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재내외 군민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고, 각 가정과 직장마다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서 큰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는 변화의 속도가 생존을 결정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느끼고 있는 변화 속도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산청 건설을 위해서, 우리는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100년 후 우리 산청의 미래를 대비하고 그에 맞는 사업을 펼쳐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과 시책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서민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과 역점 사업을 유치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동의보감촌 확장, 하천 정비 사업 등 대형 건 설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둘째, 소득증대와 전원도시의 꿈이 이루어지는 농업 농촌을 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름만으로도 풍요로움을 주는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고 가정과 일터에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우직하고 충실한 벗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남해군수로서 『활력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긴 항해의 시작을 알린 저의 약속은 군정의 확고한 의지이자, 뚜렷한 목표입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면 멀리 갈 수 없기에, 민선 7기의 목적지를 명확히 설정했습니다. 2019년에도 힘찬 항해를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6개월간 준비해 왔던 기반 마련 작업과 인적 준비 및 재정 확충의 노력들이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하면 역동적으로 힘껏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남해역사상 최초의 5천억 원을 초과한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바라는 역점 사업에 최우선으로 투자하여 다이나믹과 역동성을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남해경제를 살려 내라’는 참으로 절절하고 절박한 말씀처럼 남해읍 경제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남해읍
존경하는 55만 김해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복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민선6기부터 이어온 변화와 개혁의 시정이 자리를 잡고 세계도시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국제슬로시티 가입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브랜드를 얻었고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대내외에 우리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서부문화센터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그리고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별로 문화복지 인프라도 구축했고, 가야사 복원도 정부와 경남도의 큰 관심 속에서 10년만에 국비 397억원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시정 여러 영역에서 걸친 노력과 성과로 지난해 우리시는 37개 분야에서 대외 수상하고, 청렴도 점수도 대폭 상승하며 대외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이처럼 우리시가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의생명 강소연구특구와 스마트부품 첨단센서산업과 같은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18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재외향우 여러분! 새해 인사에 앞서, 반갑고 기쁜 소식을 먼저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동안 군민들께서 기대하셨던 ‘KAI 항공기 부품 생산 공장’은 우리 고성 유치가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12월 26일, KAI와 우리군은 공장 건립에 대한 협약을 전격적으로 체결하였습니다.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공장을 착공할 수 있을 것이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가동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방정부-국가-기업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에서는 부지 제공과 함께 기반 조성을 책임지고, 국가에서는 예산을 지원하고, 기업은 공장건립과 함께 생산에만 전념하면서, 동시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그래서, 지역과 정부와, 그리고 기업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 우리군이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모든 정책들이 이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조선업 장기 침체에 따른 제조업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산업위기지역 예산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입니다. 기해년 새해는 밝은 빛이 우리사회 곳곳을 비추고, 소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기쁨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요즘 도민과 학부모님의 경제사정이 많이 어렵다고 하십니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님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높이는 행복교육, 도민의 신뢰를 얻는 미래교육으로 우리사회의 희망을 키워가겠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가운데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적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도민과 애청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도민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우리 모두가 지난 어려움을 이기고 더불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도정슬로건을 내걸고 도민여러분과 함께 뛰어온 한해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 있는 성과도 많았습니다. 스마트공장을 핵심으로 한 경남의 제조업 혁신은 국가 정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서부경남KTX는 정부 재정사업 추진과 예타면제를 문재인대통령께서 직접 경남에 오셔서 약속해 주셨습니다. 경남경제와 민생을 살리는데 필요한 국비예산도 사상 최초로 5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갈등과 반목’의 자리에 ‘협력과 협치’가 채워지고 소외됐던 도정에 도민여러분께서 다시 주인이 되고 있습니다.