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손잡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근 잦은 전기화재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 및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강서구는 협약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용량 멀티탭 300개 교체: 전기화재에 취약한 노후 멀티탭을 고용량 안전 멀티탭으로 교체하고,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돕는다.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확대: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 정기 안전점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강서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년 9월 1일 자로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30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초등 158명, 중등 144명 규모로, 현장 중심의 지원과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한 공정한 인사체계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 내용> 학교 관리자는 총 225명이 배치되었다. 유·초등: 교장(원장) 56명, 교감(원감) 70명 등 총 126명이 임용됐다. 중등: 교장 57명, 교감 42명 등 총 99명이 임용됐다. 교육전문직원은 총 77명이 승진·전직·전보 임명되었다. 유·초등: 32명 중등: 45명 주요 보직자 임명 현황 주요 보직에는 다음과 같은 인사가 발령되었다. 교육국장: 권혁제 (전 부산일과학고 교장)▲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말숙 (전 부산여고 교장)▲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변상돈 (전 성남초 교장)▲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경이 (전 명진중 교장)▲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광해 (전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순량 (전 민락초 교장) 이 밖에도, 교육연구정보원장에 유영옥 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 교육연수원장에 허남조 초등교육과
▲함양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군,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이 협력하여 군민을 위한 수강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 및 신청 방법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함양군민은 수강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수강 신청일부터 종강일까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 신청 기간: 8월 18일(목)부터 8월 22일(월)까지 신청 방법: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누리집(http://psl.gc.ac.kr)에서만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지원 기준: 총 수업 시수의 70% 이상 출석해야 하며, 한 학기당 1인 1강좌에 한해 지원된다. 예산 초과 시에는 장기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개설 강좌 및 문의처 이번 학기에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약초재배지도사, 색채심리상담사, 떡제조기능사, 외식보다 맛있는 집밥 등 총 32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 신청 후, 먼저 수강료 전액을 납부하고 군청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수료 여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8월 14일 15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다시 발령했다. 이는 지난 7월 29일 조류경보 해제 이후 16일 만에 재발령된 조치다. 조류경보 발령 원인 및 현황 칠서지점은 최근 조류 측정 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치(1,000 세포/㎖ 이상)를 2회 연속 초과함에 따라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다. 7월 중순 집중강우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최근 수온(25℃ 이상)이 다시 상승하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해남조류 측정 결과 (세포/㎖): 7월 24일: 456 7월 28일: 3,198 8월 4일: 선박 운행 불가로 결측 8월 11일: 3,410 유관기관 협력 및 향후 계획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에 조류경보 발령 사실을 전파하고, 취·정수장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조류 유입 저감설비를 적극 가동하고, 수돗물 측정 및 분석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 주변 순찰과 조류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공공하수처리장 및 폐수배출시설 등 수질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
▲미디어스국민정책자문단 스포츠포럼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민선 체육단체의 자립 방안, 연령별 스포츠정책, 지역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도시 육성, 스포츠유산 정책수립 등 스포츠 관련 법령 개정과 실행으로 전 국민의 스포츠복지를 확대하자는 다양한 의견이 대두됐다. 전현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실 주최, 미디어스 국민정책단 주관으로 8월13일 '스포츠 정책포럼'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체육 시스템 확대, 국민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이 절실하다”며 “심도있는 오늘 포럼이 스포츠의 건강복지를 실현하는 본격적인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사에서 미디어스국민정책단 최수만 회장은 “스포츠계는 다양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시점에 와있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효성있는 법령, 시행령 등으로 구체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줄 스포츠정책이 현장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제도와 입법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체육단체 자립을
▲기장군 38세금징수TF팀이 체납원인으로 압류 차량을 대상으로 강제견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기장군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압류된 자동차에 대한 '인도명령'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들과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 어떻게 진행 다음과 같다. ▲대상: 지방세 3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내용: 체납자는 지정된 기한 내에 압류된 자동차를 기장군에 직접 인도해야 합니다.▲불응 시: 인도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최대 3회에 걸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는 1회 200만 원, 2회 300만 원, 3회 500만 원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이후 절차: 인도받은 차량은 공매 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게 됩니다. 기장군은 그동안 번호판 영치, 납부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압류된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약 40억 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전담하는
▲대회장 이수자 개회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2025년 8월 15일 전남에 이어 부산에서도 나라 사랑의 열기가 뜨겁게 타올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15일 오후 5시, 부산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이번 패션쇼는 '태극기 한복 패션쇼'와 'K-트롯 판타지 드레스 패션쇼'로 꾸며져, 전 세대가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대회장 이수자(제11회 궁중코리아 시니어퀸)는 개회사를 통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마련한 특별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우리는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윤수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 축사 사진. 이날 행사의 백미는 모델 이서영의 멋진 워킹이었다. 