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이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실라리안 숏폼 어워드 2025'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의 우수한 로컬 브랜드를 59초 영상에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경북 로컬 이야기 – 59초로 보는 실라리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라리안의 철학과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모집한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제품 광고가 아닌, 실라리안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을 담은 브이로그나 감성적인 드라마, 브랜드 발견 스토리를 담은 창의적인 영상이 권장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영상을 올린 후 구글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열정을 북돋을 풍성한 시상 규모를 자랑한다. 대상 1팀에게는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 그리고 제작 영상이 실라리안 공식 홍보 영상으로 채택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경제진흥원장상(2팀, 각 50만 원)과 협회
▲부산 NGO 시민연합 해운대구청에서 집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8월 6일 해운대구청 신청사 부지의 '쓰레기 매립지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부산 NGO 시민연합은 구청이 과거 해당 부지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어디에,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민연합은 오늘 오전 11시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설 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과거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없다면 시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단순한 공사 중단을 넘어, 폐기물 처리 기록을 공개함으로써 의혹의 실체를 밝히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쓰레기 매립지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폐기물 처리 기록은 그 자체로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며, 구청이 관련 자료를 숨기지 말고 공개해 투명한 행정 절차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기록 공개와 함께 구청과의 공동 시료 채취 및 조사 진행을 거듭 요구하며, 진상 규명을 위한 객관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청사 건설 현장 사진. 해운대구청은 시민단체의 이러한
▲부산NGO시민연합 해운대구청 앞에서 집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운대구청 신청사 부지에서 과거 쓰레기가 매립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4일 오전 9시 부산NGO시민연합이 해운대구청에 이어 신청사 공사 현장까지 찾아가 공사 중단을 촉구하며 격렬한 항의 집회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서 시민연합은 "쓰레기 위에 새 청사를 짓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규탄하며, "구청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매립된 쓰레기에서 유해 물질이 유출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는 환경 오염은 물론 신축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전 9시 해운대구청 앞에서 시작된 집회는 곧이어 신청사 공사 현장으로 이어졌다. 시민연합 회원들은 "시한폭탄 같은 청사를 짓지 말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거대한 굉음을 내며 공사 중인 현장을 향해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폐기물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수차례 알렸음에도 구청이 이를 묵살했다며, 구청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시민연합은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
▲오부명 경북경찰청장,동해안 해수욕장 치안현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 피서객이 집중되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경찰관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 치안활동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여름경찰관서에 근무 중인 경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에 대해 격려한 후,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하는 등 해수욕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피서지 범죄예방과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45일간 고래불‧영일대 비롯하여 인파가 밀집되는 주요 해수욕장 9개소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해수욕장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범죄전담팀을 가동하고 범죄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형사범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동해안 해수욕장 치안현장 방문.사진. 이번 점검은 피서객의 안전확보와 불법촬영, 절도, 폭력 등 해변에서 발생 가능한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오부명 청장은 “여름 바다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범죄로부터 자유롭고, 사고로부터 안전
▲치어 방류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충청북도 단양군이 지난 7월 30일 도담삼봉 선착장에서 쏘가리와 뱀장어 치어 총 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의 상징적인 어종인 쏘가리의 개체 수를 늘리고,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나아가 단양강 쏘가리 축제를 위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류된 치어는 쏘가리 6만 5천 마리, 뱀장어 1만 5천 마리이다. 특히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토종 어종인 쏘가리는 단양강의 건강한 생태계를 상징하며, 이번 방류를 통해 단양강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은 도담삼봉뿐만 아니라 가곡면, 영춘면 등 단양강 주요 지류와 하천에도 치어를 분산 방류해 강 전역의 수생태계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치어 방류 행사 기념사진. 치어 방류를 통한 지역사회 효과, 단양군의 이번 치어 방류 사업은 단순한 생태계 복원을 넘어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 복원 및 어족자원 회복: 지속적인 치어 방류를 통해 단양강의 어족자원을 늘려 건강한 수생태계를 유지하고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민 소득 증대: 늘어난 어족자원은 지역 어민들의 안정적인 어업 활동과 소득
▲접경지역 지정 확정 당시 기자브리핑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가 평화경제특별구역 추가 지정 대상지로 예고되며, 남북 경제협력 중심지로의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통일부는 8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경기도 가평군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11일 속초시와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접경지역으로 새롭게 포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양 시군은 평화경제특별구역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평화경제특별구역은 남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협력 및 공동 번영을 목표로 지정하는 국가 전략 특화구역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자 및 입주기업에 대해 인허가 간소화,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조치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일곱 번째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함께 속초시가 남북경협의 핵심 교두보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특히 국
▲제26회 밀양시 시민대상 시상식 사진(왼쪽부터 문화 부문 수상자 故 박노태 씨 장남 박병준 씨, 봉사 부문 손인상 현암장학재단 이사장, 산업 부문 윤종국 태영산업 대표이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남 밀양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27회 밀양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대상’은 밀양시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등 5개 부문에서 각계 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탁월한 공적이 있는 1인을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제30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대상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시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다”라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인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시청 행정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
