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에서 관내 4학급 이하 ‘지역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유치원 학부모 9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공예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놀이소통 역량을 길러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나뭇가지 거울 만들기’와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조명 쿠션 만들기’ 등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일 33명씩 나눠 3일간 실시하고, 목공예와 도자공예, 판화공예 등 3개 공방에서 11명씩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변용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놀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놀이를 통해 소통하면서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7월 6, 13일과 오는 9월 10일, 10월 8일 4차례 관내 공립유치원 신규임용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성장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신규교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집합연수와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한다. 6일 오후 3시 박혜란 연산유치원 원감이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교사의 하루! 그리고 1년’을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교사의 역할과 학급경영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알려준다. 13일 오후 4시 박혜란 연산유치원 원감이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내가 꿈꾸는 교실’을 주제로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한다. 9월 10일과 10월 8일 오후 3시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선배교사 1명과 신규교사 4명을 분임으로 나눠 담임교사로서 실제 업무에 필요한 것부터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소통 방법에 이르기까지 신규교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분임토의를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는 신규교사들에게 교육현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5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제2회 부산광역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내게 힘이 되는 부산의 잇템을 광고해주세요”로 부산의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나만 알고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잇템(It Item)을 광고 형식으로 영상작품에 담으면 된다. 내게 힘이 되었던 소상공인이나 생산물품(잇템, 꼭 있어야 하거나 갖고 싶어 하는 물건(Item)을 뜻하는 말)을 소개해, 부산의 소상공인과 생산물품을 홍보하려는 목적이다. 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잇템(It Item)’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고 형식의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모전 제출 작품은 시리즈형 유튜브 콘텐츠의 첫 편에 해당하는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시리즈 기획안 제출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어 주제와 관련된 60초 이내(권장)의 ENG,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광고 형식의 순수창작영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행보에 첫발을 내디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일) 발대식을 마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4명과 함께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가 매주 진행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인 「AS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부산시는 관련 정책분야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정책에 대한 피드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형준 시장의 취임 후 1호 결재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 지원대책’이었던 만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꾀할 전망이다.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연제구 고분로13번길 일원 및 연일(골목) 시장 일원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일대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점포 600여 곳이 있으며 시는 ▲공간·환경 개선사업 ▲오방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전국 133개 중학교 야구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제68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학교(교장 홍말숙)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매년 5월 중 전년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각 시도에서 분산, 개최하고 있다.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시도별 대표(17개팀)가 기량을 겨루는 경기로 진행했으나 올해 대회는 종목별 분산개최로 시도별 예선전 없이 전국의 모든 야구팀(133팀)이 출전해 42~44팀씩, 3개 조로 나눠 조별 4강을 선발하여 12강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센텀중학교 야구부는 지난 2011년 창단 이래 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 출신 심세준 감독의 지도아래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첫 출전하여 동메달을 차지했다. 센텀중학교 야구부(센텀중 SBC)는 올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모형인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해 기존 학교운동부와 새로운 전문스포츠클럽 시스템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는 2021년 7월 7일자로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중심‧선도적 역할을 할 과장급 이상 9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41명(2급 4, 3급 10, 4급 27), 전보 51명(2급 1, 3급 14, 4급 36) ※직제개편 재발령 46명 제외 → 4급이상 직위(186개) 중 92명 자리를 옮겨 약 50% 정도가 실제 보직 이동 ▹ 기술직 우대를 위해 2급으로 2명(환경1, 토목1), 3급으로 2명(토목1, 건축1) 발탁 승진 ▹ 여성 인재중용을 위해 8명(3급 2명, 4급 6명) 승진 및 기획관, 청년산학창업국장 등 보직 다양화 ▹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한 해운대구 보건소장을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발령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시장공약 등 시정 핵심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문지식과 혁신역량을 갖춘 간부 중심으로 전면 재배치하였다는 점이다. 2021. 7. 7.자 조직개편에 따른 직제개편 재발령을 제외한 실제 보직 이동은 4급이상 전체 직위(186개)의 약 50%에 해당하는 92명이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는 제38대 부산시정이 1년여의 짧은 기간 임에도 혁신역량을 갖춘 핵심간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7월3일(토)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코로나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최근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미 독립기념일 전후한 주한미군 휴가에 대비하여 해수욕장 방역을 강화해 시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주한미군 휴가자의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방역수칙 미준수,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 단속에 나선 관할구청, 경찰서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변 식당을 방문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미 독립기념일에 일부 미군들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직접 방역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히면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해수욕장을 찾는 모두가 방역수칙과 기초질서를 자발적으로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 및 해운대구는 지난 6월초 주한미군 등 외국인 다수가 해수욕장 주변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를 준수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부산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협의회(회장 이임건)는 6월 30일 오후 4시 「부산자치경찰 치안 리빙랩 도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리빙랩이란 최근 정부·기업·지역사회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수요자와 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최초 2004년 미국 MIT 미첼 교수의 주거환경 개선실험에서 시작되어 유럽 등지로 확산 되었고, 최근에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으려는 시도로 발전하여 ‘일상생활 실험실’, ‘수요자 참여형 혁신 공간’ 등으로 불리고 있다. 