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3월 17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반여초등학교 내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2021년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단체와 첫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들 단체는 ‘마을기업 청년가치협동조합’, ‘반송마을 교육공동체’, ‘재반마을 교육공동체’ 등이다. 이날 협의회는 ‘마을이 학교다’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의 동반성장과 지역 발전, 청년들의 자립 등을 위해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9일 문을 연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식적인 첫 대외 업무를 시작한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해다정(‘해운대구 다행복교육지구는 정성입니다’의 약자)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교육격차와 교육 공공성을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학생자치활동을 실천하는 ‘학생의회’, 교사와 전문가의 협력수업으로 심화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꿈꾸는 동행’ 등 학교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서 6개 구 3개 연합(서구-사상구, 동구-동래구, 연제구-수영구)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와 별개로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처음으로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시범 운영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부산시 3개 연합을 포함한 총 15개 지방자치단체(팀)가 선정되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참여 구 간 긴밀한 협력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작년에 6개 구 연합(서·부산진·남·사하·연제·사상구)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응모한 6개구 3개 연합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중 서구, 연제구, 사상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구·군, 교육청과 협력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구·군 평생학습관 장애인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3월 10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 설치된 부산광역시 1호 예방접종 센터인 부산광역시‧부산진구 백신예방접종센터의 개소식과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접종센터 개소식은 시장 권한대행,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의장, 각 협력의료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예방접종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과 백신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약 한 달여간 준비 기간을 거쳐 백신이 확보 되는 대로 소방, 경찰,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의료진, 요양병원, 65세 이상자 등 64만 명, 하반기에는 만성질환자, 경찰, 소방, 교육기관 종사자, 18~64세 등 173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여 전 시민의 약 70%인 237만 명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서 이병진 권한대행은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식에 이어 지난 10여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월에 첫 삽을 뜬 ▴부산국제아트센터 사업 현장(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내)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부산국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3월 10일 오후 3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문현동)에서 방과후학교 강사 등 각급 학교 위․수탁강사들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지원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시교육청과 BNK부산은행이 협력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등 각급 학교 위·수탁 강사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상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2021학년도 각급 학교와 위․수탁 계약이 체결(예정)되어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특기적성강사 등 위·수탁강사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별 차등없이 내부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까지 연 3.3%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 지난해 대출지원 한도는 500만원이었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위·수탁 강사 등에 부산은행과 협약한 내용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방과후학교 강사 등 위·수탁강사 139명에게 저금리로 6억7,9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지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등 위·수탁강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제의 효율적인 준비와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부산형 자치경찰제 성공 정착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자치경찰에 시민을 담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모여 부산형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해서 참석자의 생생한 의견과 제언을 듣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은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효율적인 정착방안’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방청객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입법예고(2.17~3.9) 중인 부산시 자치경찰제 시행 조례(안)을 비롯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시가 발표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위원회 사무기구 구성’, ‘자치경찰위원회 청사 위치 선정’, ‘위원회 운영경비 국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 제시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전담기구인 ‘성인식개선반’을 교육청 안에 신설, 운영하는 등 학교내 성사안처리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 공동체의 성인식개선과 공정하고 전문적인 성사안처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성인식개선 및 성폭력예방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계획은 ▲상급 성고충심위원회 일괄 개최와 학교 내 성사안처리를 위한 전문가 지원 등 성폭력예방 및 사안처리체계 강화 ▲인권·관계중심 학생 성교육 및 성인지 향상을 위한 웹진 개발 ▲학교공동체 성인식 개선을 위한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았다. 이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성교육 및 성사안처리지원을 총괄하는 성인식개선반을 신설하여 성교육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성인지교육 실시, 성인권시민조사관 운영 등을 전담하도록 했다. 특히, 성교육전문가인 성인식개선담당관 1명을 채용하여 성교육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대상자별 성인지향상 연수 등 학교 내 성인식 개선을 전담하도록 했다. 상급 성고충심의위원회는 부산시교육청 소속기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3월 8일 16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산 지역 학계, 법조계 관계자 및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관계 법령에서 정한 추천권자인 구·군의장협의회, 구청장·군수협의회, 경찰청장, 부산지방법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4명과 당연직인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이 포함된 협의체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2인을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는 관련 규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며 앞으로 있을 2차 회의에서 추천위원별 대상 후보자들을 제출하고, 심사 대상자의 자격요건과 적합성에 대한 충분한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5월경 3차 회의에서 최종 2명을 선정해 자치경찰위원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자치경찰준비단TF를 신설하고 부산경찰청에 마련된 자치경찰 실무추진단과 자치경찰 사무범위와 사무기구 구성 등 중요 준비사항에 대해 원활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의회와 지역 학계, 법조계,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자문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또한, 현재 자치경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광안대교 응원톡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고 싶은 가족과 친척․친구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광안대교 메시지를 통해 달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방법은 부산시설공단 교량관리처 페이스북(www.facebook.com/diamondbridge.GB),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iamondbridge.gb)을 통해 3월 8일(월)부터 3월 19일(금)까지 2주간 신청을 받아 3월 22일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메시지는 3월 27일(토), 28일(일) 야간시간대에 표출될 예정이다.