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 본부장(왼쪽부터)이 16일 대구시청에서 지역 경제발전과 투자기업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염모제와 정로환 등으로 유명한 동성제약(주)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내에 신약개발연구소를 건립한다. 대구시는 16일 대구시청에서 동성제약(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015년 상반기 중 첨복단지에 신약개발연구소를 착공한 뒤 현재 진행 중인 광역학치료 및 음역학치료(PDT, SDT)를 활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또 커큐민 성분에 대한 합성, 동물실험 등을 통한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규모는 사업진행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첨복단지 입주 기업은 의료기기업체 7곳과 동성제약을 포함한 제약업체 4곳이다. 1957년 창업한 동성제약은 염모제, 일반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전문의약품을 개발, 판매하는 국내 대표 장수 제약기업이다. 특히 한국 최초의 염모제 양귀비를 비롯해 훼미닌, 세븐에이트 등 국내 염모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한방소화 정장
▲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남구 대명동 소재 ‘꿈꾸는 씨어터’에서 테마별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했다.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구시(권영진 대구시장)는 15일 ‘꿈꾸는 씨어터’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한 테마별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기업인 ‘꿈꾸는 씨어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으로시작됐다. 이어 권 시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 및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물품 구매 확대와 관련 기업 간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판로개척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열띤 토론을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다양한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지역공동체 회복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탈 빈곤, 자활·자립기반 조성 등 정책 개발 방안에 대한 활발하고도 심도 있는 토론
▲ 한국뇌연구원이 4일 신청사에서 서유헌 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한구 의원, 유승민 의원, 강대식 동구청장, 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 등 350여 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뇌연구원’이 4일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2월에 착공한 한국뇌연구원 신청사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면적 2만여㎡ 규모(1단계)로 연구실, 실험실 및 실험동물센터 등 각종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청사는 인간의 좌뇌와 우뇌를 형상화하고 있어 건축설계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건축물이다. 연구실험실과 동물실험실 등 주요시설이 들어선 좌뇌 부분은 올해 먼저 준공됐다. 일반 연구실 및 지원 시설 등으로 배치된 우뇌 부분은 2016년에 착공해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뇌연구원 신청사는 대구시가 부지매입비와 건물공사비 864억 원을 전액 출연해 건립됐다. 한국뇌연구원 서유헌 원장은 “한국인의 뇌를 기초부터 연구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구축됐다”며 “안정적 연구환경에서 한국뇌연구원이 글로벌 뇌융합 연구기관으로 빠르게
대구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당초 정부안보다 1,449억 원이 증액된 3조 2,247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복지예산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년 연속 국비 3조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를 이루며 동분서주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밤낮으로 뛰어다녔다”고 말했다. 정부의 세출구조조정 강화 정책과 불확실한 세입 여건 등으로 애당초 재정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었다. 도시철도 3호선 등 대형사업 마무리로 국비규모가 매년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확보한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R&D 및 산업 예산 1조 594억 원 ▲도시인프라 구축 SOC 예산 1조 1,250억 원 ▲국가첨단의료허브 조성 예산 1,260억 원 ▲물(水)산업 육성 등 환경 예산 1,585억 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건설 예산 3,501억 원 ▲기타(보건복지· 행정 등) 예산 4,057억 원 등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초부터 새로운 사업 발굴과 중점추진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비 확보 TF팀’을 구성하는 등 국비
▲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이 2014 한국의 최고경영인상(미래창조경영)을 수상했다.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능력,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선진적 경영기법 등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주도한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상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6기취임 이후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시정운영의 밑그림이 될 ‘민선6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했다. 특히 권 시장은 지난 9월 삼성과 함께 ‘대구창조경제단지’조성으로 대구를 창조경제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경북도청 이전 터, 경북대, 동대구로와 수성 SW융합클러스트 등을 잇는 창조경제밸트를 통해 대구를 세계적인 창조경제 선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시장은 민원(갈등)발생지역과 취약지역·계층 등 현안 문제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민생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해 발로 뛰었다. 이
▲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대구시가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대구시) 대구시 대표 소셜미디어채널 ‘다채움’이 제7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소통마케팅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00여개 기업과 8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소셜 소통지수를 내부평가, 고객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을 거쳐 엄격한 평가로 실시됐다. 외국인이 포함된 25명의 시민기자단과 70명의 SNS홍보단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세대간, 계층간 소통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대구시는높은 점수를받았다. 또 SNS통합허브시스템 ‘대구톡톡’(http://sns.daegu.go.kr)의 빅데이터 분석기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대구시 관련 SNS
