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5월 3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의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조성을 위한 학교 안팎의 ‘자갈치 프로젝트’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자갈치는 자율적인 예방활동 강화, 갈등해결을 위한 사안대응, 치유 중심의 관계획복의 첫글자를 모아 이름 붙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해운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로 장산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등교맞이 ‘올봄, 꽃길 걸어봄’ 프로그램과 반송중학교 학생들과 친선 축구 경기인 ‘뭉쳐서찬다’프로그램 등을 발표, 공유했다. 또한 해운대교육지원청과 해운대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운대 관내 우범지역(공·폐가, 건물 옥상, 다중 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흡연 예방 등을 위한 합동 교외지도와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중으로 남부경찰서 및 기장경찰서와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들과 주기적인 대면·비
민병천 회장은 1960년 4·19 당시, 홍익대 총학생회장으로서 인근의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한 혁명운동을 주도하여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올해 85세인데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오직 4·19 혁명정신의 계승과 선양을 강조하고 있으며, 4·19단체의 회원과 유족들과 후손들의 유공자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해 전심전력하며, 자신의 집과 재산을 팔아서 단체와 회원들을 위해 한평생을 전력투구로 열정을 바쳐 투쟁한 4·19의 역사적인 산증인이다. 민병천 회장은 사단법인 4·19회 2대 회장, 사단법인 4·19 육영사업회 공동회장, 4·19혁명 공로자회 4대 회장, 4·19 유공자회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는 상임고문으로 원로의 역할을 맡고 있는 4·19 혁명정신의 선도자이며 리더이기도 하다.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목숨 바쳐 투쟁한 4·19혁명, 자유, 민주, 정의를 다시 세우고자 독재정권의 잔혹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뛰쳐나온 진정한 용기는 세계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학생들과 국민들의 4·19혁명정신은 세계의 혁명운동의 상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지난 2월 1일 예방접종 전담 추진반을 구성하고 남구의사회와 성모병원 등 지역의료계와 MOU를 체결하여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용호동 백운포의 남구국민체육센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 합동점검 및 모의훈련을 마쳤으며, 4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중이다. 3월말 기준으로 남구 75세 이상 어르신 수는 21,237명이며 4월28일 현재 11,772명이 접종했다. 이는 부산시 전체 구군에서 제일 많은 접종자 수치이다. 또한 남구는 해운대구와 중구 소재, 노인시설의 입소자·종사자에 대해 4월 12일부터 지금까지 해운대구 606명, 중구 50명에 대해서도 위탁 접종을 완료하였다. 현재, 매일 650 ~ 900명이 접종중이며 어르신 수송을 위한 셔틀버스(11대)를 운영하여 백신접종에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실내대기석 110석과 악천후를 대비한 야외천막 3동을 설치하는 등, 남구국민센터 전 시설을 활용하여 안전과 어르신 접종자의 동선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범 구청장은 고령의 어르신이 가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정용환(전 금정경찰서장)을 인선하고, 자치경찰위원 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위원회는 부산形 자치경찰분야의 정책수립 및 추진 등, 업무를 총괄하고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부산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막중한 역할을 한다. 정용환 초대 위원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경찰간부후보 31기로 임용되어 33년간 재직하면서 생활안전, 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분야를 비롯한 경찰행정의 전반적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강직함과 훈훈한 인간미로 친화력과 과감한 소통능력의 장점을 가진 정용환 위원장이다. 부산形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의 역할과 리더쉽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주민 밀착형 사무 및 민생치안 밀접수사를 담당하는 자치경찰의 사기진작과 복지처우에 관해서도 많은 관심과 정책을 추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으로 인선된 6명의 위원들은 각계 추천기관에서 추천한 인사들이다. 먼저 위원추천위원회에서는 학계인사로 백상진 부산외국어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법조계를 대표한 진동열 부산지방변호사회 부회장을 추천하였으며, 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4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22개교 57학급을 대상으로 학생참여 중심 영화교육 ‘영화 상상하Go! 체험하Go! 행복하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영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7일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위원장 김상화)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로부터 영화 전문강사 인력풀을 제공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국어, 사회, 미술 등 관련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사진과 영상의 차이, 미장센(연극과 영화 등에서 연출가가 무대 위의 모든 시각적 요소들을 배열하는 작업), 몽타주 등 영화를 읽는 방법을 배우는 ‘영화 읽Go!’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영화를 직접 촬영하고 제작·편집하는 ‘영화 만들Go!’프로그램도 체험한다. 이와 함께 영화의 전당, 임권택 영화박물관, 부산VR·AR체험관 등을 활용한 현장체험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개최될 해다정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이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 기초자치단체장과 협치 강화에 본격 나섰다.