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국토교통부의 「2020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교통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지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되어왔다.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32개 지표를 외부 전문가가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수요 관리 강화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 및 인프라 조성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하여 특·광역시 그룹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전국 최초,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부산안전속도 5030」시책이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 선진교통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그동안 차량 중심의 기존 교통 정책을 ‘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위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었음을 지난 21일 환경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 교육,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으로 관리하는 곳으로 국내에는 제주도, 청송, 무등산, 한탄강 등 4곳이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부산의 지질명소는 낙동강 하구, 금정산, 태종대, 오륙도 등 20곳이다. 부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2024년 개최하는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 개최의 기틀을 마련하고, 세계적 관광자원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복안이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주최로 1878년에 첫 총회가 개최된 이래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120여 개 국가에서 지질학 전문가, 정부 인사, NGO 관계자 등 6,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IGC) 부산은 2024년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강․산․바다를 아우르는 도시 전역에 지질명소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존중과 함께하는 토크쇼 ‘우리 모두 존중행(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토크쇼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오후 5시 매주 월, 목요일 각 1회씩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블로그, 다모아 앱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리 모두 존중행이란 ‘우리 모두 존중하러 갑시다(行)’라는 의미와 서로에게 존중하자는 인사말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토크쇼는 총 5편으로 구성·제작했다. 진행자는 개그콘서트 우격다짐으로 활약한 이정수씨와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인 박기량씨가 맡았다. 1편에서 김문희 동삼사회복지관장이 출연해 우리 이웃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잔잔한 감동 및 특유의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2편에선 트로트를 부르는 도유민 동주중학교 1학년 학생이 출연하여 트로트 라이브 공연 및 자신의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3~4편에선 동주여고 양지혜, 양혜진 쌍둥이 자매학생이 출연해 박기량씨와 함께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쌍둥이 자매로서의 삶과 가족에 대한 존중의 이야기를
<사진: 부산교통공사 교육기부금 전달식 모습.왼쪽 3번째 임은기 부산교통공사 노조위원장, 왼쪽 4번째 김석준 교육감, 왼쪽 5번째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29일 오전 10시30분 제1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로부터 교육기부금 10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 임은기 부산교통공사 노조위원장 및 관계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9월 임금단체협상에서 직원 임금인상분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총 17억 5,000만원 중 10억을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취약계층에 지원하자고 뜻을 모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교육기부금을 조손·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학생 2,000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은기 부산교통공사 노조위원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형편이 어려워진 취약계층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화장품 공장(기장군 일광면 소재)의 제조 임가공비 등 사용료 감면지원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화장품공장 제조 임가공비 등 감면지원은 올해 초 코로나19로 국내외 소비 위축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마련한 지원대책으로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재택근무와 마스크 사용의 일상화 등으로 화장품 사용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 화장품 업계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품공장 사용료 감면지원’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부산화장품공장’을 이용해 화장품을 제조 또는 개별장비를 이용하는 기업이다. 시는 임가공비나 개별장비 사용료의 50%를 감면해 생산원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다만, 재료비, 제형개발비, 품질시험비, 일용직 인건비와 물류비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는 12개 화장품 기업이 51건을 생산 의뢰해 약 1천9백만 원의 사용료 감면을 받았으며, 내년 6월까지 약 2천여만 원의 추가 감면을 받을 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정부의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28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이 종료되는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현재 환자 추세가 방역 및 의료체계의 역량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며, 앞으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통한 모임 및 여행 등 접촉 감소 효과를 지켜본 후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단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하고 추가적인 방역수칙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3일까지는 현재 수준의 방역수칙이 유지된다. 다만, 이번 연장조치에서는 식당 및 카페 등의 현장 혼란과 형평성 문제 제기에 따라 대한 일부 방역수칙이 개선 시행된다. 브런치 카페, 베이커리 카페*, 패스트푸드점에서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 포장·배달만 허용하는 것으로 개선된다. 매장 내에서 불을 사용하여 직접 조리한 음식(파스타, 오믈렛 등)을 판매하는 곳 부산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최대한 감염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며, 대책의 효과를 지켜본 후 추가적인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24일) 15시 48분경 사하구 장림동 산164번지(아미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초동대처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산불 신고가 접수된 즉시, 사하구와 소방에서 진화인력 125명과 진화 및 소방차량 17대, 기타 장비 200점을 현장으로 신속히 투입했다. 16:17분경 주불이 진화되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목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진화인력이 남아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작업 등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대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 네 번째 임시선별검사소가 문을 열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24일)부터 북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구 임시선별검사소는 도시철도 구포역 앞 육교 위 광장에 설치되었다. 북구 임시선별검사소는 부산부민병원의 협조를 받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원하면 익명 검사도 시행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24일) 오후 3시 10분, 직접 북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변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 지원 등에 협조해주신 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게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늘 ▲북구 임시선별검사소(도시철도 구포역 육교 위)가 개소하면서 부산지역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는 ▲동구(부산역 광장) ▲부산진구(서면 놀이마루) ▲연제구(시청 녹음광장) 등 총 4곳으로 늘어났다. 