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여성과 남성 두 가지 성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은 말을 할 필요가 없는 진리이다. 이 두 가지 성에 있어 그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서로가 보완관계를 가지면서도 서로의 역할은 기본적인 신진대사구조만 일부 같을 뿐 인체의 메커니즘은 판이한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출산기능인데 때문에 여성에게 있어 출산을 위한 생리적 작용은 매우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남녀의 성차별이라던가 여성의 생리에 대하여는 거의 터부시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현대 의학적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만큼 무지하기도 했다. 여성에게 있어 가장 대표적인 생리현상은 매월 일어나는 월경을 들 수 있는데, 월경이란 성숙한 여자의 자궁점막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주기적 출혈로 여성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매월 반복되는 생리 시 배가 아프다던가, 허리 심지어는 몸 전체가 아파서 통증을 호소하는 때도 있는데 흔히 생리통 또는 월경통이라고 부른다. 또 한방에서는 혈기통(血氣痛)· 월신통(月信痛)· 통경(痛經)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보통 생리통의 원인은 냉으로 인해서 혈행(血行)이 의체 되어 일어나기도 하고 기(氣)의 울체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보며, 또 어혈(瘀血)로 인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난 6월8일부터 3주간 민간 자동차검사소 201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검사 장면 촬영 누락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2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타 검사소 대비 검사 불합격율이 낮거나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검사 비율이 현저히 높은 곳, 자동차 검사 관련 민원이 빈발했던 곳 등 불법·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요소를 파악하여 점검 대상 업체를 선정하였다. 특별 점검 결과, 검사 장면 기록 불량 사례가 6건(26.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검사 일부 생략 사례가 5건(21.7%), 시설·장비 지정 기준 미달이 3건(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측정기기를 승인된 형식과 다르게 임의로 개조한 업체를 적발한 사례도 있다. 적발된 검사소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해당 지방정부에서 현지시정 또는 최소 10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불법행위에 가담한 기술인력 7명에 대해서는 해당 지방정부에서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김진식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은 “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 결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지속된 주택공급 위축 현상을 해소하고, 청년과 실수요자의 자금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5년간(’26~’30년) 수도권 135만 호 착공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신규택지 10만 호를 포함해 수도권에 23만 호+α를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속도 제고: 택지 발표 후 착공까지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대폭 단축한다. 과천·태릉 부지는 2029년, 기타 부지는 2030년 내 착공을 추진한다. 조기 착공 인센티브: 2028년 내 착공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기본형건축비의 100%까지 상향 적용하고 취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사업장 역시 서울·경기 지역 착공 시 PF 대출이자 보조 및 개발부담금 면제·감면 혜택을 받는다. 민간 규제 완화: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75%에서 70%로 완화하고, 다가구·다세대 건축 면적 기준을 660㎡에서 1,000㎡ 미
해군은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 참가를 위해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1일 해군 제주기지에서 출항했다. 림팩으로도 불리는 환태평양훈련은 태평양 연안 국가 간 해상교통로 보호, 해양위협에 대한 공동대처능력 증진,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 및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다국적 훈련으로, 미국 3함대사령부 주관으로 격년마다 열린다. 올해는 30회째이며, 한국 해군은 1990년부터 참가해 올해가 19번째 참가했다.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31개국 함정 40여 척, 항공기 140여 대, 병력 25,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전사 독수리부대, 보령서 해상침투훈련 실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독수리부대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보령 무창포 일대에서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하며 해상 침투 및 적 후방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기동훈련은 특전대원들이 소형고무보트(IBS)를 이용해 목표 해안으로 은밀히 접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선발대인 해상척후조가 먼저 침투해 접근로를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한 뒤, 본대가 해상척후조의 유도에 따라 해안에 접안해 적 후방지역으로 침투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어 특전대원들은 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을철 영농기를 대비하여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6개사와 협업하여「2026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민·관 합동으로 매년 봄, 가을철 영농기 시작 전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가을철 순회 수리 봉사는 103개 시‧군, 262개 읍‧면‧동에서 추진되며, 봄철보다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이 수리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개사의 수리기사 72명이 54개 반으로 나뉘어 마을 단위로 순회 수리를 진행하며, 현장 수리가 어려운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등으로 이동시켜 점검과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요비용 중 공임비, 오일 및 필터 교환 등 경정비 일부는 무상 지원하고, 부품 대금 및 운반 비용은 실비로 청구된다. 지역별 세부일정과 문의 연락처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www.kam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가을철 순회 수리 기간을 활용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하여 본격적인
