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지역상품몰인 ‘동백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백몰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장터로, 동백전의 온라인 사용처를 확장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동백전 모바일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쿠폰 발급과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기부 이벤트 ▲특가상품 기획전 등을 추진한다. 먼저, 첫 구매와 쇼핑지원 5% 할인(최대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은 최대 2만 원까지 가능하며 쿠폰 발급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추석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을 할인하는 20% 할인(최대 2만 원) 쿠폰도 제공해 품질 좋은 우리 제품 소비를 권장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기부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들에게 건네는 덕담을 적으면 동백물 운영사가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견과류 세트를 선물로 대신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한, 명절 선물을 위한 특가상품 기획전을 통해 1~2만 원·3~5만 원·6~9만 원·1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과 부산진구청(구청장 서은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12월17일까지 ‘2021 하반기 부산진구 마을교사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교사는 학교와 마을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학생들을 만나면서 학교 밖 마을까지 안전한 배움터로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한다. 이 학교는 기초소양, 학교와 마을이해, 교수역량강화 등 4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들 과정을 이수한 마을교사들은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수강자 편의를 위해 과정별로 이수증을 발급하고, 최초 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 등록 후 3년 이내에 4개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마을교사로 등록된다. 또 수강자 개인별 과목관리제를 운영한다. 이 학교의 교육과정은 2020년 하반기에 민·관·학이 6차례에 걸쳐 참여한 ‘부산진구 마을교사학교 교육과정 개발협의회’에서 만든 것이다. 처음엔 총 34과목 86시간으로 개발되었으나 2021년 상반기 운영 후 실시한 두 차례의 평가회를 통해 35과목 85시간으로 조정했다. 2021년 상반기 과정에는 157명이 수강을 하여 116명이 이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일) 오후 5시 민간외교의 수장이며 원로인 부산영사단 강의구 단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 시장은 부산영사단장을 만나 민간외교의 수장으로서 부산 시정에 이바지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월드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미래를 완전히 바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의구 부산영사단장은 “부산영사단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최우선 당면과제로 삼아 힘을 모으겠다”며, “월드엑스포 전후 부산 위상 변화에 대한 연구세미나 개최 및 부산영사단을 통한 민간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엑스포 개최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우리나라가 1893년 시카고 박람회 첫 참가 이후 137년 만에 첫 등록박람회 개최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물류·문화·관광 분야 등 인프라 기반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영사단이 민간외교 첨병으로 적극적인 퍼스트무버(선도자)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사단은 19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사하구 사하중학교(교장 김범규) 자전거부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단체 스프린트, 개인 200m기록), 은메달 1개(개인 스크래치), 동메달 1개(단체 추발 3km)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자전거 종목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지가 한 차례 변경되었고, 대회 기간이 세 차례 연기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거쳐 진행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학교 자전거부 학생 7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 학교 자전거부 정기조 코치도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이에 앞서 이 학교 자전거부는 지난 4월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 2개, 동 2개의 성적으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월 충북 음성에서 열린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1개의 성적으로 종합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김범규 사하중학교 교장은“이번 쾌거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단합된 선수단의 열의와 노력 덕분이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분발하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새로운 복지 혁신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특별지원 정책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이 오는 10월, 처음 시행된다. 부산형 긴급복지지원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놓였음에도 법·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1인 47만4,6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상자 발굴 후 72시간 이내 대상자에게 생계비를 선지원하고, 사후에 조사와 관리를 시행하여 위기상황을 신속히 지원하는 ‘최후의 안전장치’로 작용하는 소득보장제도이다. 현재 정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5백만 원 이하인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나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이보다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 대상자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기준 중위소득 75~100% 이하 ▲일반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 대상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주 소득자의 소득이 감소하였거나 실직 및 폐업 위기에 처한 대상자 등 생계가 곤란한 위기 사유에 해당하여야 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AI KOREA 2021’행사에서 인공지능 교육 수업사례 및 가치확산을 위한 ‘AI교육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문화진흥원과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AI 도시 부산’을 위한 성장 견인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관의 4차 산업기술과 네트워크의 장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AI기술관, 부산AI특별관, AI교육관, 블록체인 특별관 등 전시관을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AI교육관’을 운영하면서 초·중·고등학교 현장의 ‘인공지능 교육 수업사례와 교육정책’등을 소개한다. ‘AI교육관’에는 교육청 부스 1곳과 학교 부스 10곳을 운영한다. 교육청 부스에서는 부산컴퓨터과학고 강미정 교사가 ‘인공지능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수업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초·중등 교원 20명이 인공지능 교육 수업사례 발표를 한다. 