임시선별검사소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 3차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교직원 대상 집합연수(회의)를 지양하기 위해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비대면 온라인연수(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청 별관에 영상촬영과 송출장비를 갖추고 고화질 라이브(LIVE) 연수와 회의가 가능한 스튜디오를 2실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연수담당자가 직접 녹화한 연수 및 회의 콘텐츠를 VOD 자료실(서버)에 탑재하여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라이브(LIVE) 연수 중에는 댓글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초부터 각종 플랫폼을 이용하여 비대면 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교육청에 자체 비대면 연수(회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교직원의 업무경감은 물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방식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과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12월 24일 오전 11시 동구 관내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3개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온택트 축제인 ‘동구 클라쓰, 학교가 보이는 라디오’를 개최한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의 수학·과학 동아리 축제인 ‘남부 이바구길 창의융합축전’을, 동구청은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예술동아리 성과 공유회인 ‘동구애(愛) 한마당’을 3년째 각각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축제가 불가능하여 양 기관이 협력하여 온택트 어린이·청소년 축제인 ‘동구 클라쓰, 학교가 보이는 라디오’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이 축제는 ▲경남여중의 난타 오프닝 공연 ▲부산동여중 ‘레드홀’댄스팀의 영상 ▲경남여고 및 부산고 ‘괜찮아, 다 말해’ 사연 소개 ▲부산컴퓨터과학고와 선화여중의 메이커 동아리 인터뷰 ▲성남초 밴드부 소개와 공연 ▲경남여중 ‘디온리6’동아리 인터뷰와 공연 ▲부산서중 밴드부‘The West’클로징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부산서중학교 3학년 이지형 학생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공연을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너무 아쉽게 되었다”며 “온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021년 2월말 교원 명예퇴직신청자 전원을 수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명예퇴직 교원은 공립 유 초등 223명과 중등 323명, 사립 중등 135명 등 모두 681명이다. 올해 2월말 명예퇴직 교원(593명)보다 더 많은 규모로 늘린 것은 그동안 건강 문제 및 개인 사정 등으로 명예퇴직을 바랐던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앞으로 부산시교육청은 교단 안정화를 위해 명퇴 희망자 수요 및 교원 수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원 명예퇴직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정석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교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능한 한 명예퇴직을 최대한 수용하고, 젊고 활기찬 예비 교원들의 임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2월 명예퇴직신청자가 687명이었으나, 예산 사정상 이 가운데 593명(86.3%)만 수용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에서도 내일(24일) 0시부터 식당에 5인 이상 예약과 입장이 금지된다. 겨울철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역 내 5개 빙상장도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된다. 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 장소로의 밀집을 막기 위해 31일 12시부터 1월 1일 09시까지 시역 내 모든 해수욕장도 폐쇄조치 한다. 해수욕장 주변의 공영주차장도 해당 시간 동안 운영하지 않으며, 황령산, 금정산, 이기대 등 해돋이 관광객이 몰릴 수 있는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에 대한 출입도 통제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23일) 기자설명회를 통하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변 권한대행은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통해 자칫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는 만큼, 더욱 박차를 가해 3차 유행의 기세를 확실히 잡아야 한다”라며 특별방역 대책 발표 배경을 밝혔다. 앞서 22일 정부에서는 식당에서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 겨울스포츠 시설 운영 중단, 해넘이·해돋이 관광명소 폐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했으며, 이 조치는 12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전국에 일관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부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 공간에 조성한 「U-Space BIFC」의 1년 성과보고회를 23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U-Space BIFC’는 부산시, BNK금융그룹과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한국예탁결제원·한국거래소·코스콤·BNK금융그룹 지원), 위워크가 2019년 10월 공동으로 조성한 디지털 혁신금융 육성 플랫폼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U-Space BIFC 입주한 핀테크·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금융 기업들의 1년 성과와 향후 계획, 그리고 입주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대표들의 간담회도 진행하며, 이는 유튜브 채널(‘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검색)로 방송된다. U-Space BIFC는 지난해 입주 당시 오픈트레이드를 비롯한 29개 기업에서 2020년 현재 서울에서 내려온 5개 기업을 포함해 14개사가 증가한 4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종사자 수는 128명 늘어난 302명이 근무하고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들의 계약은 2019년 3분기부터 5개 분기 누적 597건, 300억 원이며,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1년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62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학교 및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136명, 전보 248명, 신규 49명, 공로연수 및 퇴직 등 190명이다. 이번 승진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전산, 공업, 시설, 운전, 시설관리, 사무운영, 건축운영, 기계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4급 4명, 5급 17명, 6급 이하 115명이다. 이번에 신용채 사무관, 권숙향 사무관, 김영환 사무관, 조명수 사무관 등 4명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학교현장의 행정력을 높이고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5·6·7급 승진자와 교육행정9급 신규 공무원을 일선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전보인사는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보직경로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 해결능력과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산업통상자원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제7회 국제콘퍼런스」를 12월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14년 2030월드엑스포 유치 준비에 처음 착수한 이후, 매년 국제박람회기구 관계자, 엑스포 세계전문가, 미래학자 등과 함께 유치전략 개발, 국내외 유치 네트워크 구축, 범국민 유치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지금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미래와 월드엑스포”라는 주제로 인류가 지향해야 할 미래 가치와 월드엑스포 개최의 의미를 공유하는 장으로 준비했다. 지난 12월 1일 우리 정부 대표가 대한민국 부산의 2030월드엑스포 유치 의향을 공식 발표한 이후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유치 분위기를 모든 국민에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부 기조세션에서는 ‘월드엑스포와 개최도시의 영향’에 대한 국제박람회기구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인류의 미래변화와 월드엑스포’라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