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 잡은 광안대교 시민 행복 메시지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안대교 시민 행복 메시지 이벤트는 연4회 개최되는 이벤트로 세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경남, 울산과 함께 복수전환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취업 및 정주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복수전환형은 지난해 선정된 플랫폼 1곳을 다른 지자체와 연합하여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1차 연도에 성공적으로 협력기반을 구축한 경남 단일형 플랫폼에 울산시와 함께 참여하여 동반 상승효과(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는 경남도, 울산시와 함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인재유출 및 지역위기에 공동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 메가시티 등 부·울·경 초광역 플랫폼 구축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복수 전환형으로 추진하는 것을 합의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하여 전년도 하반기부터 지역대학과 시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한 ‘지역혁신플랫폼 준비 총괄TF’를 운영하여 핵심분야 선정 및 작업반 구성, 대‧소과제 발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신규 지방공무원 185명을 선발하는 ‘2021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월 2일 공고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54명(일반 137명, 장애 13명, 저소득층 4명)과 전산직 5명, 사서직 16명, 공업직(일반전기) 1명, 보건직 1명, 시설직(일반토목) 2명, 시설직(건축) 6명 등이다. 이 가운데 시설직 일반토목 1명과 시설직 건축 3명 등 모두 4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 인원을 법정 의무고용비율(3.4%)의 2배 수준인 13명(6.8%)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 2020년 9명보다 4명 늘어난 것이다. 원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http://gosi.pen.go.kr)으로 접수한다. 6월 5일 필기시험과 7월 17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자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대한뉴스윤병하기자)=서면 광무교부터 충무동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이하 BRT)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해 11월 공사업체를 선정한 데 이어 각종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3월부터 서면 광무교부터 충무동까지 7.9km 구간 BRT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간은 가로변 보도 정비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특히, 4월 이후 도로 중앙에 BRT 정류소 공사가 본격화되면 이에 따른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구간 BRT가 개통되면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속도가 12%에서 최대 28.3%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면~충무 구간 BRT가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동래~해운대(10.4km) ▲동래~서면 광무교(6.6km) 구간을 포함해 총연장 24.9km의 BRT가 완성된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서면~주례(5.4km) 구간 공사도 완료할 계획이다. 서면~주례 구간을 포함한 BRT 구간이 완공되면 부산지역 주요 도심 내 동서남북을 잇는 BRT 교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BRT 교통망을 통해 차량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이 시작되는 내일(2일),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과 함께 내일 오전 8시, 내성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등교 수업 준비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차례 등교 개학이 연기되었지만 올해는 학교 현장 방역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착 등으로 한층 성숙해진 시민 의식에 힘입어 학사일정에 따라 연기 없이 신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관계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눈 뒤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한다. 곧이어 발열 확인 상황 등을 지켜보고, 등굣길에서 직접 아이들을 맞이하며 학교생활 중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개학에 따라 학교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401곳에 1천188명의 학교방역지킴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교직원 중 의심 증상자는 지체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검사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학교 내 확진자나 격리자 발생 등 긴급대응을 위해 市·학교·교육청 세 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영도놀이마루에서 중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김석준 교육감 라이브 톡톡, 제4차 진로진학 원정대 중학교 편’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 유튜브채널 및 교육감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방송됐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학부모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톡톡은 박석완 수영중학교 교사가 진행을 하고, 김석준 교육감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예서 용호중학교 교사, 이창재 개림중학교 교사, 지보영 시교육청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해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업·성적·평가, 자유학년제 운영, 진로진학 방향 등에 대해 유튜브 채팅창으로 학부모들과 실시간 질의·응답도 했다. 이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어떤 방식으로 수업을 하고 준비물은 어떤 것이 필요하나요”, “중학교는 여러 초등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교우관계의 어려움이 걱정됩니다. 잘 적응하기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줘야 하나요”, “중학교 생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3월 1일부터 2주간 1.5단계로 유지한다. 부산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는 있지만, 경남권의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서민경제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늘(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요 조치 내용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되며,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용업, 대형마트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의 22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고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등 좌석 수 30%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으나, 정규 종교활동 외에 모든 모임·식사·숙박은 금지된다. 특히 영업을 제한하던 방식에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율적인 책임에 기반해 영업이 허용되는 만큼, 운영자와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자체적으로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
(대한뉴스윤병하기자)=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하 AZ 백신)이 2월 25일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26일부터 부산에서도 코로나19 집단면역 생성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연제구보건소와 수영구보건소, 부산진구보건소, 영도구보건소 등 5곳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5곳 등 총 10곳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관심이 집중된 부산 1호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보건소를 방문해 접종받는 해운대구 소재 은화노인요양원 간호과장 김순이 씨(50대)다. AZ백신은 한 바이알(vial. 약병)에 10회 접종분이 들어 있어 10명 단위로 접종을 진행하며, 이날 오전9시30분 2개 요양시설 종사자 20명이 해운대구 보건소를 찾아와 예방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원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회복무요원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의료인인 김 씨가 첫 접종을 받기로 결정된 것이다. 25일 부산에 도착한 AZ백신 물량은 6,900회 분이다. 이어 27일에는 AZ백신 2만5,800회 분이 추가로 부산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