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에 강화되고 새롭게 의무화된 내용을 홈페이지, 구·군 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간이 현행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되고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신고뿐만 아니라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부동산 거래질서를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는 금지하고, 위반 시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과 신고포상금 규정도 함께 시행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부동산 거래질서를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 등 위법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개정 사실을 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월부터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교육‧강좌,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대상자(국가유공자, 장애인 등)가 감면을 받으려면 직접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해당 시설관리자에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서류제출 없이 온라인 감면 자격 확인 동의만으로 즉시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감면대상자는 공공시설 이용 시 대구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 후 서비스 종류를 선택하고 감면 자격 여부를 확인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서비스로 감면 대상자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26곳 공영주차장도 국가유공자, 경차, 장애인 등의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해 별도의 절차 없이 요금을 즉시 감면받을 수 있으며 정기회원권 등록 시 대구시설공단 홈페이지로 감면신청을 할 수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도시정비사업의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외지업체에 밀려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이 50% 이상이면 시공자 선정 시 최대 20%, 설계자 선정 시 최대 3%까지 지원해 최대 23%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군과 함께 지역건설업체들이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하고, 조합원·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아카데미’ 과정을 홍보 하는 등 다양한 행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건설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대구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경쟁력 확보로 주택건설명문도시의 자부심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도시공사는 22일 대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30여명은 행사지원 후원금 300만 원을 남산사회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대구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헌혈 활동, 사랑의 집수리, 행복나눔 교육기부, 1사 1촌 농번기 일손돕기, 장애인 배리어프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종덕 사장은 “청아람 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원대신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종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1일 실시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를 수용할 것을 호소했다.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2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투표결과에 아쉬움이 있는 주민들이 있겠지만 대구·경북의 새역사를 다함께 써 간다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 줄 것”을 부탁했다. 두 단체장은 “조만간 통합공항 유치 신청과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이전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전지가 확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선정 준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복합도시 조성방안 등을 마련해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오는 2026년이면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이 더 멀리, 세계로 열릴 것”이라며 “위대한 역사의 길에 시·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국내 광역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영국왕립표준협회(BSI Group)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세계 스마트시티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에 마련한 기준으로, BSI를 통해 스마트시티로 인증 받은 곳은 대구를 비롯해 세종, 고양, 화성 등 4개 도시가 전부다. 광역지자체는 대구시가 최초이다. 대구시는 심사결과 도시비전, 시민중심, 디지털, 개방 및 협력 등 22개 세부항목과 시민 중심 서비스 관리, 디지털·물리적 자원관리 등 세부항목별 성숙도 평가에서 평균 3.3 레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략관리 5개 항목(스마트 데이터 투자, 리더십, 참여, 파트너십, 도시간 협업)과 디지털·물리적 자산 관리 2개 항목(스마트시티 인프라 개발·관리, 도시 전체 IT 아키텍처)에서 4레벨을 각각 기록해 획득했다. 이를 통해 다른 시·도보다 선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한 대구시의 미래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 4급 승진 ▲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최호동 ▲ 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전두영 ◇ 5급 승진 ▲ 감사관실 조명제 ▲ 기획조정실 박영호 이상석 최세경 ▲ 시민안전실 오정옥 하중호 홍문배 오상호 ▲ 경제국 손상조 이윤아 ▲ 일자리투자국 김길숙 홍용규 ▲ 혁신성장국 이은섭 오종필 권기대 ▲ 교통국 우종경 이종근 한현무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김경택 곽왕구 ▲ 시민행복교육국 정현주 박주창 양승철 이영민 ▲ 자치행정국 장현철(행정안전부) 이성용 ▲ 보건복지국 윤용득 강경희(대구시사회서비스원) ▲ 여성가족청소년국 이정희 김미정 하지영 이민애 임길호 ▲ 문화체육관광국 이은경 이문영 ▲ 녹색환경국 김지민 서주환 김홍태(국가물산업클러스터) 최태영 조상래 ▲ 도시재창조국 정규대 전현재 김상연 서영태 김일수 ▲ 보건환경연구원 정철수 ▲ 상수도사업본부 성달용 박희선 ▲ 건설본부 조성형 ▲ 서울본부 박수관 ◇ 5급 직무대리 ▲ 시민안전실 정대근 구성호 ▲ 경제국 손수정 ▲ 혁신성장국 심관택 ▲ 자치행정국 이숙경 ▲ 보건복지국 김영숙 최현주 정미숙 ▲ 녹색환경국 김윤영 ▲ 도시재창조국 김영호 ◇ 5급 전보 ▲ 감사관실 한경호 나진흠 ▲ 기획조정실 문애경 신영미 이완섭 박남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복지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오전 노인요양시설인 ‘복음실버타운’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생활 중인 어르신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20일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지난 17일 김재동 보건복지국장은 ‘달구벌정신건강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명절이면 소외된 이웃들은 더 외롭다”며 “우리 모두가 사랑과 관심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주민 및 노숙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만2,100여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등 총 6억여 원,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1,6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8,000만원을, 한국감정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1억여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한다. 