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권오열 알로이시오기지1968 이사장과 서은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협약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한 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1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알로이시오기지1968(이사장 권오열),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 등 2곳과 ‘2021년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산시교육청은 기존 18곳을 포함해 올해부터 통합방과후학교 20곳을 운영하게 된다. 통합방과후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밖 방과후학교다.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교육청과 알로이시오기지1968,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통합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로이시오기지1968이 운영하는 알로이시오통합방과후학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보건환경연구원이 「2020년 먹는물공동시설 수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널리 이용하는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의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 수질 관리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수질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오고 있다.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관리되는 먹는물공동시설 전체 151곳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총 911건 중 758건(83.2%)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은 153건(16.8%)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2014년 부적합률 37.6%에 비하여 약 50% 이상 감소한 수치로 부산지역 먹는물공동시설 수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적합 항목으로는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일반세균 순으로 모두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조사되었다. 시는 약수터의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1년 미생물 살균시설을 도입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94곳(62%)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미생물 살균시설 설치 약수터의 적합률은 93%로 미생물 오염 방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일부 약수터의 경우, 전원 공급 장치 및 자외선 살균 램프 고장 등 관리 소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4일간) 산불감시원과 산불 진화 장비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공공근로자 등 산불감시인력 650여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등산로와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묘지 등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로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산을 찾는 입산자를 대상으로 ▲지정된 개방등산로 이외에는 입산금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소각 행위 금지 ▲산림 내 또는 인접 지역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는 경우 과태료 처분 ▲산림 내 입산 시는 화기물 소지, 불을 사용하는 풍등 행위 금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시·구․군· 부산시설공단 20개 기관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유관기관(소방, 경찰)과의 상호 협조체
(대한뉴스윤병하기자)=(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연장 주관기관으로 최종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차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98개사 기업에 120억원을 지원하여 736명의 고용창출, 1,393억원의 매출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는 중기부가 전국 주관기관 성과 평가를 통해 사업 연장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진흥원은 도약기 창업기업 성장지원에 최적화된 동남권 디자인 진흥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권역형 창업도약 디자인거점센터’로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한다.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을 3월 중 모집 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와 K-startup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태 (재)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 주도 혁신으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자인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코로나19 검사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 대책에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다. 우선,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병·의원 390개소, 약국 974개소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이 지정된 날짜에 시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검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16개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문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경제, 안전, 교통, 문화 등 분야별 명절 대책을 발표했다.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확산세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 및 사설 봉안·묘지시설 9개소를 전면 폐쇄하고,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제공한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은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입소자 및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조치, 설 명절 이동자제 권고 등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또한, 관련 의료시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임시선별검사소 5개소는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 또한 ▲한가족 한사람 검사받기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피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0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해운대구의 「해운대 해변로 명품 가로수길」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 숲·차단 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진행한다.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 해변로 일대 우동항 사거리에서 동백사거리에 이르는 왕복 1.75km 구간에 지역 향토수종인 먼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철쭉, 광나무, 송악 등 6종 3만576주를 식재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특히 먼나무와 후박나무를 교차로 식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역동성이 넘치는 부산시(Dynamic BUSAN)의 이미지를 살리고, 리듬감을 주어 활기찬(Active) 도심 보행길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시기적절한 유지 관리사업을 통해 고유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점과 겨울철에도 빨간 먼나무 열매가 관광특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올해 ‘나는 NO-담人!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NO-담’은 ‘담배 안피움’을 뜻하는 말로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의미한다. 