조강훈 화백의 달리는 말 46.5×46.5 cm 조강훈 화백의 투계 43×118 cm 조강훈 화백의 예술 세계 조강훈 화백은 작품의 발상과 형식은 체험과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작품 소재는 ‘말, 닭, 소’ 등을 통해 강렬함을 표현한다.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밝혔다. “잠시도 가만히 앉아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정적인 것보다 역동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어릴 적 소 등에서 떨어졌던 일, 온순해 보였던 소가 화가 나서 달리면 엄청난 힘을 분출해 도저히 잡을 수 없었던 일 등은 좋은 경험이죠.” 그 외 향토적인 장구를 비롯하여 좋아하는 꽃 해바라기를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다 ====================================================================== 민태홍 화백의 우주운석혼합작품 90×90 cm 민태홍 세계 유일 운석 작가의 국내외 경매 출품 이력 2026년 2월 세계3대 옥션 뉴욕 본햄스 경매 고가 낙찰 작가 2026년 하반기 소더비 & 크리스티 경매 초대 예정작가 2024년 미국 10대 경매 핸드맨 옥션 고가 낙찰 작가 2024년 미국 10대 경매 도일 옥션 고가 낙찰 작가 2023년 N
CONTENTS 2026 August VOL.283 12 갤러리 16 그때 그 시절 20 칼럼-광복 81주년 정치&이슈 24 대통령 30 국방 34 정당 동정 38 행정각부 동정 지역특집- 충남 당진 42 특집인터뷰Ⅰ-3선의 힘 어기구 국회의원 48 국회철강포럼 52 특집인터뷰Ⅱ-민선9기 당진시장 김기재 사진자리비우기 56 특집인터뷰Ⅲ-현대제철 강연채 생산본부장사진자리비우기 경제 62 젠슨 황 66 증시-포모(FOMO) 가고 조모(JOMO) 왔다 68 부동산 대토론회가 던진 질문 사회 72 여성독립운동가 74 제1회 모두의토론회-광화문 현판 ‘한글 병기’ 76 인권사각지대 78 기후재난 82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88 사찰음식 1급장인 지견스님 92 청주 월명사 94 수제가죽 작가 오누흐피 96 생활의 지혜 98 행사-서역박 저잣거리 104 한방칼럼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소장 김구범)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과 이 연구원 본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8월 11일 오전 도시침수예보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한강홍수통제소의 도시침수예보 운영 역량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인공지능·고성능컴퓨팅 역량을 연계하여, 도시침수 예보·대응기술의 현장 적용과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 도시침수예보체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현안해결지원플랫폼의 연계·활용, 인공지능·고성능컴퓨팅 기반시설 및 지능형 기술의 현장 지원, 도시침수 대응기술의 실증·검증 및 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 고해상도 강우분석, 고성능컴퓨팅 기반 초고속 시뮬레이션,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 eXplainable AI) 기반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침수인지 등 도시침수 예보·대응 기술을 개발해 왔다. 양 기관은 이들 기술이 실제 관측자료와 호우사례를 활용해 정확도와 안정성, 현장 활용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홍수예보관의 판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도시침수예보체계와 연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8월 3일(월) 발표된 2026년 세제 개편(안)에 농업법인의 법인세 감면 등의 과세특례가 상시화되고, 농업용 면세유 일몰도 2029년까지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12월 31일 특례가 종료될 예정이었던 농업법인에 대한 법인세 감면과 농업법인 출자자 및 조합원의 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 감면(식량작물재배업: 전액 면제, 식량 이외 작물: 일정 한도 내 면제)은 상시 과세특례로 전환되었다. 이로써 농업법인의 안정적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지고, 청년층의 농업 진입도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상시 과세특례로 전환된 농업인에 대한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또한 현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동영농’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영농은 농업법인이 지역 고령농 등의 농지를 임대 또는 출자받아 기계화가 가능한 수준의 규모화된 경영을 하는 것으로, 이번 과세특례 조치가 공동영농법인에 농지를 출자한 농업인의 세금 부담을 일몰 기한 제한없이 낮춰주어 농업인의 공동영농 참여 확대와 법인의 장기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12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농업용 석유류에 대한 간접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7일 오전 한국전력거래소 본사(전남광주 나주시 소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운영 현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장관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는 최근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동시 영향으로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이후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와 전력 유관기관은 8월 전력수급을 전망하고, △발전기와 송변전설비 운영 현황, △기관별 비상대응체계, △추가 예비자원 