또 연휴기간 중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을 전후해 11곳 3,400여명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대구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휴머노이드 민원안내 도우미 로봇 현장시연 보고회를 열었다. 대구시는 지능형 민원 상담 시스템 ‘뚜봇’을 사람 형태를 지닌 민원안내 도우미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휴머노이드 민원상담 로봇 탄생은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첨단정보기술활용 공공서비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 구축돼 2017년부터 시민 맞춤형으로 시정을 상담하고 있는 뚜봇과 연계해 대구시청 종합민원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안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됐다. 인터넷과 모바일 등 스마트화된 사물인터넷(ICT) 기술이 기반이 된, 사용하기 쉬운 지능형 상담정보제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구글 음성기능을 도입해 음성대화가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그러나 아직 사람마다 독특한 음원 데이터가 충분하지 못해 민원인 질의에 대한 로봇의 의도이해 등 음성인식 처리기술이 조금 낮을 수 있지만 공공서비스 분야에 있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시범적용이라는 의미에 힘을 싣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천영식 전 KBS 이사가 20일 21대 총선 대구 동구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천영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혼탁한 정치의 호랑이굴에 뛰어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천 예비후보는 “대구 정치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 정치를 주도해야 한다, 구닥다리 정치를 바꾸는 세력교체의 기수가 되겠다”며 “정치를 바로 세우지 않고는 한 발짝도 앞으로 갈수 없는 기막힌 현실 속에 어린 시절을 보낸 대구 동구에서 나라 발전에 모든 것을 쏟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현 정부는 실정을 넘어 폭행을 거듭하고 있고 기존 국가 질서는 급속히 허물어지고 있다”며 “문 정부의 오만한 독주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마지막 비서관으로서 어떠한 역사적 짐도 회피하지 않았고 불리하다고 남을 배신하지도 않았다”며 “퇴보하는 역사의 굴레 속에서 역사적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천영식 예비후보는 대구 영신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문화일보 공채 1기로 언론계에 입문해 23년간 정치부 기자를 하고 3년간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이후 박근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첫 단계로 금호강 수변과 매천대교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금호강변 진입경관 빛 만들기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 1월 사업을 완료하고, 20일부터 이번 설 명절 귀성객 및 시민들에 금호강변과 빛의 관문인 매천대교 경관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에서 대구로 진입하는 관문을 우선 개선했다. 경관조명 설치 시 빛 공해가 없도록 빛 밝기 조절, 눈부심 방지설비를 갖췄으며, 일몰 후 켜지고 밤 11시에 꺼진다. 대구시는 대구의 주요 야간경관 명소 25곳에 향후 6년 동안 200억 원 정도를 투자하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중장기 야간경관 개발계획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호강 진입수변은 염색산업단지 등 금호강 강줄기 따라 이어지는 수변 녹지축이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여 수변이 있는 와룡대교에서부터 금호대교 자전거도로 구간, 팔달교 주변 등 대구의 진입관문이 어둡다는 첫인상을 말끔히 씻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진출입 관문인 매천대교는 대구진입구간(부산방면)에는 환영의 따뜻한 빛 연출을, 진출구간(서울방면)에는 쾌적하고 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 동구청은 민선7기 구정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전적인 조직개편을 20일 단행한다. 19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경제부흥’, ‘관광육성’, ‘행정혁신’에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뒀다. 개편규모는 4국 1소 1실 27과 체제로 1국 6과를 신설하고, 조직정원도 951명에서 63명이 늘어난 1014명 규모다. 동구는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신설 산업단지를 기존의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이시아폴리스 등과 연계해 경제주체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경제정책과’를 신설하고,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광과’를 신설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복지수요 대응과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기능을 확대한다.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어르신장애인과’를 신설하고, 보건진료 수요증대 대응과 지역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해 보건소 내에 ‘건강증진과’를 신설한다. 이 외에도 ‘기획정책국’과 ‘정책개발과’, ‘재무과’를 신설해 각종 국·시비 공모사업에 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020년도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17일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원경찰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시험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을 위해 공개경쟁시험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 또는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사람이다. 성별 상관없이 18세 이상(단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이면 응시가 가능하며 업무의 특성상 주·야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터넷(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4월11일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시험방법은 1차 필기시험(3과목:한국사, 일반상식, 민간경비론)으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하고, 2차 체력검정(3개 종목:100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악력)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태권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설을 맞아 16일 오후 DGB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10억원 구매약정을 진행했다. 또 이날 대구·경북 소외계층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1억원 기부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오 은행장은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에 DGB 전직원이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 소비촉진과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며 “함께 나눈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설날 명절을 맞이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곳(1만19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4일부터 27일까지다. 명절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65곳 4만800면이고,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중주차,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집중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주차장 개방은 귀성객과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라며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