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지역 구청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 부산시-구‧군 협치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시와 구‧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박시장의 평소 시정철학에 따라 박시장 취임 후 처음 마련된 만남의 자리로, 최대 당면과제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과 백신 예방접종, 경제대책이 중점 논의되었고, 또 지역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협조를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시장은 “유례 없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간 코로나19 방역전선을 지키고, 시민들의 삶을 돌보느라 구청장들께서 그동안 너무나 수고가 많았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이제 본인도 지역의 위기 최전선에 뛰어들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온 힘을 다하겠다“라면서 시와 구‧군의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또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여대야소로 되어 있지만, 다시 태어나도 부산에 살고 싶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야 구분과 어떠한 경계도 있을 수 없다”며 “적극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현대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미술관 지하 전시실에서 미술관 개관 이후 최초로 방탈출게임을 활용한 ‘게임형 인터미디어(intermedia)’전 「시간여행사 타임워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술관에서의 방탈출게임은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 다양한 교육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어왔다. 「시간여행사 타임워커」전도 이 콘셉트를 기반으로 수동형 전시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는’ 놀이형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시의 무대가 되는 을숙도는 현재 철새도래지로 보호되고 있지만, 과거 쓰레기매립장 등으로 활용되며 아픈 시기를 겪기도 하였다. 이에, 「시간여행사 타임워커」전은 부산현대미술관이 위치한 곳이자 환경적으로 험난한 사건을 경험한 ‘을숙도’를 배경으로 한다. 미래의 가상 여행사 ‘타임워커’가 개발한 타임머신이 잘못된 시공에 불시착한 사건을 발단으로, 승객들(관람객)이 각종 과제를 수행하며 을숙도의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유명 SF 소설가 심너울은 을숙도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래의 시간여행사를 중심으로 ‘Tim
<사진: 왼쪽부터 문성유 한국자산관리 공사 사장, 김석준 교육감,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13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로부터 저소득 가정 디지털 및 학습·예체능 기자재 지원비 6,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노트북과 책걸상, 악기, 운동기구 등 저소득가정 학생 40명에게 1인당 150만원 상당의 맞춤형 학습기자재 구입비로 쓰인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해에도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용 노트북 100대(6,40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6,000만원을 들여 저소득가정 30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학습공간(공부방)을 개·보수하는 등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초등학교 25개교에 긴급방역(2,600만원 상당)을 실시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메세나 탑을 수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도 불구하고 꿈과 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월 15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 마이스 스튜디오(011호)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제신문과 공동으로 ‘저출산·고령화 대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 대응 콘퍼런스’는 부산시가 2019년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중앙정부 저출산·고령화 대응 총괄 추진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에서 3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며, ‘저출산·고령화 대응,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사회 조성’을 주제로 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언론기관인 국제신문과 함께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배재한 국제신문사장 인사말씀 ▲‘인구변화와 대응’에 대한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기조연설 ▲관계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가 좌장을 맡고 ▲김영미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장재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기획조정관,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초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음료인 ‘바껴스H’를 제작해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음료는 시민에게 해운대교육의 청렴실천 의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 음료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피로회복제인 박카스의 병에 ‘마! 해운대 청렴문화 확~ 바껴스(바뀌었어)’라는 청렴스티커를 붙여 만든 것으로 해운대교육지원청 청렴문화의 긍정적인 변화와 확산의지를 담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바껴스H’를 자체 행사와 방문객들에게 접대용 음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6월 우리 몸에 비타민이 필요하듯 공직자에게도 365일 청렴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청렴비타민 365’음료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만든 ‘청렴비타민 365’ 음료가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해에도 ‘바껴스’음료를 통해 해운대교육의 깨끗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제38대 부산광역시장이 8일 오전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전 8시 30분 충렬사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당선증을 수령하고 취임식에 자리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의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새로운 시장에게 바라는 시민 당부를 담은 영상 상영 순으로 간소하게 개최되었다. 