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8월 13일 수도권대기환경청(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을 위해 ‘오존 원인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수도권의 통합관리사업장 중 SK인천석유화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진로발효, 케이지스틸㈜ 인천공장, 희성촉매㈜ 등 총 5개 사업장이 참여하며(가나다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사진]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세 번째)은 8월 13일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오존 원인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자발적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참여 사업장은 오존 집중관리기간(5월~8월) 동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을 공동목표로 설정하고, △배출농도 강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개별 목표를 정하고 사업장별 실정에 맞는 이행계획을 수립한다. 사업장 중 ㈜진로발효, 케이지스틸(주) 인천공장은 총탄화수소 배출농도를 허가기준보다 강화해 관리하고, SK인천석유화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희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312명에게 치료비 11억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치료비 지원부터 노인성 치매도 치료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치매로 투병 중인 부모를 돌보는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박성재(65, 가명)씨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홀로 돌보느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기업은행의 치료비 지원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등 4,400여명에게 치료비 186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4,000여명에게 장학금 252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약 1,000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8월 13일 네이버 본사(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의 우수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자본 공시, 생물다양성, 생태 관련 행사 및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과 공공 부문이 사회가치경영(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생태연구 기반 데이터와 네이버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여, 신뢰도 높은 생태환경 정보를 사회 전반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의 생태 심포지엄-독도의 생태 한반도 동해안을 닮아 있다’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독도의 생태계 다양성, 독도의 생태적 가치와 의미, 중장기 생태연구 정책의 방향, 네이버의 친환경 노력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다년간 축적된 독도 생태 정밀조사 결과와 보전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네이버는 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산축하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산축하 바우처’는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중소기업 근로자 또는 배우자에게 출생아 1인당 2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다. 지원규모는 총 4억원으로 출생아 2,000명까지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한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전용 복지몰(modubirth.benepia.co.kr)인 ‘모두의 축복상점’에서 산후조리, 유아용품 등을 구매 시 사용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 ‘i-ONE JOB’ 홈페이지(http://www.ibkonejob.co.kr)를 통해 기업 단위로 접수를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출산축하 바우처는 출산을 맞이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휴가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도 올해 함께 진행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함정 통풍구 공기정화장치에 대해 한국발명진흥회와 민간기업 ㈜뉴라이즌과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경찰연구센터 창설이래 자체연구과제로 개발된 기술이 민간에 이전되는 첫 사례로, 해양경찰의 기술이 현장 개선을 넘어 산업화까지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함정 통풍구 공기정화장치’는 선박 내부로 유입되는 매연, 초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정화 시켜주는 장비로, 장기간 선박 근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줄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기존 설비에 간편하게 탈·부착 할 수 있는 구조로 설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본 기술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대비 약 1/10 수준의 예산으로 추진된 자체 연구과제이자, 환경부 인증 시험기관의 성능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재 해당 장비는 전국 14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관리단 무궁화호 등에도 설치되어 운용 중이며, 선박 내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한규 센터장은 “작은 예산으로 자체 개발된 공공 기술이 현장 개선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2일 홍천읍 갈마곡리 별빛나루 도서관 일원에서 지역안전망 강화를 위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불조심은 365일’이라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풍수해 취약지구를 매일 예찰 및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 날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불조심 교육과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며 현장 맞춤 실천중심의 소방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어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의 관심 계기를 마련하는 ‘여기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으로 도로변 우수관인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도록 고래 스티커를 부착하고 쓰레기 수거의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박홍숙 대장은 “고사리 손의 예쁜 학생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과 아이스클립을 먹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불조심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상반기 사업장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46개사에서 65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지청은 위반사업장 246개사 중 233개사에서 4,600여명의 금품 45.3억원을 체불한 사실을 적발하였으며 이중 200개사 3,300여명 금품 25.1억원을 청산하였으며 나머지는 시정지시가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근로감독에서는 40개사가 재직자 940여명의 임금 26.7억원을 지급하지 않았거나 64개사가 210여명의 퇴직금 4.8억원을 미지급한 사실이 적발되어 여전히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퇴직금을 체불하는 사업장이 많았다. 또한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를 도입했다는 이유로 휴가일에 근로하였음에도 연차휴가를 소멸시키는 등 162개사에서 1,600여명의 연차휴가미사용수당 9.4억원을 지급하지 아니하거나, 83개사에서 1,400여명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3.5억원을 미지급하는 등 정당한 근로에 대한 법정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도 다수 적발되었다. 김영심 지청장은 “여전히 많은 사업장에서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자의 생계를 위태롭게 만들거나 연장근로수당과 연차휴가수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8월 18일부터 동탄지역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위치 대여·반납제’를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 최초로 도입되는 이번 제도는 기존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업체의 ‘자유 주차 방식(프리 플로팅, free-floating)’ 방식에서 발생하던 불법 주·정차와 무단 방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된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에서만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2024년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을 설치해 현재 약 1천여 개를 확보했으며, 지난 5월 21일 ‘개인형 이동장치(모빌리티) 안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범 운영은 동탄1동부터 동탄9동까지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용 시민은 반드시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 등 지정된 위치에서만 대여·반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위치 대여·반납제는 무단 방치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이용자 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8월 한 달간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포인트로 돌려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IBK 카드앱을 통해 개인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중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연회비 전액(최대 5만원)을 IBK포인트로 지급한다. 