대구지역의 「삼성플러스관광(대표 주양구)」과 「삼성여행사(대표 김태호)」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사로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한국여행협회를 통해 신청된 83곳 여행사 중 26곳을 우수여행사로 지정했는데,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대구에서만 2곳 여행사가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삼성플러스관광」은 중국 유학생이 현지의 부모를 초청해 대구지역의 수준 높은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도관광 상품을 개발 시행했고, 「삼성여행사」는 지역별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국내관광 활성화에 노력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이들 여행사는 각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 혜택을 받게 됐다. 또 앞으로 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외국인 유치 또는 국내여행 우수여행사’ 문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이수동 대구시 관광과장 이수동 대구시 관광과장은 “대구지역 480여 개의 여행사들이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왼쪽부터)가 13일 대구시청에서 바이오화학 산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CJ제일제당(주), 롯데케미칼(주) 등과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대구시청에서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 허수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화학 원스톱 융합공정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화학 원스톱 융합공정 기술개발’은 지난해 10월 산업부 국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건립해바이오플라스틱 소재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 기술개발 후 상업단계로 들어갈 때 대구지역에 제조시설 설립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기술’은 옥수수, 쇄미(碎米), 해조류 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다. 즉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및 중합과정을 거쳐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석유 고갈 문제에 대응하는
▲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오른쪽부터)가 5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사진=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5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영·호남 4개 시·도지사가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은 묘역이 조성된 이후 처음이다. 이는 영·호남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들 단체장들은 이날 광주MBC가 주최한 ‘희망 대토론회’에서 지역감정 해소와 상생협력방안, 국민대통합, 지방분권 강화 등에 대해 토론했다.
▲ 지난 4일 대구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한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사진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4일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30여명을 초청해 공사 경영상황 설명과 시설물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사 경영상황 설명에 이어 공사 및 3호선 소개 동영상 관람 그리고 종합관제소, 문양차량기지를 방문해 1·2호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 운행상황과 주요 시설물 견학, 전동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난해 4월 출범한 달서구지역 여성단체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과 관련한 의견 제출, 생활 불편사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능동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정례조회에서 “지난 취임 후 100일은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시동을 걸었고, 대구 시민들의 놀라운 에너지와 저력을 보고 대구가 가능하다는 걸 확인했다”며 “시장과 모든 공무원들이 몸을 낮추고 다가 갈수록 시민들의 창의성과 힘은 모아진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현장소통시장실은 시정운영의 형식이 아니라 기본철학이고 바탕이다. 임기 내내 운영할 것이다. 현장에 가야만 문제에 대한 답이 보인다.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받아들여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테마별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10월 혁신도시를 방문했다. 입주한 공기업들이 대구에 와서 불편함 없이 대구 사람으로 동화되고, 대구의 새로운 희망과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 보육현장 등을 다니면서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시민들이 있는 곳이 우리가 있을 곳이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대구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은 지난달 18일‘공약이행구민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 민선6기 공약에 대한 이행상황 평가, 추진상황 개선방안 제시 등을 담당하게 될 19명의 인사가‘공약이행구민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로 인해 구정에 주민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는 한편, 주민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식 동구청장은“민선6기 공약이행구민평가단 발대식을 계기로 공약이행에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게 됐다.”며,“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달 18일 발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예산 2조 9,65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예산안의 대구시 예산 반영규모를 놓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중론이다. 특히 정부의 세출구조조정 강화정책과 불확실한 세입여건 등으로 애당초 재정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었다. 도시철도 3호선 등 대형사업 마무리로 국비규모가 매년 감소추세에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분야별 예산 확보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예산 1조 874억원, 도시인프라 구축예산 SOC 9,750억원, 국가첨단의료허브 및 물(水)산업육성 등 환경예산 2,709억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건설 예산 2,607억원, 기타(보건복지·행정 등) 예산 3,710억원 등이다. 대구시는 연초부터 새로운 사업 발굴과 추진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국비 확보 TF팀’을 구성하는 등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치밀한 전략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설치(367억원)를 비롯해 첨단의료유전체 연구소 설립(7억원), 대구테크노비즈센터 건립(10억원),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20억원) 등의 연구개발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삼성그룹과 손잡고 세계적 창조경제 중심지로 우뚝 선다. 대구시와 삼성은 지난달 15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을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2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대구를 창조경제의 메카로 만드는 데 깊은 관심을 갖겠다.”며,“창조경제는 대구에서 시작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이 든든한 멘토와 등대 역할을 해 새롭게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에‘아이디어-창업-성장-글로벌화’가 선순환하는 세계적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가 주체들이 인재양성, 자금투자, 창업활성화, 글로벌화 지원 등에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삼성의 소프트웨어(SW)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지역 초·중·고 및 대학 등에 확대 지원한다. 또 기술공모전·인턴십 등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 발굴에 노력하며 삼성미래기술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