박 시장은 은혜의 고향 부산에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다소 떨리지만 담대한 목소리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도시를 꿈꾼다며 부산을 행복지수 세계선진 도시로 만드는 것에 시정의 궁극적 목표를 두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주거, 여가, 학습, 문화, 복지가 균형 있게 장착되는 삶의 질 도시 ▲창의적 시장경제의 활력이 넘쳐나는 경제적 선진도시 ▲높은 문화예술의 힘과 두터운 복지가 함께 하는 건강체육천국도시 ▲맘 편한 출생, 행복한 육아, 장애인이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배리어 프리 도시 부산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의
(대한뉴스윤병하기자)=지방대학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역 대학총장들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대학의 위기 타개를 위해 시장과 교육감, 지역대학총장협의회대표, 상의회장이 참석하는 상설기구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6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에서‘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감과 지역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신호철 부산·울산·경남·제주 총장협의회 회장(부산가톨릭대총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4년제 14개 대학교 (부)총장, 전호환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교육개혁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지역대학 총장들은 학생수 감소 및 지역대학의 미충원 등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동대응 방안으로 지역인재 역외 유출방지 및 지역인재 육성,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 사업 확대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일회성 회의가 아니라 지역대학의 어려움 등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할 시장과 교육감, 지역대학총장협의회대표, 상의회장이 참석하는 상설기구가 필요
(대한뉴스윤병하기자)=지난 3월 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실 2A홀에서 막을 내린 국제 차 문화산업전에는 국내 80여 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 했다. 코로나 19로 행사 규모와 참석인원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다도 사랑 열기가 가득, 귀한 차들의 향기 속에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의 축하 공연은 조선통신사의 다례 행렬로 시작하여 (부산분원 정사 8기)와 다 악 공연과 시 낭송, 차와 한방의학의 학술강연(전재일 한의사), (사)한중차문화원(이사장 노명국)의 보이차 진실과 보이차 이야기와 다례 시연, 접빈 다례, 선비 다례 등으로 다양한 차 문화를 홍보하고 관람객에게 시음 시식하는 문화행사를 열었다. 부산 茶인 연합회 이종근 회장은 “요즘 같은 코로나 19에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맘 놓고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도를 배우고 차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라고 참석한 관람객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한 부산 茶인 연합회 회장을 비롯 임원들이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동안 안내와 홍보를 한마음으로 나눔봉사을 실천한 연합회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4월 2, 6,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3차례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과 원감, 부장교사 등 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함께 성장하는 학기초 지구별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유치원 관리자와 교원의 자율장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장학은 2일 1, 2, 4지구(사립유치원)를, 6일 3, 5, 6지구(사립유치원)를, 8일 7, 8지구(공립유치원)를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이날 북부교육지원청 정명숙 장학사가 유치원 자율장학과 교육과정 내실화를, 오현옥 장학사가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을, 정윤서 주무관이 사립유치원의 회계관리 등을 각각 안내한다. 특히, 줌(ZOOM) 소회의실 기능을 활용해 사립유치원은 지구별 3개 분임으로, 공립유치원은 원장, 원감, 부장교사 등 3개 분임으로 각각 나눠 유치원 장학 활성화 방안을 토의·토론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지원장학은 유치원 관리자들에게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관리자들이 교사들과 함께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5일(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시가 4월 2일부터 적용하는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감안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 방지 등을 위해 오는 5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초·중학교는 학년에 관계없이 밀집도 3분의 1을 원칙으로, 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2를 각각 유지토록 했다. 다만, 초·중학교의 경우 탄력적 학사운영 등으로 동시간대 밀집도 3분의 1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대 3분의 2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하도록 하고,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학교 밀집도 적용에서 제외키로 했다. 또한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수 25명 이하인 소규모학교와 특수학교(급)은 지역상황과 학교여건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기초학력·중도입국 학생에 대한 별도 보충지도와 돌봄·방과후학교에 대해선 밀집도 기준 적용을 제외키로 했다. 이 경우도 방역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