▲영주댐 낚시 금지구역 집중단속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댐 저수구역 일대가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영주시가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보호를 위해 주말 및 야간 시간대에 불법 낚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영주시는 K-water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며,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영주댐의 급격한 수위 변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그리고 댐 주변의 교통 혼잡, 불법 주정차, 쓰레기 투기,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댐 저수구역 전체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초기에는 불법 행위가 현저히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최근 일부 낚시객들이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단속을 피해 낚시를 계속하는 사례가 발견되었다. 이에 영주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영주시는 8월 1일부터 공무원과 K-water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통해 낚시, 야영, 취사 등 금지된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적발될 경우 '물환경보전법' 제82조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주댐 낚시 금지구역 집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7월 31일 ‘태백URL 연구사업 추진단’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 추진단은 국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태백시의 성공적인 시설 유치와 운영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전담 조직이다. 연구사업 추진단은 태백URL의 유치·건립·운영 과정 전반을 총괄하고, R&D 중심의 다양한 과학기술 사업을 기획·추진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기관 간 소통 강화,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역 발전과 연계한 과학기술 혁신 거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연구사업 추진단 사무실은 기존 쇠퇴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되었으며, 첨단 연구와 행정 기능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사업 추진단 관계자는 “태백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덕분에 연구사업 추진단 구성원들이 연구와 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세미나, 포럼, 학회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태백시에서 주최·유치하여 지역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홍보이미지.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관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 「태극기 휘날리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80년 전 그날의 감동과 함성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 소통 캐릭터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 ▲음악과 노래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부기와 함께 80년 전으로 GO!〉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해설사로 나서,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부터 광복까지 부산의 역사와 ‘광복동’ 지명의 유래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체험 프로그램]〈8월 15일, 노래를 찾아라!〉는 광복을 기념해 제작된 금수현 작곡, 윤일구 작사의 「8월 15일」 음악을 들으며, 체험지에 제시된 빈칸에 가사를 적어 넣는 활동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상설전시실에 울려
▲회기 전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새로운 수장으로 전나영 신임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1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전 대표는 "평화의 사자로 국제적인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8년간 IWPG를 이끌었던 윤현숙 전 대표는 이날 이임했다. 전나영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우리 단체가 명실상부한 국제적 여성 평화 단체로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어두운 세상 가운데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히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늘 낮은 마음으로 경청하되 분명한 원칙과 푯대를 세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현숙 전 대표 사진. 전 대표는 2015년 8월 IWPG에 합류해 약 10년간 단체와 함께한 인물이다. 외교정책부장, 기획부장, 해외인사부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특히 2018년부터 유엔(UN) 여성지위위원회(CSW)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여성 평화 활동가 양성에 힘써왔다. 그는 2018년 단 세 명의 멤버로 시작했던 유엔 활동을 회상하며, "지금은 각 글로벌국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엔 안에서도 국가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의회는 31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5년 김해시의회 초등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초등의회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의회교실에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설명 ▲모의의회 체험, ▲시의회 청사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1일 김해시의원이 되어 실제 의장선거와 동일한 절차로 무기명 투표를 통해 회의를 진행할 의장을 선출했다. 이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책읽기를 생활화 합시다 등의 주제로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현안에 대한 의견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김해시 초등학교 교내 CCTV 설치 조례 제정조례안」을 안건으로 직접 상정하여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 표결까지 실제 의정 절차와 유사하게 진행하며 입법 과정을 생생히 체험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김
▲동해해양경찰서 경찰관 승진 임용식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오늘(1일) 소속경찰관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 임용 대상자는 총 25명으로, 경사3명과 경장 22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8명의 경장 승진자는 이날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장을 수여받았다. 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승진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한다”며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잃지말고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강인한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정원희)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독립기념관과의 협업으로 제공받은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주요 사진 자료 21점을 전시 패널로 제작하여 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한말 의병항쟁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독립운동을 위해 노력한 우리 민족의 활동상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별기획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충령당 제3관에서 진행되며,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학교에서는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전례팀(☎054-330-0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재명 대통령.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과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17개 시도지사가 처음 만나는 자리로 국무총리,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 주도 시·도 간 통합도 대전과 충남이 앞장서 추진 중이다. 이미 특별법안 마련과 시·도의회 동의가 완료된 상태”라며, “대전·충남 통합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 시장은“현재 교도소는 40년 이상 된 노후시설로, 전국에서 가장 과밀 수용된 기관 중 하나로 교도소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큰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라며“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결단과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새정부-전국시도지사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