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 및 시민사회와 함께 6월 10일 오후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민관 협력 이행협의체 ‘2025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은 국민과의 제품 안전약속 이행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토론의 마당이자 참여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행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한 2025 우리의 도전, △기업·제품 소개를 통한 함께 만드는 안전약속 운동(캠페인), △소비자 신뢰 향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소비자 안전약속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자체(서울시, 군산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란 주제로 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안전한 화학제품 시장 조성의 필요조건”이라며, “앞으로 이행협의체 활동 다각화 등을 통해 화학제품 안전관리 실천 노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기업과 소비자 동참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방 박홍숙)는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첫 주자로 홍천읍 진리 일원에서 ‘홍천 벽화 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황경화 군의원,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한승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신진숙 행정과장, 변우진 교류협력팀장과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임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박홍숙 대장은 “온기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홍천의 봉사자분들이 17일간 자원봉사 릴레이를 시작한 만큼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며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도 지역 주민의 소방안전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한 서비스 활용 용도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엘지(LG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지난 5월 28일 충북 오송에서「해상화학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화학사고 담당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 연료의 해양사고 위험성 ▲ 위험물 화재·폭발 대응 ▲ 사고 유형별 방제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전략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연료 추진선의 해양사고 위험성과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 폭발‧화재 사고 공동 대응 방안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어 화학물질로 인한 다양한 사고발생 유형과 대응기술들이 논의되었다. 이어서 “중점관리 대상 물질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근 주로 운송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HNS)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성과 사고 위험성 등 과학적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고시 대상 물질을 선정하였는데, 이는 물동량과 종류가 급변하고 다양한 형태의 화학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조치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화학사고 전문가와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양경찰의 해상화학사고 대응 전문성을 강화시켜 나가고, 최종 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으로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자연기반해법(NbS)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 행사 중 하나인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이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기반 해법인 ‘자연기반해법(NbS)’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스튜어트 매기니스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차장,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며, 그 외에 △17개 시도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주제 발표에서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자연기반해법의 정의와 8개 기준 등을 소개하고 전 세계 동향과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순천시와 국립생태원이 각각 국내 자연기반해법 적용사례와 자연기반해법 평가 지표 개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후에는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기반해법의 실효적 적용과 정책 발전 방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 책의 저자 구원의 마리 헬레나 수녀가 삼위일체의 복녀 엘리사벳 서거 100주년(2006.6월.-2007.6월)을 기념하여 쓴 책이다. 우리는 천국을 동경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그곳에 갈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 세상을 사는 동안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이 세상에도 천국이 있다는 것을 하느님 현존의 산 증인인 엘리사벳을 통해 알려준다. 저자는 복녀께서 임종 전에 하신 말씀 “나는 이 세상에서 천국을 찾았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날부터 나에게 모든 것이 환하게 빛났습니다”를 굳게 믿고 그녀의 가르침대로 수도 생활 안에 실천하였고 이제 산의 한 봉우리 정상에 서서 뒤 돌아보며 복녀가 체험한 영광의 찬미가 무엇이며 인간의 참된 성소가 무엇인지, 왜 우리는 그 길을 걷지 못하는지, 그리고 하느님 체험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봉쇄 수녀 특유의 삶을 통해 나누고 있다. 이 책은 하느님체험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리라 믿으며 저자 스스로 책머리에 적은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당신에게 큰 영향을 미친 아홉 분의 그리스도의 증인들 중의 한 분을 엘리사벳이라고 지명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 대표 오상준)는 신제품 ‘탑쉐이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29일 여의도 본사 서울 비즈니스센터(DSC)에서 2025년 ‘제2차 프로덕트 아카데미’(P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IMM) 이상 직급의 PM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16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본사 현장 교육과 함께 전국 7개 DSC에 생중계돼 약 1000명 정도가 온라인 시청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마케팅부 트레이닝팀 민한나 팀장이 2025 신제품 ‘탑쉐이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케팅부 트레이닝팀 민한나 팀장이 ‘탑쉐이프’ 제품에 대한 심층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제품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했다. 민한나 탐장은 “‘탑쉐이프’는 비오틴을 비롯해 제삼인산칼슘, 이눌린, 효모추출물, 여주추출분말, 커피원두추출물, 뽕나무잎추출분말, 쇠비름추출분말, 서양박하잎추출물, 서양민들레추출분말, 마테추출분말, 글루콘산아연, 생강추출분말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바탕으로 생산된 제품”이라며 “특히 비타민B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 책은 저자 구원의 마리 헬레나수녀가 젊은이들을 만나면서 느끼고 체험했던 오늘날 우리 신앙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특히 자유의지의 사용에 있어 선택한다는 의식없이 상황에 몰려 선택했을 때의 결과들에 대해 심도 있게 기술하였다. 