그녀는 '태극기 한복 패션쇼'에서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아름다운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종헌 국회의원의 축사와 부산경성대학 모델학과 김현숙 교수, 김흥숙 경헌시니어센터 이사장, 박윤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익산문화체육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8억원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개보수공사 4억원 ▲하나로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공사 3억원 ▲성당면 갈산리 배수로 정비공사 2억원 ▲왕궁면 왕궁리 배수로 정비공사 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수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나로 지하차도 수배전반과 비상 발전기 등을 지상으로 이전하고, 성당면 갈산리와 왕궁면 왕궁리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내 27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과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및 조명 재설치를 통해 시민 여가·체육 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한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소중한 재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불거진 학교운동부 지도자 폭력 사건을 계기로 학생 선수를 보호하고 안전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운동부 폭력 무관용 원칙'을 선포하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학교운동부 긴급 전수조사 및 피해 학생 보호 강화 경북교육청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도내 364개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및 인권침해 실태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보호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폭력이나 조직적인 은폐가 의심될 경우 특별조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학생의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지도자 폭력 예방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훈련 전후에는 인권 및 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매월 '사제동행 대화의 시간'을 운영하여 지도자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 ‘One-Strike Out’ 제도 도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국정과제로 교통망 구축, 미래먹거리 조성 등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허 의원은 국정과제를 만든 국정기회위원회 기획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강원 발전 전략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현안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국정과제는 7대 공약 15대 과제로 구성됐다. 춘천 지역 국정과제로는 허영의원의 대표 공약이자 시민 숙원사업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이 15대 추진과제에 포함됐다. 또한, 허영의원이 21대 국회에서 꾸준히 추진해온 GTX-B 노선 연장, 강원 내륙선(철원-춘천-원주) 신설과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 복합산업 육성이 반영돼 춘천의 대표 핵심 사업인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춘천에 닥터헬기 추가 도입과 허영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강원형 골드타운 조성 및 은퇴자 정주단지 조성도 세부 과제로 포함됐다. 강원 전역 대상으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을 통해 접경지역
▲아버지 김창섭, 김세화 경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사진 자료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세화 경감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언론 홍보 분야에서 활약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경감의 아버지인 김창섭 씨는 35년 역사를 가진 해남신문의 초대 발행인으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김 경감은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흥미를 느껴 작가를 꿈꾸었으며, 이러한 재능을 현재 해양경찰 홍보 업무에서 십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목포해양경찰서 홍보계장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서해해경청 홍보계장으로 근무하며,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김 경감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홍보를 통해 해양경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세화 경감은 "아버지가 신문을 통해 지역과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듯이, 국민을 향한 해양경찰의 사명감을 진심으로 대변하는 마음으로 홍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론인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해양경찰 홍보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세화 경감의
▲접견 사진. (내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또 럼(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과 응오 프엉리(Ngo Phuong Ly) 영부인이 한국 국빈 방문 중 지난(13일) 부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당서기장과 영부인을 비롯해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 100여 명이 함께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92년 한국-베트남 수교 이후 33년 만의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과, 1995년 부산-호찌민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과 호찌민은 지난 30년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오늘 자리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과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가는 베트남이 힘을 합쳐 해양물류·첨단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경제·문화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은 해운대구 벽산 이(E)센텀클래스원에 개관 예정이다. ▲총영사관 출범식 사진. 지난(13일) 오전 10시 45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행사로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식 및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또 럼 당서기장, 박형준 시장, 안성민
▲단체관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CGV 아시아드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범도 장군의 삶을 통해 배우는 역사적 교훈 이날 관람한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했던 항일 투쟁과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중심으로 독립운동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잊혀졌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신념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영화 관람이 직원들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 "깊은 울림과 성찰의 기회 되길“ 단체 관람에 함께한 김석준 교육감은 "홍범도 장군의 삶은 독립에 대한 열망과 민족에 대한 헌신의 상징"이라며, "이번 영화 관람이 직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성찰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강서구청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입찰 조건을 완화하여 재입찰을 시작한다. 이번 재입찰은 지난 6월 유찰 이후 참여 가능한 시공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총사업비 1조 4,845억 원 규모의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에 대한 재입찰을 8월 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 이번 재입찰의 가장 큰 변화는 교량 시공 실적 기준 완화이다. 기존 '최근 10년간 8.3km 이상'이었던 조건을 '5.8km 이상'으로 대폭 낮춰 더 많은 건설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 6월 1차 입찰이 유찰된 주요 원인으로 꼽혔던 까다로운 입찰 조건을 개선한 것이다. 당시에는 초대형 건설사나 해외 대형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일부 업체만 참여할 수 있어 경쟁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번 완화로 기술력 있는 중견 건설사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서부산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과 교원의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내 교사위원 7명을 추가로 위촉한다. 또한 이들을 포함한 교권보호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그동안 학부모, 법률 전문가,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외부위원과 교원위원 총 79명으로 운영되어 왔고, 현직 교사위원 7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하여 교육활동이 제대로 보호될 수 있도록 교사위원 수를 확대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7명은 5개 교육지원청에서 1~2명씩을 위촉한다. 이들은 2학기가 시작하는 9월 1일부터 활동하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균형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된 교사위원은 기존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연수도 받을 예정이다. 연수는‘교육활동 보호 법률적 이해’,‘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절차적 정당성’,‘지역교권보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