세 가지 조건은 ▲개인(신용)정보 선택적 동의 항목 전체 동의, ▲이용대금 산정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 ▲IBK 카드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완료 등이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I-PET’, ‘무민카드’, ‘I-ALL’, ‘일상의 기쁨’, ‘데일리위드’, ‘일년의 설렘’, ‘K-패스’, ‘K22’, ‘I-Mileage’, ‘IBK포인트’, ‘IBK포인트3.8’, ‘I-기후동행카드’ 등 총 12개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캐시백, 대중교통, 항공마일리지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카드 상품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지난 7월 15일 재외국민 보호 활동을 위하여 크로아티아 경찰청에 우리 경찰관 2명을 파견하였다. 파견자들은 오는 15일까지 1개월간 자그레브·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등 크로아티아의 주요 관광지에서 한국 경찰 근무복을 착용하고, 현지 경찰관과 함께 사건 사고 대응 및 범죄예방 등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그동안 주요 국제 행사의 안전 지원 및 재외국민 보호를 위하여 경찰관의 해외 단기 파견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이번 파견은 특히 해외에서 활동하는 재외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국제 안전지원팀 파견 프로젝트” 활동의 하나로 재개되었다. 한국 경찰청의 크로아티아 파견의 경우 2019년 우리 경찰청과 크로아티아 내무부 간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처음 이루어졌다. 크로아티아 경찰청에서 2006년부터 매년 7~8월에 개최하는 「안전한 여행지 프로젝트(Safe Tourist Destination)」라는 이름의 다국적 치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그동안 2019년 6명, 2022년 6명, 2023년 2명을 파견하였으며, 올해는 재외국민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고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키트를 동물질병 진단키트 전문 기업인 ㈜메디안디노스틱과 국내 최초로 공동개발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등이 있다. 2013년 국내에서 처음 환자가 발생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물병원 종사자가 반려동물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는 등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신속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반려동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단을 위해서는 시료를 채취하고 실험실까지 이송하여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유전자 진단 검사를 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신속 항원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실험실까지 이송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15분 내외에 바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반려동물의 신속한 치료는 물론, 사람으로의 감염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에 개발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판증후군(S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북한강 일대 복합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시설에서 안전관리 미흡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해양경찰청은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 등 주요 지자체와 함께 ‘내수면 레저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지난 8일 개최해 각 지역의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 실태와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주요 대책으로는 지자체 업무지원을 위해 각 해양경찰서에서 ‘내수면 지원반’을 구성해 레저사업장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수상레저 활동자가 착용하는 안전모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의 기준을 충족한 인증 제품을 사용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구조선 비치, 탑승정원의 30% 이상 구명부환 비치, 인명구조요원 필수 배치 등 핵심 안전기준을 담은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수칙’ 안내물을 제작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동광종합토건㈜이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05년부터 이어온 무료 보수사업이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매년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진행되는 이 나눔 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두 가구의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이 새 보금자리로 변신했다. 첫 번째로 도움을 받은 가평군 상면의 전상군경 어르신 댁은 출입문과 벽, 바닥, 보일러 등 전반적인 노후로 생활 불편이 컸다. ▲사진: 경기도 가평군 상면 전상군경 국가유공자(가운데) 자택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있다. 동광종합토건은 출입문을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벽체와 바닥을 말끔히 보수했다. 또한 겨울철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수리하고 실내 도배로 환경을 개선했으며, 문턱 제거와 처마 우수관·현관 처마 설치 등 어르신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세심한 시공을 더했다. 두 번째 가평군 설악면의 전상군경 어르신 댁은 주방 누수와 거실 전기 판넬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동광종합토건은 누수를 완전히 해결하고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해 위생 환경을 개선했다. 거실 전기 판넬 수리를 통해 난방 문제를 해결했고, 실내 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생활안전강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심리상담사, 심폐소생술 등 자격증을 지닌 대원들로 구성해 홍천읍 소재 독거어르신 및 소방안전약자 가구를 방문하는 돌봄서비스와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독거 어르신 가구 방문에는 홍천읍남성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해 어르신이 원하시는 가구이동 및 소화기와 감지기 등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하며 말벗활동을 진행했다. 박홍숙 대장은 “독거어르신은 대체적으로 하루종일 집안에서 혼자 계시다보니 사람을 그리워하시는게 느껴져 조금이라도 더 말벗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시 간단한 과일이나 빵, 요구르트 등과 생필품 등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혁신 네트워크(커넥트업)」에 참여할 창업가 30인을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8월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진한다. 「농촌혁신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창업 유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형화된 행사에서 벗어나 선배 창업가(멘토)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가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농촌에서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창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커넥트업 1기를 선발한 후 후속 기수들을 지속 선발하여 앞으로도 농촌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기수의 멘토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로 농촌에 기반을 두고 농업 가치를 창출한 기업 대표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박3일 캠프, 농촌창업생태계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창업가의 브랜딩을 위해 ㈜롯데카드 ESG 사업인 띵크어스 연계 및 기획판매전(9.12~14. 반포한강공원) 등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여 네트워킹 확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