그간 다른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리빙랩을 운영하며 일부 치안 문제를 부수적으로 다루기도 했으나, 전적으로 시민의 치안 수요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치안’ 리빙랩은 사실상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과기부-경찰청 공동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과학장비 ·시스템(접이식 방패, 성범죄 조사 시 챗봇, 영상 관제 시스템 등)의 개발을 주로 하는 사업으로 성격이 다름 이날 협약에서 참여기관은 ▲치안 리빙랩 공동연구 수행 ▲학술정보의 교류 및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6월 23~27일 4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항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옵티미스트 종목에서 부산 선수단이 금메달 ·은메달·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매년 5월 중 전년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각 시도에서 분산,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와 겸임 대회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 레이저4.7, 테크노293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이 가운데 옵티미스트 종목에서 부산 신도중 백가연(여, 1학년)선수가 대회 첫 금메달을, 해강중 설재경(여, 3학년)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옵티미스트 단체 팀레이스에서 신도중 백호민(남 3학년)·백가연(여, 1학년)과 해강중 설재경(여, 3년), 신곡초 백우진(남, 초5) 등 선수 4명이 동메달을 획득해 ‘해양수도 부산’의 면모를 드높였다. 특히 백가연·백호민·백우진 남매가 옵티미스트 단체 종목에 부산대표로 함께
- - (대한뉴스윤병하기자)=현재 직면한 지역 위기 극복의 핵심 중 하나로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학과의 소통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4일 전문대 총장 간담회, 6월 15일 사립대 총장 간담회 이후 세 번째 대학과 소통이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4개 국립대 총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국립대 입장에서의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혁신 인재양성 ▲신규 입학자원(외국인유학생 포함) 발굴·유치 및 대학생 정주환경 개선 ▲대학-지역 상생협력 ▲부산형 공유대학 추진 ▲IT기업 유치 및 IT/SW 인력양성 교육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개선 및 적용범위 광역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그리고 대학간 통합 등 부산과 지역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을 하면서 부산의 큰 변화를 가져올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희망의 기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BNK부산은행(행장 안감찬)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 청년 응원을 위해 ‘청년행복박스(이하 행복박스)’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복박스는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 8명이 참여 제작한 밀키트, 부산경제진흥원 선정 지역 스페셜티 커피 드립백과 청년정책 홍보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따뜻한 한 끼의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부산시에서 4,000개를 준비해 지난 5월 말에 지역 청년에게 전달하였고, 참여 후기가 줄이어 게시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이번에 전달되는 행복박스는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인 BNK부산은행에서 사업 취지에 공감하여 사회공헌사업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개최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연계해 2,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청년행복박스 신청자 중 6,000명을 선정하였으며, 소상공인의 1일 제작 가능한 수량(100개 내외) 등을 고려해 1차로 4,000명에게 6월 초 택배로 전달하고, 부산은행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2,000개는 6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푸드필름페스타(7월 2일~4일, 영화의 전당 개최)에서는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아 남구청사 내에 유엔기념공원에 잠든 388명 유엔전몰 용사 사진과 'UN 참전 영웅들, 잊지 않겠습니다. 프리덤 이즈 낫 프리(FREEDOM IS NOT FREE)'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내건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와 재한유엔기념공원은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에 남구청 1층에서 'UN참전용사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UN 전몰 용사 388명 영웅들의 모습을 현수막으로 제작,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전쟁(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은 UN 안보리의 결의를 거쳐 UN의 이름으로 참전한 최초의 전쟁이며 22개국에서 190여만명이 참전해 4만여명이 전사했다. 한국전쟁 중에 숨진 유엔군을 매장하기 위해 유엔군사령부가 1951년 1월 18일 부산 남구 대연동의 논밭을 징발하여 유엔기념공원(구, 유엔묘지)을 조성했다. 조성 이후 개성,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 가매장된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해 1954년까지 1만1천여 유해가 묻혔다. 당시 알려지지 않은 극동에 위치한 작은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참전했던 22개국에서 온 젊은 UN
▲우측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좌측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 전문 공기업 2곳이 시민 만족경영과 유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3일(수) 오전 11시, 부산 기장군 소재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부산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경영과 각종 프로그램 개발, 시설물의 안전과 유지관리기술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력내용은 ▲다양한 체육 관련 시설 운영프로그램 개발 협력 ▲사회적 약자 대상 각종 프로그램 개발 협력 ▲고객접점 서비스 교차점검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고객만족 분야 상호 협력 ▲재난 및 산업안전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개발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과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고, 앞으로의 구체적 협력방안에 의견을 교환하였다. ▲중앙좌측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 중앙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중앙우측부산시설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 공설 장사시설인 부산추모공원이 핵가족화에 따른 소형 가족묘 공급을 늘리기 위해 봉안 시설 개선 및 신규 허가를 시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추모공원의 4위용 가족봉안묘와 벽식봉안담 가족단 허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 공포됨에 따라, 공단은 7월 1일부로 가족봉안묘 15묘역(3,522㎡)을 12위용에서 4위용으로, 벽식봉안담 부부단(1기 2위용)을 가족단(1기 4위용)으로 각각 전환 허가에 들어가는 것이다. 부산추모공원 가족봉안묘 15묘역의 기존 12위용 516기를 4위용 1,567기로 전환할 경우 봉안규모가 총1,051기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2위용 부부단 1만137기를 4위형 가족단으로 전환할 경우 봉안 규모가 기존 2만274위에서 4만548기로 2배 증가하게 되어 기존 시설 변경 및 증설없이 합장 유골함 이용 봉안위수를 증대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부산추모공원 최광식 소장은 “핵가족화 등 시대 흐름과 유족 선호도를 반영하여 시조례가 일부 개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4위용 가족봉안묘 1,567기, 벽식봉안담 가족단 10,1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6월 22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계약업무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 현장지원은 희망자를 소규모(7~8명) 그룹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에 제출받은 질문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유형과 착오를 일으키기 쉬운 계약 사례도 안내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 경험이 풍부한 일선학교 행정실(과)장과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 등 9명으로 계약업무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현장의 계약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지원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계약업무 전반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