이 캠페인은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가족 모두 금연의지와 실천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흡연예방 정책제안 학생동아리 운영, 금연 서포터즈 운영,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연가족 리더십캠프 운영, 공모작품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부산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흡연예방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의 유형(기본, 준심화, 심화)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 이어 초(저·고학년)·중·고등학교별 흡연예방교육자료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내 흡연구역 설치를 금지하고, 지난 2020년 9월 부산지역 모든 학교로부터 50m 이내(절대보호구역)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원장 류성욱) 수업·평가지원센터는 원격 및 등교수업에 대한 학생평가 지원을 위해‘중학교 블렌디드 러닝 수행평가 예시 자료집’을 개발, 모든 중학교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중학교의 국어, 수학, 사회(역사/도덕), 과학, 영어, 체육·예술 등 6개 교과군에 대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등 상황에 맞는 수업·평가 설계 및 수행평가 예시 자료를 담았다. 자료집에 담긴 수업 및 평가유형은 교육부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에 대한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에 맞춰 개발했다. 이 자료집은 학교 현장 적용의 실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 및 교과별 특성에 맞게 변경,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성욱 미래교육원장은“이 자료집은 블렌디드 러닝을 활용한 학생평가 계획과 실시과정, 평가 유형별 예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중학교 블렌디드 러닝 기반 수행평가 등 학생평가의 내실화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업·평가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중학교 블렌디드 러닝 기반 수행평가의 실제 연수, 학교 요청 블렌디드 수업·평가 연수, 교사 맞춤형 코칭·컨설팅 등 현장 맞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3월 개소 예정인 「부산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부산진구의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모더나와 화이자 제품과 같이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설치된다. 정부 접종계획에 따라 중앙-권역-지역 예방접종센터가 설치·운영되며, 지역 센터는 운영 주체가 구·군이고, 센터장은 소재지 보건소장이 맡게 된다. 구·군별 1곳씩 총 16곳에 설치되는데 3월에 1곳을 우선 개소하고 나머지 센터는 7월 중 개소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3월 우선 개소 접종센터를 부산시민공원으로 선정한 배경으로 ▲공공시설, 자연환기, 대규모 접종가능 면적, 입·출구 분리 동선, 자가발전·전기·조명·시설 등 구비, 응급의료기관 연계 등 접종센터 설치기준에 부합 ▲ 2월 중 설치를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해 3월 중 개소 가능 ▲대중교통 접근성, 충분한 주차공간 냉‧난방 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 시민 편의성 ▲부산 1호 접종센터로서의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부산시민공원은 ▲다수 시내버스 정류장, 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 동해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되, 2월 8일부터 설 연휴 기간인 14일까지 현행 운영시간 제한을 21시에서 22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1.23에서 0.62로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감염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오늘(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서민경제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운영제한 업종인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독서실·스터디카페, 학원·교습소 등의 운영제한시간이 21시에서 22시까지로 완화된다. 하지만, 운영제한시간 연장에 따른 재확산의 위험도가 큰 만큼, 다중시설 운영자·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하여 각종 업종 협회·단체를 통한 자율적 관리 노력과 함께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 다만,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14일까지 전국적인 특별 방역조치인 ▲5
(대한뉴스윤병하기자)=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설 연휴를 사흘 앞둔 8일부터 연휴 첫날인 11일까지 4일간 연휴 대비 현장 방문에 나선다. 설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종사자 노고 격려 와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이동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영락공원 등 방역추진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명절에도 변함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소방, 경찰, 군의 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 할 예정이다. 첫날인 8일에는 ▲부산신항 이동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최근 항운노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방역 대응현황 점검후 ▲BPA관계자를 만나 부산신항 운영 현황 및 향후 개발 계획 등을 보고받고 관련 사항을 점검한다. 9일에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어서 ▲코로나19 검체검사 등 방역지원을 담당하는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코로나19 경증환자 입소시설인 ‘제1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하여 방역 일선에서 업무에 여념이 없는 현업직원들을 격려한다. 10일에는 ▲설 연휴 기간 전면 폐쇄되어 14일까지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로 운용 예정인 ‘영락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행 계획을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씩 시행된다. 해마다 부산에서는 총 5,000여명이 응시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문제는 초·중·고졸 검정고시 모두‘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특히 당해연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자는 졸업식 일자와 관계없이 2월말까지 재학생의 신분이므로 제1회 중·고졸 검정고시 응시가 제한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원서 교부와 접수는 부산시교육청 별관 옆 야외 원서접수처에서 한다. 또 15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kged.pen.go.kr)을 통해서도 접수한다. 시험은 오는 4월 10일 9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유락여자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의 경우 모라중학교에 각각 설치한다.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유락여자중학교(제1고사장), 남일중학교(제2고사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4일 시청에서「자치경찰 자문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 발족으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하고, 위원회 구성 및 사무국 운영 등 분야별 준비 사항을 논의·조언을 하는 등 자치경찰 관련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부산형 자치경찰제 추진방향’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토론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부산 지역에 특화(해양·관광·축제·코로나 방역 등)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자치경찰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준비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며, 지역특 성에 맞는 지역맞춤형․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이중의 치안서비스로 촘촘한 범죄대응 프로세스 제공, 일반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으로 시너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수학여행비 지원은 아이들이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모두 수학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9학년도 고등학교 2학년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에는 중학교 2학년까지 수학여행비 지원을 확대 시행하였다. 2021학년도에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2020학년도) 코로나19로 인해 수학여행비 지원을 받지 못했던 올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고 3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소급해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4년간(2016~2019)의 수학여행 경비 전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 수학여행비 지원 기준액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경우 1인당 21만원을, 중 2학년 학생은 1인당 22만원을, 고 2학년 학생은 1인당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