학교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자료들을 공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사 현장에 오지 못하는 교원들을 위해 수업사례 발표 영상들을 유튜브 채널(https://youtu.be/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노면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이삼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으로,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인 ‘이삼부’를 캠페인 문구로 정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은 박 사무국장은 부산에서 한국 최초 등록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부산 자치경찰의 치안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사무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이 동북아의 해양·금융·전시·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인 만큼 박람회를 꼭 유치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부산 자치경찰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무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형근 대한제강 부회장과 류광지 ㈜금양 회장을 지명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월 발행 한도를 1천4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동백전 충전 한도를 확대함으로써 동백전 사용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26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동백전의 경제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동백전이 ‘전례 없는’ 잠재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실제 투입된 예산보다 배가 넘는 신규 소비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동백전 월 발행 한도를 확대했다.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대로,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5%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따라서, 부산시민은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동백전 가맹점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지난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우·오수관 준설에 필요한 비용 등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남구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하며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후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상 단지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유지·보수를 위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기 때문에 공용부분 공사를 하기 어렵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대한뉴스윤병하기자)=최근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하고 귀국한 부산체육고 출신 우하람(다이빙), 김세희(근대5종) 선수가 8월 25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했다. 우하람 선수는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4위에 올라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김세희 선수는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최고 성적(11위)을 기록했다. 이들 선수는 비록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들 선수를 접견하고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부산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데 대해 부산교육가족을 대표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들 선수는 이날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하람 선수는 “학생 여러분도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시간의 소중함과 자신의 능력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보다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코로나19 잘 이겨내시고 늘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세희 선수는 “부산 학생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매순간을 간절히 소중하게 여기시면 꼭 꿈을 이루실 겁니다”라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9월 1일자로 발령난 유·초·중등 학교 관리자(교장·원장)와 교육전문직원(장학관, 교육연구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임지에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역량과 긍정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교통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락대로 가변차로를 부산경찰청과 협의해 10월 말부터 임시폐지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임시폐지 시범운영은 정면충돌 사고 등에 따른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현재 가변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가락대로 왕복 9차로에 임시 중앙분리시설을 설치해 가변차로를 임시폐지하고, 왕복 8차로로 조정 운영하는 안이다. 시범운영 기간(12개월) 동안 교통량을 모니터링·분석해 가변차로의 폐지 또는 축소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행 가락대로 가변차로제는 2017년 1월부터 강서구 조만교에서 세산교차로 2.8km 구간의 출근 시간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부산신항 방향 6개 차로, 가락IC 방향 3개 차로가, 그 외 시간에는 부산신항 방향 4개, 가락IC 방향 5개 차로가 가변차로로 운영되어왔다. 가변차로제 시행 이후 4년 동안 발생한 90건의 교통사고 중, 가변차로로 인한 정면충돌 사고가 12건 발생하고 7명이 사망해 가변차로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경찰청, 유관기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적인 광고제로 성장하고 있는 「2021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부산국제광고제 공식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통한 온택트(ontact) 행사로 개최된다. ‘시프트(shift) -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 수상작 쇼케이스 ▲ 컨퍼런스 ▲ 전시 ▲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 쇼케이스’는 27일 오후 5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출품된 63개국 1만9천여 점의 작품 중 최종 선발된 650여 편의 수상작들이 공개된다. 매년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마케팅·광고·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 온 ‘컨퍼런스’에는 3일 동안 각각 ’인식의 전환(Paradigm Shift)’, ‘창의력을 위한 도전(Challenge for Creativity)’, ‘디지털 시대의 데이터 활용(Date in Digital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연장 실시한 결과 21곳의 위반업소를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식품접객업소 대상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24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10개 반 33명의 단속반이 주·야간, 심야 잠복수사를 병행했으며, 유흥시설·카페·식당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위반 및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경찰과 소방재난본부의 협조를 받아 심야 불법영업도 단속했다. 단속 결과 총 21곳의 불법영업 업소가 적발됐으며,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12곳, 불법 유흥접객행위 3곳, 무허가 축산물가공업 1곳, 원산지 거짓 표시 1곳, 위생 불량 등 기타 위반 4곳으로 밝혀졌다. 방역수칙 위반 적발 사례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시설임에도 심야에 제3의 비상구를 통해 손님을 받아 불법 영업한 ‘홀덤펍’ 업소, 유흥접객행위가 불가한 바(bar) 형태의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접객원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손님과 동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9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전보자 14명에게 인사발령장을 수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무거워지고 있다”며 “새로운 임지에서도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