확보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전력당국은 여름 휴가가 마무리되는 8월 둘째 주부터 산업체 조업률이 회복되면서 전력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역대 최대전력수요(97.1GW, ′24.8.20)를 경신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전력당국은 지난 6월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통해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가 98.8GW까지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공급능력을 사전에 확보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7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본사(광주전남특별시 나주시 소재) 2층 비전홀에서 열리는 ‘한전기술지주 주식회사(이하 한전기술지주)’ 출범식에 김성환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 한전기술지주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기술사업화와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기술지주는 한국전력공사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에너지 분야 기술사업화 전문 자회사로, 한국전력공사가 보유한 8,000여 개의 특허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공공의 유망기술을 예비창업자와 에너지 혁신기업에 연결하고, 기술이전과 출자,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화 초기에는 직접투자를 실시하고, 기업이 성장단계에 진입하면 성장지원(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하여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 기반시설과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과 후속투자 연계, 국내 판로확보 및 해외 공동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기획부터 기술이전, 실증·투자, 제품화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성장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출범식에
한국과 동유럽을 잇는 정기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국민들의 동유럽 여행이 한층 편해진다. 지난 3월 헝가리·오스트리아에 이어 체코와도 운수권 증대에 합의하면서 동유럽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여객 운수권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0회로 3회 늘리기로 합의했다. 현재 인천-프라하 노선은 대한항공(주 4회)과 아시아나항공(주 3회)이 운항 중이다. 이번 합의로 신규 항공사의 진입 기반이 마련돼 항공권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인천-프라하 노선은 지속적인 인기 덕분에 지난 2024년 운수권을 한 차례 늘렸으나(주 4회→7회), 최근 현장 조사 결과 여전히 높은 수요가 확인돼 2년 만에 추가 증대를 추진했다. 이번 성과는 여행업계와 공항공사 등이 참여한 민관협의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합의로 헝가리(주 14회), 오스트리아(주 21회), 체코(주 10회)를 잇는 동유럽 핵심 노선의 운항 횟수가 모두 늘어났다. 항공업계는 노선 운용을 한층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게 됐다. 이소영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업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증대로 국민들의 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세균 8종을 동시에 사멸시키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에이3676피’를 국내 담수환경에서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시네토박터(Acinetobacter)는 하천과 호수 등 자연환경에 널리 분포하는 세균으로, 일부 종은 폐렴과 패혈증 등 병원 내 감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인류가 직면한 핵심 공중보건 위협으로 꼽으며, 그중에서도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 baumannii)를 신약 개발이 가장 시급한 병원체 1순위로 지정하고 있다. 실제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전국의 하천과 호수, 공장 폐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한 아시네토박터 35개 균주를 조사한 결과, 28개 균주가 다제내성균으로 확인됐다. 이는 우리 주변 환경에도 항생제 내성균이 널리 분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러한 항생제 내성균을 제어할 대안으로 세균만 선택적으로 감염·사멸시키는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가 차세대 친환경 항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관내 담수생물자원은행에 보관 중인 국내 담수 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의 도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8월 5일 서울역 비움서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에코디자인 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표준 개발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디자인이란 제품 설계 단계부터 더 오래 쓰고, 더 쉽게 고치고, 다 쓴 뒤에는 재활용이 쉽도록 설계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계 방식을 의미한다. 유럽연합(EU)은 2024년 7월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을 발효해, 유럽 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다수의 제품이 설계 단계부터 강화된 환경기준을 지키도록 의무화했다. 2027년부터 섬유·의류 분야를 시작으로 모든 품목에 순차적으로 이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이 추진하는 이번 연구는 친환경 제품을 객관적으로 측정 및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진은 유럽연합과 국제사회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평가표준과 방법을 폭넓게 조사하여, 여러 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평적 요건’의 평가표준과 규제가 가장 먼저 적용될 섬유·의류 분야의 평가표준을 마련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