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여행’을 기장 오시리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샤롯데 롯데시네마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부산시 이전공공기관 13곳의 임직원과 부산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혁신도시 직원과 주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힐링을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참여자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 종류를 다양화하고 각각의 행사 장소와 날짜를 분산하여 개최하며, 수요조사를 통해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혁신도시 주민 등 960여 명 참여자를 선정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를 연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센텀시티 샤롯데 롯데시네마에서 10회에 걸쳐 ‘프라이빗 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1월에는 ‘오시리아 자동차 영화제’(기장 오시리아 롯데시네마) 및 뮤지컬 ‘시카고’(문현동 드림씨어터) 관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부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