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민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새해는 취임 첫해의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되도록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경남을 제조업 혁신의 선도적인 모델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남을 기술창업의 메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CGV홍대에서 제4회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 2015년에 시작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자 는부모,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자하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인권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을 대상로 아동 인권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학대, 방임, 사회적 편견 등으로 빼앗긴 아동권리를 영화 속에서 찾고, 알고, 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기간 동안 영화 상영 외에 CGV홍대 4층 로비에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오늘의 그림일기’ 코너에서는 그림일기 속 아동권리가 위배되는 상황을 찾고 자신의 경험을 일기로 써볼 수 있다. 엽서 일러스트에서 ‘숨은아동권리 찾기’를 하면 팝콘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인류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했는가’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기획한 전시코너로 아동권리 관련 뉴스 헤드라인을 시대별로 전시해, 지난 100년간 우리 사회 속에서 아동의 위치가 어떠했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영화제 장소 곳곳에서 아동권리 관련
왼쪽부터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시니어 인재 육성 관련 업무 협약'을 8월 8일(수) 오전 11시 한국생산성본부(서울 종로구) 4층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사회라는 급속한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시니어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제2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종합계획에 시니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되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시니어가 지닌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회 변화에 맞춘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에 당면한 일자리 문제해 결과 시니어 생산성 향상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익구 원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개발 및 인력 양성의 중추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기2562(2018)년 6월 10일 일요일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 혜자스님)와 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김병주 대장-한미연합사 부사령관)는 ‘제18회 호국영령 위령대재’를 봉행했다. 1부에는 천도의식으로 6.25전쟁으로 돌아가신 국군 전사자,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 포로(귀환)를 포함해 피해와 상처를 입은 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추모법회는 호국영령에 대한 조총 및 묵념, 평화의 불 점등, 김병주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인사말, 선묵 혜자 조계종 군종교구장의 봉행사, 지홍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스님의 법어,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의 추모사, 연합 합창단의 추모가, 박기경 제독(국군불교총신도회 부회장)의 발원문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8회 호국영령 위령대재’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된 모든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는 간절한 염원이 모인 자리였다.
어느 덧 다가온 여름! 벌써부터 더운 공기에 몸은 지치고 땀도 많이 나고 입맛도 떨어지는 시기!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위해서 적당한 운동, 휴식과 함께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4계절 모두 어떤 과일이든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제철 과일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최고일 것이다. 6월에 챙겨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참외 비타민과 열량이 많고 참외에 들어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 회복에도 좋다. 또 베타카로틴이 많아 심장질환 예방을 돕고 사과보다 높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조절에 도움을 준다. 2. 매실 3천년전부터 약재로 사용된 매실은 피로회복의 지존이라 불린다. 매실에 들어있는 카테킨 산은 장속에 유해세균 번식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 섬유소가 많아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준다. 잘익은 것으로 골라 매실청을 담거나 매실주를 담가 먹으면 좋다. 3.복분자 비타민 A,C 와 각종 미네랄함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와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백화점 식당가의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판에 짜여진 식단과 종류는 많지만 딱히 먹을 것은 없고 가격은 비싸기만 했다. 일요일 저녁, 모임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식당가를 찾았다. 청주 한씨 종가 ‘큰기와집 한상’이 신관 4층과 연결된 브릿지를 건너자마자 있었다.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간장게장, 연어장등 메뉴에 한번 놀라고 품위있는 도자기그릇과 방자 유기그릇, 정갈하게 찬합에 모아 나오는 밑반찬등이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우리는 일품요리로 간장게장, 씨간장 차돌구이와 부추무침, 골뱅이와 된장소스 계절무침 식사로 백조기 구이, 용대리황태국, 메로구이, 미역국을 주문했다. 깔끔한 맛과 고급스런 상차림, 과연 간장게장뿐 아니라 미슐렝 별을 달만 하다며 칭찬일색이었다. 오랜만에 모신 귀한 분들께 칭찬을 들으니 더욱 만족스러웠다. 조금 아쉬운 것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 직원들의 손발이 맞지 않아보였다. 식사 후 나오면서 보니 간장게장을 드시는 분들이 많았다. 백화점에서 미슐렝 별을 단 간장게장! 벌써 변화가 느껴졌다.
'선묵혜자스님과 108군법당 찾아 평화의 불 봉안하고 108염주 만들어가는 108평화 순례단'이 지난 5일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군법당 호국 전진사에서 첫 순례를 봉행 했다. 이날 순례는 지난 2013년 선묵혜자스님이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동산에서 이운해 온 평화의 불을 호국 전진사와 JSA무량수전에 밝힘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고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비롯되었다