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구정면 소재 업체인 ㈜태백안전산업 (대표 박종열)은 4일에 구정면 경로당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매를 기부하였다. ㈜태백안전산업 대표 박종열은 시중 농협이나 우체국에 공용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지만, 마스크를 사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하여 구정면 각 경로당에 마스크를 기증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명륜2동 익명의 기부자가 3월 4일(수)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원주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원주지역 확진자, 자가격리자 및 의료인력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준기 명륜2동장은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기부 문화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데, 이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지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해 12월 30일 2차 공고한 「동해항 3단계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위한 비관리청항만공사 대상사업이 마감일인 지난 2월 28일 1차에 이어 아무 참가 업체가 없어 잡화 민자부두 사업 자체가 무산되었다! 몇 년에 걸친 대우컨소시엄의 참여가 막판 남동발전의 안인 영동에코발전소의 우드펠릿 수송 관련 문제로 참여를 주저하여 결국 최종 2차 공고 기간에도 참여하지 않게되었다. 이제 정부가 추진하는 동해신항(동해항3단계) 건설의 적신호가 켜졌다. 3번석 잡화부두 건설 사업의 무산은 동해신항 건설 특성상 1,2,3번 선석 부두가 동시에 건설되어 매립되어야만 매립 부지에 도로, 철송시설이 들어올수있는데 이번 3번석 잡화부두 민자사업 무산으로 항만의 기본 기능조차 못할 기약없는 신항 건설은 기형적으로 될수밖에없다. 이에 민자 잡화부두 건설 포기에 대한 책임을 정부, 해양수산부, 지자제, 남동발전 모두 책임을 통감하여야 할 것이다. 동해항은 개발초부터 대단위 굴입식 항이라는 특성으로 수많은 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가져왔다. 개항이후 40년간 국가 기간항으로서 시멘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달 개최 예정이었던 「시 개청 40주년 기념식」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당초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 개청 40주년 기념식」을 4월 1일 수요일 10시(기념식)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근 도시에서 발생하고, 확진자 동선에 동해시가 일부 포함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념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현재 동해시에 확진자는 없지만 시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개청 기념식을 비롯한 다중집합 부대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고, 향후 코로나19의 추이와 정부 결정을 고려해 기념식 개최를 비롯한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 예방과 조기 종식을 위해선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정부와 시의 방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산물 소비 감소 등 어촌 지역 경제침제 상황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 안정과 어업인 복지 분야 사업에 9억원의 예산을 본격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잦은 기상 악화와 오징어, 도루묵 등 주요어종의 어획부진으로 선상어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수산물소비 둔화 및 가격 하락까지 이어지면서 어업인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어촌경제 조기안정을 위해 어업용면세유 지원, 영어자금 이차보전 등 경제분야 5개 사업에 8억원,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등 복지분야 6개 사업 1억원 등, 총 11개 사업 9억원에 대한 지원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고, 3월부터 예산 조기집행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열악한 어업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첨단장비 보급사업도 예년에 비해 사업공고를 앞당겨 시행하는 등 발 빠른 행정지원으로 어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업인과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어촌경제가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현황 성 명 성별 확진번호 확진 판정일 완치 판정일 가족관계 (자택 격리중) 비고 심○○ 여 419 2.22. 3.4. 4명(남편, 아들3) 안○○ 남 397 2.22. 3.4. 2명(부모) 지난 2월 22일(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강릉의료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에 대해 지난 3일 검체채취 결과, 3월 4일(수) 최종 2회 연속 음성판정 결과가 나왔다. 이에 속초시보건소에서는 3월 4일(수) 오후5시 30분 강릉의료원에서 완치자 2명을 인계 받고, 귀가 조치가 가능하다는 도 역학조사관의 답변에 따라 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자택에서 자가 격리중인 완치자 2명의 가족 6명(#419의 남편, 아들 3 / #397의 부모)은 3월 4일(수) 모두 음성판정 결과가 나왔지만 3월 7일(토) 24:00 까지는 자가 격리가 유지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이달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속초시는 코로나19 관련하여 지난달 23일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 경계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수백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속초시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가능한 행사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최근 지역에 감염 확진 환자도 발생한 만큼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 하고자 고심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연보존과 관광자원화 기반을 구축하고 숲해설 교육을 통한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숲과 공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9일(월)부터 3월 20일(금)까지 ‘제15기 숲해설 입문과정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만20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인원 40명 정원 초과시 오는 3월 25일(수) 오전 11시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별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이번 제15기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숲해설사 이론과 실제 특강, 삼척 및 주변지역 선진 현장 식생 탐방 등 병행하여 다양하게 강의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을 통해 500여명이 교육이수를 했고, 전문 숲교육 과정을 통해 15명 정도는 숲해설사로 재취업 중이다.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기간은 오는 4월 8일(수)부터 7월 29일(수)까지 4개월간 16회차 주 1회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체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가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2020년 방범용CCTV의 신규 설치와 노후CCTV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방범용CCTV의 설치 및 개선은 총 150대로 신규 설치 90대, 노후CCTV 교체 60대 등이며, 200만화소급 이상의 CCTV가 설치된다. 