우리는 늘 깨어있음에 대하여 말하고 또 어떻게 항상 깨어서 하느님 현존 속에 살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살지만 구체적인 상황에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깨어 있지 않을 때 우리가 어디로 끌려가고 있는지를 체험으로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에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과 자살문화, 그로 인한 사회 전반에 흐르는 암울한 분위기 속에 희망 없이 살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밝혀 주고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이 시대의 영성인으로서 함께 고민하면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그래서 악의 문제를 심리학적인 관점이 아니라 영성적이고 체험적인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는 매우 독특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막연히 알고 있고 또 느끼고 있는 각자의 문제점들을 저자의 글을 통해 의식화 하는 작업을 하기에는 매우 뛰어난 저서이다. 우리가 늘 강조해온 자아인식에 많은 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30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절차 착수를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인가서류 접수증(C/L, Confirmation Letter)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SBV가 발급한 접수증(C/L)은 인가 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완료됐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문서로 향후 진행되는 인가 절차가 공식적으로 개시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승인을 통해 기업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설립 중인 폴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되며 베트남법인을 진출 중소기업 금융지원 허브 및 아세안 금융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금번 인가서류 접수증 취득은 지난 2017년 7월 설립인가 신청 후 8년 만에 이룬 성과로 베트남 최초로 외국계은행이 단독으로 법인인가 착수를 승인받은 사례이다. 이는 금융위, 금감원 등 한국정부의 전방위적인 협조와 최영삼 대사를 비롯한 주베 한국대사관의 지속적인 베트남 정부에 대한 인가 당위성 설득,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 뒷받침된 결과이다. 또한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이 국내와 베트남을 넘나들며 베트남 총리와 부총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일 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음식조리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보급반(반장 이정옥) 6명과 백승순 총무부장이 함께해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들 중 6월에 생신을 맞으신 생신파티 상차림까지 진행되어 더욱 정성껏 음식을 다듬고 맛있게 조리하여 대접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이정옥 보급반장은 “소방안전 지역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청춘식당에서 매월 2회의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건강히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6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 민물 거북이인 ‘남생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생이는 가야국을 세운 왕에 대한 탄생 신화를 담고 있는 고대 시가인 구지가(龜旨歌)에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에 나오는 거북목에 속한 파충류로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종이다. 머리 윗면은 암녹색, 녹회색 또는 흑색을 띠며 특별한 무늬는 없으나 머리 측면은 눈 뒤에서 목덜미까지 노란색의 줄무늬가 여러 개 있다. 성체가 된 수컷 중 일부는 흑화되어 몸 전체가 검은색인 경우도 있으며, 흑화된 남생이는 머리의 노란색 줄무늬도 사라진다. 등갑(등껍데기) 길이는 약 25~45cm로 암갈색, 황갈색을 띠며 여러 개의 판으로 나뉘어 있고, 등갑 정중앙과 양 옆으로 뚜렷한 3개의 융기선을 가지고 있다. 배를 감싸고 있는 단단한 껍데기인 복갑도 여러 개의 판으로 나뉘어져 있다. 네 다리는 넓은 비늘로 쌓여있고 발에 물갈퀴가 있다. 다리에 있는 취선에서 악취 물질을 배출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머리와 다리를 모두 등갑 안으로 숨겨 위험을 피할 수 있다. 11월쯤 동면에 들어가고 이듬해 4월쯤 깨어나며 동면에 들어가기 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5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상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 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26개 기업이 IR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기조연설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구선미 수석 상무관이 연사로 나서 룩셈부르크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현지 생태계의 특징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IBK창공 졸업 기업으로 최첨단 차량 레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비트센싱 김의철 부사장이 유럽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도전과 전략, 현지 파트너십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한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엔비디아, 구글 클라우드, 카카오모빌리티, CJ ENM, 롯데건설, 하이트진로 등 대·중견기업 10개사와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
(대하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전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6월 2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의 시설에서 이용자가 물에 접촉하여 놀이를 할 수 있는 인공시설물로 전국에 약 3,300여 곳이 있다. 유형별로는 분수대(바닥분수, 벽면분수 포함)가 2,004곳(60%)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물놀이장이 1,072곳(32%), 실개천 등 기타시설이 249곳(8%)을 차지했다.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주로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수질기준 위반시설, △신규 신고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와 별개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 기간 동안 수질검사(15일마다 1회 이상), 저류조 청소(주 1회 이상) 및 용수 소독 등 자체 시설 관리를 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025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공모전인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과 ‘정크아트 공모전(200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공모는 △사진, △에코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일반/학생/인공지능) 3개 부문으로 총 상금 6,000만 원을 지급한다. 사진, 에코아트, 일반부 일러스트레이션은 각 15점씩 45점, 학생부 일러스트레이션은 20점, 인공지능(AI) 일러스트레이션는 4점으로 총 69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을 신설하여 첨단 정보통신기술 혁신을 문화예술 분야에 통합하는 장을 열어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보다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 각 분야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에코아트 700만 원, 일반부 일러스트레이션 4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금상 이하 수상작에는 최고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학생부 일러스트레이션 중‧고등부 수상작에는 최고 100만 원, 초등부 수상작에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