시는 경찰서와 협력해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CCTV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방범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CCTV 지속적으로 늘려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삼척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3명의 전문인력이 24시간 방범용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수사기관에 영상정보를 신속히 제공,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감염병 관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 및 방역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것을 위문하기 위해 속초고성양양여성기업인협회(회장 문은희)가 6백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속초시에 전달했다. 전달품목은 컵라면 100박스, 음료수 50박스, 떡과 커피, 홍삼음료 등 격무에 시달리는 관계자들에게 시급히 필요한 물품으로 속초고성양양여성기업인협회에서는 코로나19 지원으로 힘든 관계자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서로 마음을 모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속초고성양양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해 7월 영북권 여성기업인의 상생, 협력을 위해 결성한 경제인 단체로 이미 지난 2월 24일 마스크 5,000개와 손 세정제 2,000개 등 3,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감염예방 물품을 속초시청에 기탁한 바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여성기업인들도 코로나19로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시에 위문품을 전달해 주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보탬을 위해 오는 3월 9일부터 ‘도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으로 현재 주 1회 수요일로 정해 운영하던 휴무를 상황 호전 시까지 주 2회(수요일, 금요일)로 늘려 전 직원이 밖에서 식사하는 날로 운영키로 했으며,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단체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도 휴무일 확대 및 외부식당 이용에 동참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소비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인근 식당 등 영세 자영업자들이 매출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강원도는 도 본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등이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할 경우 주 5일간 약 7,000여명이 외부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도청 공무원 개인별로 배정된 복지포인트로 도내 관광지 여행, 외식비 등으로 상반기내 전액 사용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나눔콕”, “끝전모으기”를 통해 도내 고위험 취약계층 등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자발적 성금모금도 시작하였다. 박동주 총무행정관은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하는 차원에서 식당 휴무일을 늘리는 만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중·소기업이 운영 중인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개선 및 신규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대기 1~5종 사업장)이 운영하는 노후 방지시설이며,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하여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서 우선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8개 시·군에 총 97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106개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시·군별 공고 기간은 2월말~3월 중순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만 자부담하면 노후된 방지시설을 교체할 수 있다. 사업장당 1개 방지시설 지원이 원칙이며, 시설별로 최대 4억5천만원 한도 내에서 방지시설의 종류별·시설용량별로 차등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장 여건과 지원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대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장당 1개 방지시설 지원을 원칙으로,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앞서 강원도는 전년도 하반기 정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이동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원주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세대 미래캠퍼스 기숙사(세연3학사) 주차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중국 및 일본·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검체 채취를 진행한다. 대상은 중국인 유학생 기 입국자 98명 중 격리 보호가 해제된 46명을 제외한 52명과 일본 및 베트남 유학생 14명 등 총 66명이다. 원주시는 앞으로 입국할 244명의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426명 가운데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은 84명, 중국으로 출국했던 유학생은 342명이며, 기 입국자 98명을 제외한 입국 예정자 244명 중 237명은 현재 입국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정부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추진한 ‘강원바이오스타기업육성지원사업’(이하 스타기업)을 통해 성장한 업체가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정부는 현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이뮨메드에서 개발한 인간화항체(hzVSF)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 환자에 대한 치료용 목적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hzVSF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도되는 생체 내 항바이러스와 항염증 물질이며 이를 활용해 현재 이뮨매드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코로나19 폐렴 치료를 위해 실제 환자에게 투약된 최초의 임상시험의약품이다. 이뮨메드가 hzVSF를 개발하는 등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스타기업 선정에 따른 지원이 한몫했다. 스타기업은 시정부와 강원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스닥 상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뮨메드의 경우 2017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hzVSF 유효성 평가와 hzVSF 특성 분석, hzVSF의 해외 임상 준비를 위한 임상계획서, 비임상자료 번역 사업 등과 관련해 2019년까지 2억1,1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릉시지부(지부장 신영균)에서는 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사태가 확산되고, 50여일 이상 대응업무에 피로가 누적된 강릉시 공직자를 위로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천혜향, 비타민C 등 5,550,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